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 가공식품 수출협의회는 횡성군 가공식품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11일간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미국 동ㆍ남부 2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횡성군 우수 가공식품 특판 행사를 통한 공격적인 해외시장 확대를 목표로 미국 현지 시장조사와 함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횡성군과 현지 수입업체, 횡가협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텍사스주 댈러스 신규시장 개척을 기념하고 미주 수출시장의 성공적인 런칭과 수출 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횡가협은 지난해 420만불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수출액 500만불 달성이라는 새로운 기록 도전에 나선다. 15개 회원사로 구성된 횡가협은 수출 잠재력이 높은 댈러스 지역의 신규시장 진출과 기존 매릴랜드주, LA지역의 해외시장 내실화를 통해 횡성군 8대 농․특산 명품을 활용한 K-푸드의 영토 확장에 힘쓰고 있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텍사스․매릴랜드주 7개소에서 횡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홍천군이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자 다양한 수돗물 정보를 담은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3년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발간됐으며, 1년간의 수돗물 검사 결과를 54페이지로 정리하여 주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생산공정과 공급 과정을 설명하고 전 급수 과정 수질검사 결과를 수록했다. 아울러 수질기준 해설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담고 있으며,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홍천군의 수돗물은 먹는 물 수질기준 전 항목에 대해 ‘적합’으로 나타났다. 홍천군은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상수원·수돗물 수질관리, 정수 공정별 수질 자동 감시 시스템 구축, 수질검사 장비 최신화, 검사 인력 전문성 강화,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질검사 투명성 확보, 24시간 수질 감시 시스템과 긴급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수질사고 발생 시 대비책을 확립해 놓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품질보고서를 통해 먹는 물 수질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7월 1일부터 데이터기반의 행정혁신을 위한 차세대 전자문서인 온-나라 문서 2.0으로 시스템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특히 온-나라 문서는 공무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온라인상에서 문서를 기안하고 결재하는 등 업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전자문서시스템으로 군은 2014년부터 온-나라 문서 1.0을 도입 운영해 왔다. 홍천군은 기존 온-나라 문서 1.0 이 'Active-X' 등 비표준 기술사용과 노후 된 기반환경으로 보안취약점이 상존하고 MS사의 Internet Explorer 사용 중단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온-나라 문서 2.0으로 전환하게 됐다.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은 데이터기반 행정의 시대적흐름에 맞춰 기계판독이 원활한 개방형 파일형식(ODT) 문서를 생산하며, 표준기술 사용으로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이용 가능해 대용량 첨부 파일의 대외 발송이 가능하다. 이에 본문 검색기능 등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으로 해당기능은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파악과 정보공개 업무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온-나라 문서2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이 7월 19일까지 2024년 농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금년도에는 총 8,186농가를 지급대상자로 확정하여 가구당 70만 원씩 총 57억 3000만원을 홍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홍천사랑상품권 지급대상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접수 확인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방문하면 된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유지, 농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인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농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수당으로 받은 홍천사랑상품권은 관내 연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2일 인제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인제농협·인제축협·기린농협·인제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특화단지 운영방안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인제군이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에 나선다. 군은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가의 농작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드론방제단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면적기준 작물당 1,650㎡(500평) 규모 이상의 벼·콩·옥수수 농가로 군은 지난 4월 신청 · 접수를 통해 총 233개 농가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드론 기체 보유 등의 자격을 갖춘 방제사 7명으로 구성된 드론방제단을 운영해 오는 10월까지 사업대상지에 무인 드론을 활용한 액체 형태의 살충제와 살균제 살포를 대행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7천 5백 만원으로 살포 대행비는 군과 농협이 전액 부담하고 농가는 살포에 사용되는 살충제와 살균제 비용만 부담하게 된다. 임선미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드론 병해충 방제 시범사업을 통해 적기에 병해충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문화재단은 강원문화재단과 공동으로 도내 재단과 협력하여 제3차 강원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정책 발굴을 위하여 올해 새롭게 기획된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은 제1차 ‘강원문화도시, 새로운시작!’, 제2차 ‘지방소멸 대응하는 강원의 문화재단’을 주제로 춘천과 홍천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제3차 포럼은 오는 7월 4일 ‘기후위기 대응하는 문화예술 축제’를 주제로 양양군 워케이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문화관광 연구원 노영순 선임 연구위원의 ‘기후위기시대! 친환경 문화예술의 방향과 과제’ 및 서울문화재단 ESG 경영위원회 김민지 위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로 향하는 지역축제’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지정토론 ‘강원의 지역축제의 친환경 전환성의 필요성’ ‘생태축제 사례’ ‘친환경 콘텐츠 운영 사례’ ‘친환경 협의체 조성 사례’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문화재단의 역할의 사례발표’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양양새활용센터에서는 포럼 참여자 대상으로 친환경 프로그램 ‘수입주류공병을 활용한 예술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nb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양양군이 아름다운 양양남대천과 수려한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달리는 ‘2024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를 6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24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과 G1방송이 주관하며, 지역 문화와 청정 자연이 조화를 이룬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양양 남대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을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28일 열리며, 남대천과 낙산해변, 동호해변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된다. 일반부는 하프(Half), 10km, 5km, 남대천길 걷기 행사로 진행된다. 하프코스의 경우 양양 웰컴센터를 출발해 남대천 제방도로와 낙산대교를 거쳐 동호해변을 반환점으로 하고, 10km코스는 양양 웰컴센터에서 남대천 제방도로를 지나 낙산대교, 도 교육청국제교육원을 반환하는 공인 코스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일반부 하프와 10km 코스에 남대천을 도는 순환코스를 추가하여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남대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양양군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에 착수한 현북 축구장 조성 사업을 지난 6월 28일 완료했다. 현북면 중광정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기존 축구장(중광정리 504)은 노후됐고, 주변 도로는 여름 성수기 때면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축구장과 풋살장을 새로 조성했으며, 기존 노후된 축구장은 올 하반기 중 주차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현북 축구장 조성 사업비는 29억 원으로(도비 포함)이며, 현북면 중광정리 510 일원 14,143㎡면적에 공인규격 축구장(105m×68m)과 풋살장(42m×25m) 1면씩을 조성했다. 또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87면(장애인 2, 일반 85), 야간조명시설, 화장실 1개소를 설치했다. 현북 축구장 조성을 통해 체육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고, 향후 기존 축구장 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함으로써 토지 이용 효율도 향상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된 현북 축구장 및 풋살장은 7월 중 개시할 예정이며, 추후 현북면사무소를 통해 이용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천군이 역대급 폭염이 예보된 여름철, 현장행정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보살핀다. 군은 혹서기가 시작되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 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490명중 중점 관리대상인 독거노인 100명 전원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 중이다. 방문지역별 대상노인은 화천읍 26명, 간동면과 하남면 각각 18명, 상서면 17명, 사내면 21명이다. 나머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480명에 대해서는 평상시 생활관리사 등을 통해 안전과 주거환경 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군청 주민복지과 직원 48명 전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독거노인들의 건강상태를 최우선으로 확인하고, 냉방용품 확보여부, 주거환경 등을 살핀다. 아울러 냉장고까지 확인해 혹시 상한 음식을 보관하고 있는지, 유통기한이 경과되지 않았는지, 침구류 상태는 청결한지 등등 세밀한 부분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또 노인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별 예방법 교육도 실시하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각 마을 경로당 이용까지 안내한다.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