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롯데건설(주)이 20일 울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울주푸드뱅크마켓에 1천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롯데건설(주)은 이날 울주푸드뱅크마켓에서 박충민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울주군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된다. 매월 50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총 20회에 걸쳐 전달할 계획이다. 박충민 현장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울주푸드뱅크마켓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후원품 전달과 집수리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주)은 국내 석유화학 사업 샤힌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며, 수익 일부로 울주군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공업탑청소년센터(관장 한선영)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12일(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제19회 공업탑청소년예술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이번 공업탑청소년예술제는 노래‧밴드, 댄스 퍼포먼스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9세에서 24세 이하의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 16일(화)부터 4월23일(화)까지 신청서 및 직접 촬영한 오디션영상을 E-mail(ustop3011@daum.net)로 제출해야 하며, 분야별 전문가의 오디션영상 예선심사 후 공업탑청소년예술제 무대에 올라갈 최종 본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본선경연 외에도 남구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유명가수 초청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금은 ▲ 대상(1팀) 여성가족부장관상, 300만원 ▲ 금상(2팀) 울산광역시장상, 각 150만원 ▲ 은상(2팀) 울산광역시남구청장상, 각 100만원 ▲ 동상(2팀) 울산광역시교육감상, 각 50만원 ▲ 장려상(3팀) 마이코즈이사장상, 각 30만원을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철새마을도서관은 올 한해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주중인 작가가 매월 10권의 책을 추천해 비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철새마을도서관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책을 통한 다양한 마음 처방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이 가진 문제와 그에 대한 진단 및 처치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책 봉투에는 책 제목 대신 작가가 쓴 책과 연관된 키워드 세 개만 적혀 있으며, 키워드만으로 책 제목을 상상하며 대출하는 작은 즐거움도 있다. ‘주간독(讀)톡’은 작가가 울산남구구립도서관에 소장 중인 책들 중에서 삶에 비타민 역할을 할 구절 혹은 시(詩) 한 편씩 매주 남구구립도서관 채널에 올리는 프로그램이다. 서동욱 구청장은 “주민들보다 책을 더 많이 접한 작가가 추천하는 책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삶의 스타일을 접한 뒤 직면한 문제들을 다루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새마을도서관은 동화특화도서관으로 지역 내 동화작가의 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4월 2일부터 12월까지 맞춤형 도서대출 ‘책드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드림 서비스’는 연령, 관심분야, 취향 등을 고려하여 개인 맞춤형 도서를 선정하여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도서대출 서비스로 신청자 1명당 최대 도서 30권을 30일간 대출할 수 있다. 기존 도서대출이 1명당 5권, 14일인 것에 반해 책드림 서비스는 30권, 30일으로 권수와 기간이 대폭 늘어났으며, 무엇보다 취향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색이 있는 서비스이다.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구립도서관 4개소에서 기관 당 매달 선착순 10명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선택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책드림 서비스를 통해 나의 취향을 발견하고, 새로운 책과 설레는 만남을 통해 독서흥미를 다시금 유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공무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 운용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드론이 구정의 환경감시, 산불 및 녹지관리,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이 증대됨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무인멀티콥터 4종 이러닝 교육과정을 이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항공 촬영에 대한 기본 조작법 등을 익혀 드론을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드론 비행이론과 안전관리 교육, 드론의 다양한 촬영기법 실습, 공공행정 활용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최근 공공 분야에서 드론의 활용은 다양해지고 고도화됨에 따라 드론을 활용해 국공유지 조사 및 경계확인, 각종 사업추진 동영상 및 정사영상 제작, 지적재조사 지구 촬영 등의 분야에서 적극 활용돼 예산 절감, 행정의 고품질 시각화, 수준 높은 업무 처리 등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이 드론을 구정업무에 접목해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신학기를 맞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책가방‧학용품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후원 기관에 ‘꿈을 향한 발걸음’사업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맞춤 연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학년으로 진학함에도 불구하고 책가방을 교체하지 못하고 낡은 가방을 사용하는 아동들에게도 새 책가방이 지원돼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학기를 출발하는 아동들이 학업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초등학생 5학년이라고 밝힌 한 아동은 “초등학교 입학할 때 샀던 가방을 지금까지 사용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가방 선물을 받아 기뻤다.”며, “커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살겠다.”는 감사 편지를 보내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상관없이 학업에 집중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최경숙)은 20일 태화강 둔치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해‘생활공감 국민행복’를 주제로 제안 발굴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매월 정례회 활동으로 태화강 둔치 일대를 회원들과 둘러보며환경정비와 함께 시설물 등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제안활동은 정부와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는 협력과 소통의 연결고리로 불편과 불만의 제기를 뛰어넘어 새롭고 창의적인 개선방안을 담아내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울산 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전개해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주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 이웃에 꼭 필요한 활동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주민들의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로 정책제안에 참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참여단에서 제안한 정책 하나하나가 모여 구민의 불편 해소와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에 협조 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최대 벚꽃축제인 궁거랑 벚꽃한마당 축제에 또 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무거천 일대에 수선화 정원을 확대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기존 삼호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삼호5교 ~ 삼호3교 일원) 400m 구간에 지난 2021년부터 정원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2만여 본의 수선화를 심은데 이어 이어 옥현주공 1단지 아파트 맞은편 무거천 둔치 일원 100m 구간에 추가로 수선화 4천여 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남구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13회 궁거랑 벚꽃 한마당 구간이 확대됨에 따라 울남9경 중 한 곳인 궁거랑 벚꽃길을 수선화로 장식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 제공하고자 정원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년 봄, 많은 관광객들이 수선화와 벚꽃이 조화를 이루는 도심 속 생태하천인 무거천을 찾고 있어 이곳이 울산의 봄을 알리는 명소가 됐다.”며, “올해도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선화정원을 확대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61개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체험활동을 위한 버스 무상지원 사업인‘행복남구 체험학교’를 운영해 체험버스 266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지난달 16일부터 2주간 관내 61개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체험버스 신청을 받은 결과 조기에 마감이 됐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날짜 등을 조율해 체험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 최초로 시작한 ‘행복남구 체험학교’는 남구 관내 학생들의 역사문화탐방, 환경생태활동, 진로체험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체험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4개 학교에 280대의 체험버스를 지원하여 관내 학생 7,812명에게 지역 자원 탐구 및 자기주도 학습 계기를 마련했으며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770대의 체험버스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울산남구는 학교를 대상으로 새 학기 시작 전인 2월에 체험버스 수요조사를 하고 학사일정에 맞춰서 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조기 확보했다. 또한, 교육청과 협약에 의해 추진 중인 서로나눔교육지구 4개 사업, 67대를 포함한 총 266대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지역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및 14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인 남구종합사회복지관‧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남구지역자활센터‧울산광역시노숙인자활지원센터‧한전mcs(주) 5개 기관 등 25명이 참석했다. 5개 기관 참석자들은 2023년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 사업’성과를 검토하고, 올해 사업 추진에 대한 개선점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중‧장년 1인 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을 모색했다. 울산 남구의 1인 가구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중‧장년층(40∼64세)은 전체 1인 가구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의 실직‧이혼 등으로 인한 사회적 관계 단절 및 고독사 위기 등이 새로운 사회적 위험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2020년부터 구 희망복지지원단‧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남구종합사회복지관의 협업을 통해 사회‧가족과 단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