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8일 목요일부터 9일 금요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일원에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가족 69여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캠프를 운영했다. 가족지원 캠프는 장애 자녀를 둔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가족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여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비장애 형제․자매가 같이 참여하여 가족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8월 8일 첫날에는 경주 강동 워터파크(구. 블루원)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고, 저녁에는 더케이 호텔에서 경산교육지원청의 각종 사업 안내 및 소통․공감의 시간을 마련했고 또한 동궁과월지의 야경투어를 실시했다. 이튿날에는 동궁원에 방문하여 버드파크와 식물원을 구경한 후, 국립경주박물관 견학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모태화(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경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이번 가족지원 캠프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즐겁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긍정적 가족관계가 형성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지난 8일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에 따라 시험 장소인 구미 천생중학교에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응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김천 관내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상북도학습지원단 연계를 통한 학습 멘토링 지원, 인터넷 강의 수강, 검정고시 교재 지원, 꿈드림 자율학습반 운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지원해 왔다. 특히 이번 제2회 검정고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원활한 검정고시 응시를 위해 47명의 검정고시 원서접수, 차량, 중식, 필기구 등을 지원해 합격을 응원했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두고 하고 싶은 일도 없고 뭘 하면 좋을지 몰랐는데, 이렇게 검정고시에 응시하고 지금은 대학 진학도 하고 싶다.”라며 “항상 도움을 주시는 꿈드림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준비한 모든 청소년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꿈드림에서는 학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천시는 8월 이달의 기업으로 ㈜유니켐(대표 김장근)을 선정하고 지난 9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1992년 경기 광주에서 설립된 ㈜유니켐은 1994년 김천 감문농공단지로 이전하여 품질혁신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와셔액과 부동액, 브레이크액 등 전문화된 자동차용 화학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우리 지역의 강소기업이다. ㈜유니켐은 높은 기술력으로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등 국내 차량 제조사들의 순정품 및 카포스, 에너자이저 워셔액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몽골, 러시아 등으로 수출량을 늘려가며 외화 획득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환경과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워셔액을 개발하여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는 등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유니켐의 이달의 기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역 기업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제품을 생산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에 감사드리며,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굴지의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대신동 2층 회의실에서 39명의 지역봉사지도원에게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경로당 운영 관리,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 해소, 시와 경로당의 연결고리, 노인복지정책 홍보, 사각지대 어르신 발굴 등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지역봉사지도원들의 처우개선과 원활한 역할 수행을 위해 올해 8월부터 월 5만 원의 수당을 지원한다. 한동주 대신동 노인회장은 “오늘 위촉된 지역봉사지도원께서는 삶의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우리 노인의 권익증진과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그동안 경로당 업무는 별도 지원 없이 경로당 회장 총무님들의 자발적인 봉사에 의존해 왔다. 고생하시는 만큼의 도움을 드릴 수 없어 안타까웠던 부분을, 이번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께 효도하는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로서, 노인복지 정책에 아끼지 않고 지원하고, 위촉된 한분 한분 자긍심을 가지시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애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9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과 관련하여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제훈련은 전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을 목표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한 형태로 가상의 상황을 설정, 실제로 현장에서 훈련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훈련은 맑은물사업본부를 대상으로 국가중요시설 무력화를 시도하는 드론 테러를 전제로 건물 화재 발생 및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국가위기상황을 설정하여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자회의는 8월 20일 15시에 맑은물사업본부 일원(경산시 백양로 74)에서 진행될 맑은물사업본부 드론테러 대비훈련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도상훈련으로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민·관·군·경·소방서 등 유관단체, 110여명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훈련으로, 각 기관의 역할 및 상호협력을 통해 테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경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기관별 통합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보위협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을 검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8월부터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 건설사업의 시험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자체 사전점검을 포함하여 교통공단의 점검을 거쳐 최종 국토부의 기술기준을 통과했고 시설물검증시험을 위해 시험 차량을 투입하여 8월 20일부터 시험 운행을 시작한다. 시험 운행은 토, 일, 공휴일을 제외한 1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운행 횟수는 하루 왕복 4회 정도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사전점검에 대하여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9월 초까지 시험 운행을 완료하고 10월 초에는 실제 운행과 같은 조건으로 개통을 위한 영업 시운전을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중순에 종합시험운행 결과를 국토부에 제출하고 12월 초순경 국토부의 최종 승인 후 12월 중순경 개통할 예정이다.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하루 편도 기준 61회 정도로 출・퇴근 시간에는 15분, 평상시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총연장 61.9km, 역사 8개소(신축 3, 개량 5)로서 2019년 3월 착공하여 7개 역사는 2024년 11월 말 개통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산시는 올해 주민세(개인분) 110,460건 12억 6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경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주민등록법상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30세미만 미혼 단독세대주, 미성년자 등은 과세 제외된다. 납부세액은 1만1천원(지방교육세 10%포함)이며,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로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지방세입계좌 납부, ARS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전자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김충렬 세무과장은 “주민세는 경산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봉화군 청렴추진협의체’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추진협의체는 위원장(군수)을 비롯해 부군수 및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마련, 청렴시책 발굴 및 공유 등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사항의 중간 점검을 시작으로 7급 이상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용역에 대한 부패취약분야를 공유하고, 사내 익명게시판에 게시된 건의사항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하반기 복무실태 점검 실시에 앞서 전 부서에 실시 내용을 공유해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해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렴함이 행정의 척도가 되는 시대에 봉화가 앞장설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면서 “군정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청렴 봉화를 만들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9일 지역 내 청소년과 전문가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 그린웨이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에 대한 중·고등학교 정책동아리의 활동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해 온 이 포럼은 올해 ‘숲과 길, 도시를 변화시키다’를 주제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도시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동중학교, 세명고등학교, 이동고등학교 등 총 3개교에서 5개 팀이 참가해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대동중학교 정책동아리 ‘봄봄’에서는 정단, 김주한 학생이 ‘도시 온도가 경쟁력, 우리 동네 도시숲 프로젝트’를 주제로 도심의 기후변화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한 우리동네 미니정원, 해안가 테마 도시숲을 조성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세명고등학교 정책동아리 ‘그린웨이’에서는 윤유경, 최지원 학생이 ‘송도의 녹색혁신 : 모두를 위한 초록불’을 주제로 청소년의 관점에서 송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교통인프라 개선,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의 대안을 제시해 포럼에 참석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포항이동고등학교 정책동아리 ‘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항시·경북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2034년 완공 예정인 영일만대교의 터널과 다리가 만나는 바다 한 가운데 조성될 인공섬에 천혜의 해양자원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아트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경북도와 함께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기존의 아트밸리가 예술적 성과를 강조하는 경향에서 벗어나 문화와 예술, 상업 및 관광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 문화와 소비의 결합,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아트밸리’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혜의 절경인 215km 해안선을 따라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와 해맞이 명소인 호미곶 상생의 손, 새천년기념관,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디지털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