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용진읍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노인정신건강증진교육(웃음치료)을 실시했다. 19일 용진읍은 최근 완주군 정신건강 복지센터 유사랑 강사를 초빙해 노인의 정신건강증진 및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관한 내용으로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양희란 맞춤형 복지팀장이 연일 계속되는 장마,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홍보 및 무더위쉼터 이용하기 등의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건강한 일자리 환경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및 마음치유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인구가족과가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화산면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인구가족과 직원 24명은 침수된 주택 집기류 정비 및 토사 제거, 폐기물 처리 등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힘을 쏟았다. 주택 침수를 입은 주민은 “한 평생을 살아온 터전이 순식간에 망가져 억장이 무너졌지만 공무원들이 도움을 줘서 힘이 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최옥현 인구가족과장은 “수해민들이 아픔을 덜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현장지원을 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내에 복구작업이 완료돼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매일 부서별로 직원을 파견해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완주군청 화산향우회가 고향 화산면의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화산향우회는 화산면 출신의 군청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화산면에서는 이번 성금을 수해를 입은 화산면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송완근 향우회장은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작은 위로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전북에서 열린 민생토론회를 통해 완주군에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과 수소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완주군의 수소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18일 윤 대통령은 완주군의 수소산업과 관련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수소산업 육성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윤 대통령이 밝힌 수소산업은 크게 완주 수소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 등 미래차 전환 지원, 수소특화 국가산단 신속 조성을 통한 수소산업 육성 지원이다. 수소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 등 미래차 전환 지원은 완주군의 수소상용차신뢰성 검증센터를 지칭한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차대동력계 시험장비 등 수소상용차 개발에 필요한 시험평가 장비를 갖춘 시설이다. 윤 대통령은 완주군에 2026년까지 240억 원을 투입해 부품업계의 기술개발 역량을 높이고, 시제품 제작 등을 통해 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현재 완주군은 윤 대통령이 언급한 수소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와 더불어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시험인증 특화센터를 추진하면서 친환경차 전환 시대의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남원시에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전북SW미래채움사업의 하나로 열린 ‘제2회 SW·AI Challenge 대회’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소프트 인재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대회는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기술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경쟁하기 위해 추진된 대회로, 대회에는 총 197명이 참가, 147명이 본선 진출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에너지절약-에너지 절약에 관련된 게임이나 에니메이션 개발’, 중등부 ‘스마트시티-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교통문제, 재난안전, 주차문제 등 생활서비스 개발’, 고등부는 ‘모두를 위한 기술-장애인,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돕는 접근성 높은 생활 편의 서비스 개발’ 등의 주제로 코딩 구현과 발표가 이뤄졌다. 그 결과 초등부에서는 △미래인재상(도지사상) 완주 태봉초 △창의듬뿍상(도교육감상) 완주 태봉초 △재능가득상(남원시장상) 군산 신흥초 △희망채움상(전북테크노파크원장상) 무주 적상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건축물)를 전년대비 약3% 감소한 41,548건, 3,543백만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산출세액의 1/2씩 각각 나누어 부과하게 된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납부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 CD/ATM(입출금)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가상계좌와 ☎ARS 납부 등을 활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남원시는 현수막, 시 홈페이지, 지역 정보지, 다목적 전광판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납세자들의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납기 내 성실 납세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재정과 재산세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남원시는 이달 22일 본격적인 여름철에 대비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고자 교룡산 등산로를 시작으로 덕음산, 광암산, 고리봉 등 주요 등산로(17개 노선, 117.0km) 노선의 풀베기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등산로 풀베기 정비사업은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3주간 관내 주요 등산로 노선을 정비하여 여름철 무성한 잡초로 인해 산행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진드기, 각종 모기 등 해충의 서식처를 사전에 제거하여 쾌적한 등산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작업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작업시간 동안 등산객들이 통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요 등산로 예초작업 이외에도 숲길 등산 지도사를 선발하여 등산로 주변 잡관목과 위험목 제거 등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다.”며 “시민 건강증진 공간 마련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전북광역자활센터에서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23년 실적)에서 남원지역자활센터가 우수(공동 2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1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참여자 성공률, 통장사업 모집률, 자활기업 유지율, 광역공모 건수 등의 기준으로 이뤄졌다. 남원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 성공률과 자활기업 유지율 분야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충근 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참여자에 대한 맞춤형 사업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일자리 및 취업기회 확대, 자산형성 지원 등 근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꾸준히 활성화해 자립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월광포차 운영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으로 남원시관광협의회 박영태 위원장이 광한루원 인근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7일 전했다. 남원시관광협의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프로그램인 ‘월광포차’와 함께 명상 프로그램 ‘별멍달멍’, 광한루원 상설공연, 신관사또 부임행차 등 남원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월광포차’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남원관광지 RE-PLUS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남원의 농산물에 ㈜더본코리아의 레시피가 더해진 다양한 먹거리와 인기 가수들의 특별공연을 광한루원 경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상인 측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남원시관광협의회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월광포차 프로그램을 통해 상가 활성화는 물론 남원 관광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영태 위원장은 "남원시 관광과와 함께 ‘월광포차’라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도하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렇게 상인분들에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뜻깊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임신부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무료 스케일링 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17 부터 24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을 비롯해 구강 상태 검진 및 상담, 구강용품 사용법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등록 시 임신했던 아이가 태어나면 만 36개월부터 취학 전까지 연 2회 검진, 교육, 불소도포 등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임신기간에는 입덧으로 칫솔질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신체적 특성 및 호르몬의 변화로 구강 세균의 증식을 촉진해 잇몸 염증 질환이 쉽게 발생한다. 잇몸 질환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조기분만, 저체중 출산, 임신중독증 등 위험 요소가 발생할 수 있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구강 관리 지원을 원하는 17 부터 24주 임신부는 구강보건센터에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임신부와 태어날 아기의 구강건강을 위해 정기검진으로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엄마의 구강 관리는 새로 태어날 아기의 건강 보호까지 위하는 중요한 일이므로 꼭 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