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4년 도로점용 사용료 정기분을 25% 감면하여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점용 사용료 정기분은 2024년 1월 1일 ~ 12월 31일까지 국‧공유지 도로 사용에 대한 점용허가권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공기업을 제외한 민간사업자와 개인에게 25% 감액하여 부과했다. 도로점용 사용료 정기분 납부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 기간이 지나면 부과액의 3% 가산금이 추가되며, 장기 체납할 경우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를 권고한다. 점용료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전자 납부 번호 및 가상계좌를 이용하여 텔레뱅킹 또는 폰뱅킹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중리 276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평창읍사무소 임시청사를 7월 6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현 평창읍사무소 부지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86억 원으로 “평창군 행복플러스 학습센터”를 조성계획임에 따라 사업이 추진되는 약 2년간 임시청사에서 평창읍사무소 행정업무를 처리한다. 임시청사는 모듈러 형태로 제작, 설치하여 읍장실, 민원실, 주민상담실, 소회의실, 서고, 예비군중대 등을 배치하고 읍사무소 행정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권혁영 회계과장은 “평창읍사무소 이전에 따른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마무리 중이다.”라며, “주민분들께서는 읍사무소 이용에 착오 없으시기를 바라고, 임시청사인 만큼 이용에 다소 불편 사항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울 지하철역에서 철원 대표 농산물 오대쌀과 파프리카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있다. 철원군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역에서 지역 농산물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잠실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서울교통공사의 도움으로 공실상가를 직거래장터 매장으로 제공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잠실역 지하에 위치한 S-메트로컬 마켓 매장에 마련된 철원군 직거래 장터에는 철원 대표 농산물인 철원오대쌀과 파프리카를 비롯해 철원산 벌꿀과 뽕잎식혜, 조청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잠실역 직거래장터에서는 구매 금액별 사은행사를 마련하여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행운 뽑기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서울시의 무제한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오대쌀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서 서울 잠실역에 마련된 직거래 장터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더욱 잘 알려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가족단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화강 물방울 놀이터가 개장한다. 화강 물방울 놀이터가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김화읍 화강 쉬리공원 물놀이장 일원에 마련된다. 7월 21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되며, 이후에는 평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단 날씨와 시설 운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화강 물놀이장 대표 시설인 대형수영장과 한반도수영장, 화강썰매장을 활용해 가족형 물놀이 놀이터가 완성됐으며, 기존 시설을 정비해 '꽃보다 화강'이라는 메시지를 수영장 바닥에 새겨 깔끔하게 장식했다. 지난 겨울 화강 얼음꽁 놀이터를 여름철에 화강 물방울 놀이터로 이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철원군은 설명했다.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 이상 기후에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강 물방울 놀이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물썰매장은 총 3회로 나눠 운영된다. 가족 이용객들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을 위해 캠핑의자와 테이블, 카드, 웨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4일홍제동주민센터 앞 공영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운영 행사를 추진했다.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를 협조받아 진행했으며, 세탁이 진행되는 동안 홍제동주민센터 2층에서는 빨래를 맡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강릉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탁이 힘든 취약계층들에게 환경개선 및 심리지원에 기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년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는 강릉 엄지네 꼬막집(엄지네포장마차)김미자대표, 최근영 대표가 또 한번 통 큰 기부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미자 대표, 최근영 대표는 취약계층 장학금 및 여름 물품(여름이불세트)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1천만원을 포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금선)에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공군은빛나래어린이집은 4일 원생 20여명과 함께 강릉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여 후원금 85만 3천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후원금은 강릉공군은빛나래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바자회에 참여하여 모은 수익금으로, 강릉시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강릉시 지역연계모금계좌 ‘희망강릉365’에 모금되어 강릉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지원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강릉 조은안과(원장 양승재, 조수근, 신중원)에서 다시 한번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지정기탁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예체능계 저소득 청소년 5가구 대상 1,000만원의 현금을 지정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강릉시에 2,000만원의 성금을 지정기탁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강릉시 예체능계 저소득 청소년 가구뿐 아니라 복지시설을 떠나 자립을 하게 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까지 총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승재, 조수근 대표원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라며, “어른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994년 11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일본 돗토리현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돗토리현 히라이 신지 지사를 단장으로 민간교류단, 돗토리대 대학생들을 포함 총 25명이 7.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 여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 7월 4일 11시, 강원자치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도지사는 돗토리대표단을 접견하면서 인천공항과 요나고공항 직항재개로 이뤄진 하늘길, 동해항과 사카이미나토항의 바닷길 재개(’24.8.2일 예정)를 축하하며, 30년 동안 이어진 마음의 길에 대한 신뢰를 확인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두 지역의 공통과제인 인구감소대응책의 일환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양 지역의 청년들이 활기차게 도약할 수 있는 사회를 협력하여 만들 것에 뜻을 같이하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같은 날, 19시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는 한일 대학생 교류사업에 참가하는 한림대, 강원대, 돗토리대 학생들과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강원~돗토리 30년 우정 비긴어게인 콘서트를 개최했다. 양 도‧현 지사의 미래세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동아리의 활동을 장려하고자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인제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2024년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성인 7인 이상이 모인 동아리로, 월 1회 이상의 정기적인 활동 실적과 재능기부 활동 계획이 있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심화학습형, 사회참여형, 문제해결형, 취업준비형 4개 분야로 심사를 통해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결과에 따라 최대 2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차등지급한다. 보조금은 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한 강사비, 교재구입비, 재료비, 재능기부 활동에 필요한 임차비 등 동아리 활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사업이 종료된 후 보조금 추진실적 결과에 따라 차년도 학습동아리 지원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강희숙 문화교육과장은 “자발적 학습동아리 육성을 통해 주민 스스로 사회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