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27일 오후 1~5시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2024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채용 연계,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4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오스템임플란트㈜, ㈜조선호텔앤리조트 부산, ㈜동성모터스, ㈜호텔롯데시그니엘 부산, 아가조아, ㈜토탈소프트뱅크, 식당삼선 센텀점 등이다. ‘채용 면접관’ 부스에서는 매장관리, 호텔 객실 관리사, 자동차 판매․정비, 베이비 시터, 코디네이터, 상담사, 조리사, 시설관리, 홍보마케팅 등 전 연령층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직종의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취업 지원관’에서는 직업훈련기관과 일자리 유관기관이 각종 취업지원 제도,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사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벤트관’을 방문하면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되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인․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5월 11일 연제구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새마을문고 연제구지부 주관으로 초등 4~6학년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연제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어린이들의 책 읽는 습관 형성 및 독서력 향상을 위해 개최한 ‘연제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에서는 골든벨 독서퀴즈대회 외에도 도서교환전, 체험부스,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서 선정도서 4권에 관한 50여 문제가 출제됐다. 패자 부활전 등 선의의 경쟁 끝에 △골든벨 1명 △실버벨 1명 △본상 10명 총 12명의 수상자를 선발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김형도 새마을문고 연제구지부 회장은 “제15회 연제어린이 독서 골든벨 대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한 소통과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 활동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5월 21일부터 총 11회에 걸친 ‘제2기 연제구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은 지난해 4월 부산경상대 산학협력단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밀착형 정원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구는 작년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도 부산경상대와 공동으로 제2기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5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14부터 17시까지) 경상대학교 진리관에서 △정원의 이해 △식물의 관리 △공공정원 조성 등의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5월 14일부터 정원에 관심 있는 연제구민 누구나 연제구청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다양한 마을정원사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정원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지역 사회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동래구는 오는 25일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다문화·다자녀·한부모(조손)·북한이탈주민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기회 확대 및 가족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오는 25일 경주에서 대릉원,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등 문화재 관람과 떡매치기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총 60명으로 다자녀 가정 20명, 그 외 취약계층 가정은 40명이다. 신청서는 동래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배말자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가족들이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가 그린시티를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지정을 받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는 23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 주민 설명회’를 갖는다. 행사는 국토연구원의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과 기본방침에 대한 설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미래도시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소개에 이어 주민과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해운대구 설명회에 앞서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한 차례 더 행사가 예정돼 있다. 구는 새로 제정된 법령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별도로 해운대구 설명회를 열도록 국토부에 요청해 이번 행사가 성사됐다. 지난 4월 27일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1기 신도시 이외 지역 중 노후계획도시 정비 의지가 가장 큰 해운대구와 부산시를 전국 지자체 첫 설명회 지역으로 선정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4월 1일 ‘도시 재정비 추진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부구청장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 취임 3년 차를 맞이해, 박형준표 시정철학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15일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지난 3년간의 시정 혁신과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미래 부산을 설계하는데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부산의 꼴을 바꾸고, 이민‧외국인 지원 정책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인구소멸과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는데 조직·인력을 재배치했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2010년에 처음 출범한 경제부시장 체제를 미래혁신부시장 체제로 변경한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시정을 혁신하고, 성과 창출을 통해 시민이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며, 부산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를 재배치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의 특징은 ①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일반행정·민생·경제 분야는 행정부시장이, 시정 혁신과 미래를 설계할 중장기 계획은 미래혁신부시장이 각각 맡는다. ②부산의 꼴을 새롭게 바꿔 갈 미래디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올해 11월 말까지 관내 중학교 생태환경 학생 동아리 4팀,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함께 Green 투어’와 ‘함께 Green 데이’ 2개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남산중·동래중·동현중·연일중 4교가 참여한다. ‘함께 Green 투어’는 학교 주변 숲 생태 탐방, 해양 정화 플로깅 활동, 채식 레시피 요리 활동, 자원 플라스틱 제로 도전 활동 등 생태환경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6개월간 총 16차시의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함께 Green 데이’는 초·중학생, 교원, 시민을 대상으로 태양열 조리기 체험,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 실생활 속 생태환경 체험을 위한 부스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7월 13일 열리는 ‘아침체인지 동래 어울림 한마당’과도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지역기관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지역기관 협력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기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해 통합 진단하고, 이들의 맞춤 지원을 실현할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시범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오후 3시 3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 지혜나눔터 등지에서 꿈틀이 수업·평가지원단, 12개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소속 교사 등 7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꿈틀이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성장을 이루는 남부 수업·평가 브랜드를 뜻한다. ‘꿈틀이’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는 학교 간 수업·평가 사례를 나누고,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지원자료를 공동 연구하는 등 교사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체다. 이날 워크숍은 하미숙대연중 수석교사의 ‘디지털 신기술 활용 질문하는 수업’ 주제 특강, 교과별 수업 나눔 등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교과 맞춤형 수업 사례 나눔, 수업·평가 상호 컨설팅 등 교과별 수업 나눔을 통해 교실 수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워크숍 후 10월까지 2차례 이상 진행할 교과별 수업 나눔 워크숍을 통해 교과 교사들의 디지털 교육, 독서 교육, 질문하는 수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그동안 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문우당서점에서 ‘지역서점에서 부산을 읽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지역 서점의 연계를 통해 독서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서점 운영의 활성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마련했다. 강의는 ‘구석구석 부산’의 저자인 강동진 경성대 교수가 ‘부산을 바라보는 창의적 시선’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5월 30일은 ‘부산의 탄생과 변천, 600여 년의 시간’으로 1407년 이포개항 후 현재까지의 부산 탄생과 변천과정을 살펴보고 600여 년 동안의 부산의 시대적 기능과 역할을 이해한다. 6월 13일에는 ‘부산유산의 1번지 부산항 이야기’로 15세기 이후 개항기, 일제강점기, 해방기, 국가재건기 등 이 시기에 형성된 부산항의 다양한 이야기를 탐색한다. 6월 20일에는 ‘국가재건기를 이끌었던 부산의 기업들’로 20세기 부산에서 탄생되고 발전한 기업들 이야기, 특히 서면과 동천을 중심으로 자리 잡은 기업들의 변천역사를 알아본다.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