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 지리산평화제위원회는 제51회 지리산평화제 평화상 수상자에 최순경 산청군체육회 고문(교육·문화·체육부문)과 산청읍 사거마을 최홍규씨(효행·효부부문)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리산평화제위원회는 5개 분야(지역개발, 사회봉사, 교육·문화·체육, 장한농민, 효행·효부)에 대한 후보를 추천받아 사회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최순경 고문은 1982년 시천면체육회 총무를 시작으로 사무국장, 부회장, 회장을 역임하면서 2000년까지 시천면조기축구회 창립 기반과 시천면테니스 구장 조성에 기여하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민의 건강한 삶과 화합 단결을 도모했다. 또 각 면별 조기축구회를 산청군조기축구회연합회로 창립 결성해 조기축구 동호인 간 우정과 정보를 교환하는 장을 마련했으며 산청군축구협회장을 역임하며 화합과 공정한 경쟁을 유도, 군민 단합에 기여했다. 최홍규씨는 30년간 농협에 근무하면서 농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성실히 일했으며 1980년부터는 세계구급 봉사 및 사교 단체인 국제라이온스클럽 355e지구에 가입해 지금까지 봉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국내외 호텔·리조트 운영사, 시공사,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7 부터 28일 추진한 현장투어는 26일 열린 ‘2024 경남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산청군은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이 설명회에 참여해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동의보감촌 인근지역 관광개발 대상지를 소개했다. 또 동의보감촌의 우수한 관광시설과 교통 접근성, 환경친화적인 개발 가능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관광투자 의향을 가진 잠재적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서 현장투어를 추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최근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이 확정 발표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 확보 및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해 시 차원의 전기차 화재예방 지원 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2025년 시 예산 편성을 통해 공동주택에 화재 예방에 필요한 물품 등 구입비용을 지원해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기축시설에 대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전기차 주차구역·충전시설 확대(2%) 설치 의무 이행시기를 1년간 유예하는 정부방침에 따라 의무시설 미충족 공동주택에 대해 2026.1.27.일까지 유예를 결정하고 통지를 완료했다. 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관서가 정확한 위치와 구조를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신속하게 현장에 접근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시설 위치 정보를 필요시 소방관서에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방서와의 합동점검 체계를 구축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관리실태 점검 및 화재 설비 등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는 등 사전에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양산소방서를 방문해 전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양산·김해)과 부산(북구·사하·강서·사상) 6개 지자체 행정협의회인 ‘낙동강협의회’는 30일 오후 2시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회 정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회에는 낙동강협의회 위원인 나동연 양산시장, 홍태용 김해시장,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참석해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예산 및 분담금(안)을 의결한다. 또 제1대 나동연 회장의 임기가 12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낙동강협의회 규약에 따라 제2대 회장도 선출할 예정이다. 기타 논의 사항으로는 낙동강협의회의 목표와 가치를 시각적으로 전달하여 시구민에게 낙동강협의회의 역할과 의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난 8월부터 제작 중인 협의회 CI를 확정하고 사용 시기도 함께 논의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5년 주요 사업를 논의하는 이번 정기회를 통해 낙동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국비 최대 150억원이 지원되는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대상지는 물금 동부서부마을 일원 내 노후 저층 주거지로서 이 지역은 물금 신도시 가운데 가장 낙후된 지역에 속하는 곳으로, 과거에는 물금읍사무소, 물금지서, 황산시장 등 물금의 중심지였지만 현재는 대부분 고령인 약 900여 세대 주민들이 노후된 저층 주택에서 고향을 지키며 노후를 보내는 마을이다. 도시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단독주택, 빌라 등 저층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주차장과 안전, 편의시설 등의 생활인프라를 공급해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재건축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금융자, 도시 건축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비는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사업지구당 최대 150억원을 지원하며 주택정비구역 및 그에 인접한 빈집, 공유지 등을 활용해 주택건설사업과 공동이용시설 설치를 직접 연계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8일까지 후보지를 접수한 뒤 연내 30곳 내외로 대상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양산시도 24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김해삼계야구장에서 2024 김해 청년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청년센터(김해청년다옴, 청년어울림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청년단체, 예술인, 청년창업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김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YOUTH ON 김해’를 주제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년주간 기념식 ▲Music On! 김해 청년가요제 본선 경연대회 ▲초대가수(싸이버거 등 2명) 공연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하루 동안 열려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기념행사 전후로 한 주간 이어진 청년주간 행사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가수 V.O.S 박지헌이 알려주는 육아 꿀팁 ‘청년 특강(주제 : 결혼, 육아 어렵지 않아요)’과 현직에서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 직장인 등이 강사·패널로 참여해 취업에 대한 현장경험을 들려주는 ‘청년 힐링 잡(JOB) 콘서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김해청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기 위해 올 초 홍태용 시장을 시작으로 ‘위생업소 4행 실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생업소 4행 실천 챌린지는 음식점, 제과점, 숙박업소, 미용실 등 위생업소에서 김해시민과 방문객에게 ▲친절하게 ▲청결하게 ▲안전하게 ▲(고객이) 만족하게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다짐 운동이다. 챌린지에는 김해시장,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대한제과협회 김해시지부(경남도지회), 대한미용사회 김해시지부, 김해시서부보건소장, 빙그레,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한국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 한국이용사회 김해시지부,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김해시지회, 진영휴게소에서 참여했으며 챌린지 사진은 김해시청 누리집(분야포털/보건복지/보건소/알립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목표로 위생단체와 업소에서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해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이용객에게 만족스러운 위생서비스를 제공해 김해의 매력을 알리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 29일 양일간 수릉원 일원에서 열린 ‘2024년 김해시 평생학습과학축제 & 독서대전’에 시민, 학생 등 1만여명이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해 15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는 ‘배움을 잇다, 평생학습도시에 있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과 독서대전 체험, 홍보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고 열의 가득한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려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첫날 28일 개막식은 홍태용 시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선 아트마술과 시립합창단 공연,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에 이어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과학체험 45개 부스 가운데 MBTI 키링 만들기, 구지가빵 만들기, 메타버스 3D, 코딩드론 등이 큰 인기를 얻었고 주 무대에서는 히든밴드, 합창단 등 26개팀의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려 관람객을 즐겁게 했다. 특히 독서대전은 ‘읽어봄, 느껴봄, 뽐내봄’의 슬로건으로 코미디언 고명환 작가 강연, 뮤지션 요조 책 낭독회가 인기를 끌었고 야외도서관은 저녁 8시까지 연장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시는 오는 4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를 알리는 개소식과 이를 기념한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운영자 공모와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재단법인 김해연구원을 선정하고 사무실 구성과 인력 채용을 마쳤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김해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이행 지원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온실가스 관련 통계 작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탄소중립 실천 시민 교육·홍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연대 활동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연간 2억 원(국비 1억, 시비 1억)이 지원된다. 이날 포럼은 ‘기후안심도시 김해를 위한 탄소중립의 실천 방향’이라는 주제로 인제대학교 서현웅 교수가 ‘김해시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사회’, 오션커뮤니케이션즈 장경국 대표가 ‘기업의 ESG 경영 추진 방안’,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박사가 ‘기후와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사회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북미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박종환 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한 무역사절단은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디트로이트(미국), 토론토(캐나다) 시장을 공략한다. 참가 기업은 ㈜진광, 주식회사 대동, 엠씨티, 대원공업(주), 이엠티, ㈜바이저 등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6개사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시의 사전 시장성 조사를 바탕으로 수출 잠재력 있는 업체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하며 왕복 항공료의 50%, 수출상담장 임차료, 통역료,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비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무역사절단은 대구, 충북 등으로 구성된 광역사절단과 함께하며 디트로이트 국제배터리쇼가 열리는 시기에 맞춘 시장 개척 활동으로 다수 또는 대형 바이어와의 연결 가능성을 높여 성과 극대화가 기대된다. 시는 코트라가 디지털 무역 확산을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 구축 중인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덱스터) 유치로 지난 7월 개소한 김해덱스터와 협업하여, 파견업체별 생산품 샘플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