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평창군 아스파라거스연구회 회원 22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촌 지도 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작목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및 보호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농작업 위험 요소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작업단계별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안전 장비와 보호구를 지급했다. 또 농작업 안전관리 기록부 작성 교육을 통한 농가별 맞춤형 안전관리와 함께 하반기에는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농업인 안전교육 및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하여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안전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농촌 작업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은 7월 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유치 13주년이자 성공개최 6주년을 맞아,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걷기대회, 특별 사진전, 축하공연, 지역 먹거리 축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로 구성되며, 기념식은 올림픽 성공의 주역인 자원봉사자와 유치위원, 조직위원 등을 초청해 평창올림픽의 빛나는 순간들을 회상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채울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3시, 동계패럴림픽대회기념관 운동장에서 출발하는 2,018m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서막을 연다. 대회 코스는 평창올림픽 당시 개회와 폐회식이 열렸던 곳으로 6년 전 올림픽의 기억을 되새기며 해발 700m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걷기대회 참가자에게는 모나 용평과 알펜시아, 삼양라운드힐, 평창한우마을 등 10개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올림픽과 동계스포츠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6주년 기념식이 올림픽성화대 앞마당에서 본격적으로 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7월 3일 평창군 진부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평창군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 불편 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주요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분야로 상담을 통해 평창군민의 고충 민원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날 상담에서는 군 소관 사항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 타 공공기관 등의 처분 및 행정제도로 인한 고충, 불편 사항, 건의 사항 등 광범위한 분야의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이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해당 분야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상담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진행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국민신문고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차집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집관로는 각 가정, 도로 등에 연결된 하수관로가 합류하는 주된 관로로 생활오수를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대부분 차집관로는 하천가에 매설되어 있어 노후된 관에 침입수(하천수, 지하수 등)가 유입되어 하수처리량이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사업비 99억 원을 투자하여 2025년까지 노후 차집관로 6.7km를 교체·보수하는 것으로 침입수 유입을 방지하여 오수의 안정적 이송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 효율도 향상된다. 현재 동면 만천천, 공지천 구간을 진행 중이며 공정률은 45%으로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하천을 따라 정비함에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겠으며 안정적 오수의 이송을 통한 하수처리 효율 향상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사북면 일대에 급·배수관을 확충하여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한 사북면 1차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0년부터 236억 원의 사업비로 상수관로 67km 구간 중 41km 매설을 완료했고, 올해 5월부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춘천~ 화천 간 도로건설공사의 국도5호선 2공구 구간 사업을 병행 시공함으로써 2025년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한편 남은 구간(국도56호선, 사북배수지)은 하반기에 모두 착공하여 2025년까지 전체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급수지역에도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년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의 단위행사 중 하나인 “전국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 결과가 발표되어, 계룡시 용남초등학교 5학년 이현수 학생의 '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 전국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은 가족여행이나 체험학습, 교외 활동, 방과 후 활동 등 다양한 소재의 사진일기가 출품됐다. 전국에서 300여 점의 사진 일기가 출품됐으며 특히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나 사진반 지도 선생님이 지도하여 학교별, 학급별로 단체로 참여한 점이 눈에 띈다. 사진 전문가와 시인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은 사진과 일기의 내용에 대한 상호 연관성과 표현을 가장 큰 기준으로 삼아 심사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가작 10점, 입선작 40점 등 모두 60점을 선정했다. 이현수 학생의 '동생들'은 사진으로 봐도 아주 귀엽고 장난기 많은 동생으로 보인다. 또 친구들은 동생이 없거나 1명뿐인데 자기는 동생이 둘이나 있으며, 그것도 말을 안 듣는 여동생이라고 했다. 매일 자기 일을 방해하고 화를 내면 엄마한테 이야기해서 자기만 혼낸다고 억울해하면서도, 최근 저출산 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요조작가와 함께하는 독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고요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캠핑의 성지인 영월에서 열려 생활(관계)인구 확대를 위한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음악가자 작가인 요조와 함께한 이 행사는 영월 무릉도원면에 위치한 인디문학 1호점 주관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의 참여 인원은 기존 10명으로 산정했으나, 많은 성원으로 선정 인원의 10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하여 총 104명의 신청자 중 내부 심사를 통해 원래 인원보다 2명 더 추가된 12명을 선정했다. 행사에서는 요조 작가가 자신의 작품과 독서에 대한 철학을 나누는 책이야기 시간과 글쓰기 레크리에이션 - N행시 짓기, 상대방을 과일로 정하여 표현하기, 릴레이 글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영월과 책, 작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한 참가자는 “자연 속에서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새로운 영감을 충전해 간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 17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영월읍 흥월리 태화산마을, 무릉도원면 운학리 운학삼돌이마을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엄지척 명품마을에 선정됐다. 엄지척 명품마을은 우수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브랜드화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체험마을의 품격을 높이고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체험, 숙박, 음식, 마을역량 등 4개 부문에 대해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올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한 3개 마을 중 영월군이 2개소 선정됐다. 이에 따라 태화산마을, 운학삼돌이마을에는 안전시설 및 체험시설 설치, 체험행사 개발 컨설팅 등이 추진되며, 엄지척 명품마을 도지사 포상, 엄지척 명품마을 인증 현판을 받게된다. 태화산마을의 경우 작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으뜸촌마을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엄지척 명품마을까지 선정되어 모범적인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엄지척 명품마을 선정이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에 활력이 되기를 바라며 매년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더욱 늘어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3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노 코리아 2024’에 참가해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시, 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운영하며 박람회 참가기업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와 지원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강원 반도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투자유치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나노 코리아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세계 3대 나노기술 전문 전시회로 400개 기업, 700부스가 참여하며올해는 특히 나노‧세라믹‧스마트 센서 등 첨단기술분야 전시가 동시 개최되어 미래 산업‧최신기술을 한자리에 총망라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부터 반도체 관련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통해 ㈜지큐엘 등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진우 산업국장은 “민선8기 핵심과제인 강원형 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력양성 및 3대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조성, 기업 투자유치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재해예방사업 대형사업장을 중심으로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 현장은 청양리 및 토성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정연리 삼합교 등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으로 철원군은 종합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해 금년도 준공을 목표로 정비사업 진행 중이다. 공사를 시공 ․ 감리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을 살폈으며 임시가도, 수방 자재 확보, 비상 연락체계 가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박 경우 철원군 부군수는 “군민들이 수해로 인해 소중한 집과 농토를 잃었던 아픔을 다시금 반복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장마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정비사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