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과수 화상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방제 대책 마련 및 예찰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농가들에게 화상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5월 충남 천안시와 충북 충주시를 시작으로 강원도에도 6개 시군에서 4.4㏊가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감염병이다.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여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등이 화상을 입은 듯이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며 고사하는 증상을 나타낸다. 발생하면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올해 철원군은 과수 화상병 등 과수 세균병 예방을 위하여 관내 과수 재배 농가에 방제약제를 배부했으며, 동계 예찰부터 2차례의 정기 예찰까지 정기적 예찰을 하는 등 과수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작업 시 농작업 도구 소독과 인부 관리에 있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의심주가 발견되면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달라”라고 농업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도농 교류의 날'을 맞아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팜타스틱 여름휴가’라는 주제로 도농 교류의 날 기념식, 농촌여행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전통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된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자체 브랜드 ‘홍천愛홀릭(홍천애홀릭)’을 홍보하는 SNS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홍천농촌문화터미널 홍보관 방문객은 홍천애홀릭 SNS를 통해 홍천의 농촌여행 상품 40여 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친구 추가 시 LED 무선 충전기 시계를 증정받는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 홍보관 옆에는 홍천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마을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개최하는 ‘홍천군 소규모 농촌축제’를 알리며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 아울러,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이번 행사 기간에 여행업계, 워케이션 운영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토양오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토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7월 12일까지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우려 지역 13개소를 대상으로 오염도를 파악한다. 오염된 경우에는 신속하게 정화하고 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홍천군은 오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의 토양을 채취해 토양오염물질 및 토양산도(pH) 오염도 검사를 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중금속 8항목(카드뮴·비소 등), 일반항목 14항목(벤젠·톨루엔 등)과 토양산도를 포함해 총 23개 항목이다. 홍천군은 검사 결과에 따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에 대해선 토양정화 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와 정화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토양오염으로 인한 군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토양오염 관리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토양오염 사전 조사를 지속해서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하여 군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리는 것은 물론 깨끗한 토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7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자매도시 문화 체험 교류 참가자를 모집한다.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25일 인천 부평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접수는 평생교육 포털에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용은 무료(체험비, 중식비, 여행자보험료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평생교육-교육정보-교육신청-일반교육-‘자매결연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밖에 문의 사항은 홍천군청 행정과 교류협력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오픈스튜디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오픈스튜디오는 홍천중앙시장 내 빈 상가를 임대하여 공연 등의 행사 음향 송출 및 안내방송을 위한 방송시설과 지역 우수상품 홍보 및 온라인 판매를 위한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 판매지원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그밖에 소규모 공연 행사와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방송 공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오픈스튜디오를 조성 사업이 전통시장의 판로 다각화와 특성화시장 육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픈 스튜디오는 7월에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8월 6일 개장하는 주말 야시장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7월 2일부터 5일까지, 2024년 하반기 문화활동프로그램 14개의 지도 강사를 공개모집 한다. 강사 응시 자격요건으로는 해당 분야의 학위, 자격증 소지 또는 강의 경력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해야 한다. 필수 자격요건으로는 비대면 온라인수업 병행이 가능해야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원주교육문화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방법은 서류심사와 강사선정위원회를 거쳐 선발하며, 7월 12일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선종 원주교육문화관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수강생에게 수준 높은 강의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경제환경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제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경제환경국 직원들의 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은행 강릉본부 기획조사팀 경제 분석 담당 과장(어승훈)이 강사로 초빙되어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에서는 글로벌 및 국내 경제 지표 해석과 더불어 실무에서의 적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며, 현재의 경제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하여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영동지역의 경제 동향에 대한 분석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24년 7월 4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총 15명(국민의힘 13, 더불어민주당 2)으로 구성된 예결특위는 김길수 위원을 위원장으로, 이승진 위원(비례, 사회문화위원회 소속)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김길수 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라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년을 맞이하는 시기에, 재정파수꾼으로서 예결위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우리 도의 성장동력이 되어 줄 미래 산업 투자에 집중하면서도 인구감소 등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치하면서, 예결특위 위원님들의 뜻을 모아 도민들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예결위원님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예산 낭비 요인을 확실히 견제하는 등 재정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의회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강원도의회 제11대 제3기 예결특위는 내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1일 망상해변 일원에서 7개 유관 기관과 함께 동해권역 합동 ‘바다사랑 환경정화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줍깅 캠페인은 조깅과 줍기의 합성어로써 걸으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하며, 7개 유관 기관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이 위치한 지역의 해변을 동시에 청소하며 지역사회 해양 쓰레기 환경오염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캠페인 시너지 효과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아름다운 망상 해변 쓰레기는 못참징, 행복 줍깅 캠페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찾는 망상해변에서 진행, 이는 7월 10일 개장하는 해수욕장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동해바다를 보여주고자 했다. 한편, 이번 바다사랑 환경정화 줍깅 캠페인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단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7월 한 달간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율을 높이기 위해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은 9월 말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사항으로, 미 이수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어 농가에 직접적인 불이익이 발생한다. 그동안 교육 이수율 향상을 위해 교육 이수 안내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6월 말 기준 교육대상자의 27%가 아직 교육을 미 이수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교육 이수율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이나 모바일 교육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7월 대면 교육을 마련했고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는 자동전화교육을 안내해 교육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미이수자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여 단 한 명의 농업인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