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교동 일원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반다비체육센터’의 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혀 향후 그려질 밑그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삼척시는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설계공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362㎡ 규모로 실내체육관, 다목적실, 헬스장, 사무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게 될 ‘반다비체육센터’의 기본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시는 오는 8월까지 공모안을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설계에 착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4월에는 본격 착공해 오는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반다비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인근의 ‘삼척복합체육공원’과 해안가 주변이라는 지리적 장점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복합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주요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삼척시 장미공원 내 맨발공원 일원에 조성된 황토볼 산책로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웰빙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삼척시는 장미공원의 기존 자갈 산책로가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내부검토를 거쳐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황토볼 산책로로 개선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관련 절차에 착수한 바 있다. 이에 지난 4월부터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세족장과 야간 조명시설을 갖춘 산책로 3개소를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했으며 아름다운 조명과 오십천 일원의 쾌청한 공기로 가족, 연인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맨발걷기는 발의 자극을 통해 치매예방, 기억력향상, 혈액순환, 고지혈증 개선, 고혈압 당뇨 완화, 불면증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황토는 원적외선 방사율이 우수해 지압이나 찜질시 체온을 올리는 효과가 있어 작은 자극만으로도 맨발 걷기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양구사랑상품권이 올해 상반기(1~6월)에만 77억여 원이 판매되면서 누적 판매액 1798억 원을 돌파했다. 양구사랑상품권은 2007년 지류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카드형 상품권인 배꼽페이를 도입했고, 해마다 판매액이 증가하면서 올해 6월 말까지 누적 판매액이 1798억 4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배꼽페이 판매액이 2021년 30억 원, 2022년 79억 원, 2023년 125억 원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배꼽페이 할인 방식을 상품권 사용 금액에 따라 적립금을 돌려받는 캐시백 형태로 전환해 적립금과 배꼽페이 보유 금액과 합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 판매액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구군은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에서 배꼽페이를 사용하면 추가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장려금, 입학축하금 등 각종 정책 수당을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양구군은 향후 스포츠모범업소와 지역축제 및 명절 등 특정 기간과 연계한 특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오는 10월까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6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일 기준 양구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의 주민으로 산림 내에서 작업이 가능한 자이다. 취업 취약계층과 기계톱 등 산림 장비 활용 능력과 운전 면허를 소지한 자, 산림경영기술자 또는 해당 업무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자,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관련 경력을 보유한 자는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진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7월부터 11월까지 숲 가꾸기 산물을 수집하여 수집한 산물로 톱밥을 제조하고, 생활권 주변 덩굴류, 풍수해 피해목, 노령목 등을 제거하여 산림 재해를 예방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생태산림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오는 17일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모집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산림 정비를 통한 건강한 산림 자원을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24년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오는 7월 8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자금 개시는 年 2,000억 원 규모의'’24년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도는 지난 2월 상반기 자금 1,200억 원을 공급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여분 자금 800억 원을 일시 공급할 계획이다. 민선8기 공약 이행을 위해 ‘23년부터 자금 규모를 1,2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한 강원자치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상환금 부담 완화를 위해 이자와 보증수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1인당 대출 규모는 최고 5천만 원으로, 신청인은 2년간 이자(2%)와 보증수수료(0.8%) 2년분을 지원받는다. 보증한도는 총 2억 원 미만으로 희망 시 수수료 없이 중도 상환이 가능하다. 아울러 신청 편의를 위해 은행 방문 신청시, 강원신용보증재단을 별도 방문하지 않고 보증심사가 실행되는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보증드림〉스마트폰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 EU 대사가 대사 관저로 초청한 만찬에 참석하여, 스벤 올링 덴마크 대사, 이반 얀차렉 체코 대사,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강원자치도와 유럽연합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찬은 지난 1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초청 행사에 참석한 페르난데스 대사가 도의 초청에 대한 답례로 성사된 것으로, 페르난데스 EU대사는 2020년 9월 한국에 부임한 이래 2023 세계산림엑스포와 정선, 고성 등 도를 여러 차례 방문한 바 있다. 만찬 자리에서 김진태 지사는 “산림엑스포와 동계청소년올림픽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신 페르난데스 대사님을 비롯한 EU 측에 감사드린다”며, “세계 최초로 AI 기본법을 제정한 EU와 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천철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여름 음악을 작사·작곡해보는 ‘나만의 여름 음악 만들기’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다른 명화를 주제로 하여 영어 학습을 진행하고 관련 작품을 만들어보는 ‘영어로 배우는 어린이 명화 교실’등 총 2개 강좌로 운영된다. ‘나만의 여름 음악 만들기’는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영어로 배우는 어린이 명화 교실’은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접수 방법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중천철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더욱 친해지고,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충치예방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의 자가 구강관리 실천 능력 향상과 충치 예방을 위해 ▲구강 검사 ▲상담 ▲치아 홈 메우기 ▲치아 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보건 교육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신청 방법은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제공되는 초등학생 충치예방사업에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하여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산하 원주추모공원과 자살 유족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해 지난 26일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살 유족들은 추모공원을 통해 자살예방센터에서 실시하는 ▲애도 상담 ▲법률·행정처리 ▲학자금·일시 주거·특수청소비용 지원 ▲정신건강 치료 ▲심리 부검 면담 지원 ▲사례관리 등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민성호 센터장은 “원주 추모공원과 상호 협력해 자살 유족이 사별 초기부터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받아 일상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 물빛누리는 지난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물절약 캠페인 ‘수(水)고했어, 오늘도’를 진행했다. 주택관리공단 강원지사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명륜2차아파트 등 5개 아파트에서 진행됐으며 ‘물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가정 내 물 소비 습관을 점검하여 점검 결과에 따른 물 절약법 및 효율적인 물 사용의 필요성을 안내했으며, 후속 캠페인으로 상하수도 사용량을 비교하여 물 절약을 유도하는 ‘수(水)크루지 챌린지’를 7월 중 주택관리공단 강원지사와 함께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유도하는 ‘수(水)고했어, 오늘도’와 ‘수(水)크루지 챌린지’ 캠페인 통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