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2024년 동네 청년활동공간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선정돼 확보한 사업비로 청년의 사회 진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Self 이미지메이킹’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인이 브랜드가 되고 이미지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이미지메이킹은 필수적이지만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우기에는 시간과 기회비용이많이 발생하는 점을 착안하여 꼼꼼한 맞춤형 1:1 코칭으로 청년 스스로 이미지메이킹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켜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남구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창조발전소에서 진행되며 ▲ 나만의컬러 찾기 ▲ 나만의 스타일 찾기 ▲ Self 이미지메이킹으로 구성된 수업을 통해개별 특성에 맞는 이미지메이킹 전반을 코칭해줄 계획이다. 5월부터 12월까지 총 11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매 회차별 시작 2주 전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지난 4월 실시한‘퍼스널 스피치&이미지 up’특강에 이은‘Self 이미지메이킹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부경대학교에서 초등학생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터’는 학생들의 경제적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경제활동을 돕고자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 동래문화교육특구의 특화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경제상점, 모의 주식 투자 체험, 유니콘기업 보드게임, 경제 놀이 운동회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어린이날 연휴에 친구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현명한 소비자이자 경제주체로서 주도적으로 경제를 설계하는 미래경제의 리더가 되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MZ세대 직원과 함께하는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MZ세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혁신 주니어보드(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직원 모임)가 참석했다. 회의는 MZ세대의 시각에서 조직 내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혁신 주니어보드는‘족집게 멘토링'을 포함한 3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했고, 이에 대한 담당부서의 답변 시간도 별도 마련되어 양방향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족집게 멘토링' 프로그램은 혁신 주니어보드가 재직기간 1년 이하의 신규직원에 1: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여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외에도 혁신 주니어보드는 인사 및 소통방법 개선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동래구 조직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들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연이어 발생하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부터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5월 '부산광역시 연제구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를 개정하여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에게 교통비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수 있는 재정 지원 근거 및 지원대상 세부 조건을 마련했다. 조례 개정사항을 근거로 2025. 1. 1.부터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반납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하여 연제구에 주소지를 둔 75세 이상 어르신이다. 지원금액은 부산시 기초 지자체 중 최고금액인 1인 30만 원으로, 부산시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 인센티브(선불 교통카드 1인 1매 10만 원 지원)와는 별개로 지급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고령자의 운전면허증 반납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고령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5월 2일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연제 희망잇 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제 희망잇 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평소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열의를 가진 주민 56명으로 발굴단을 구성했다. 올 한 해 거제종합사회복지관 및 연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권역별로 활동을 진행한다. 연제구 곳곳을 누비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위기가구 관리‧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동별 자조 모임 등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부산의료원의 후원금을 연계하여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한 ‘연제 희망잇 발굴단’ 활동이 벌써 2년 차에 접어들었다”라며,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아미르공원 일대에서 2024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부터는 계절을 봄철로 옮겨 영도의 대표 봄 축제로 즐거움을 더하게 되는 이번축제에서는 해외 8개국 60여명 등 국내외 130여개 규모로 운영되며, 지역 카페들의 커피와 함께 각 나라의 커피 홍보관에서 내려주는 세계 커피를 한자리에서 비교해 가며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많은 호응을 받았던 커피 커핑 경연대회인 YCC (Yeongdo pentagon Cup tasting Championship)가 (사)한국커피협회 주관으로 현장에서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본 참가팀의 다양한 전문세미나 및 에티오피아 커피 이야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국내외 커피 전문가들의 다양한 세미나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올해 행사장내 조성된 커핑룸에서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2030 관람객을 겨냥하여 유명 바리스타의 대표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오마카페(커피+오마카세)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영도구 지역상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유명 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남항동 통장협의회와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0일 2024 외국인관광객 맞이 도시환경정비를 합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남항동 통장협의회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우리나라 주변국의 대표적인 연휴[일본 연휴기간(4.27. 부터 5.6.), 중국 노동절(5.1. 부터 5.5.)] 기간 내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대비하여 깡깡이 예술마을, 용신당 해안 일대 등을 중심으로 무단투기쓰레기 수거와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최강일 남항동장은“주민들이 주도하는 환경정비라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남항동에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만큼 깨끗한 남항마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회장은“환경정비 행사에 참석한 모든 통장님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밝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위민봉사회(회장 안천일)는 지난 5월 11일 75광장 부터 중리해변 일원에서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위민봉사회 안천일 회장은“이번 환경정비로 주민들이 해안로 및 해변을 보다 쾌적하고 깨끗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1986년에 설립된 순수 봉사단체로 사랑의 성금 지원과 급식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에서는 지난 5월 10일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서 동삼1 부터 3동에 거주하는 전동보조기기 이용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동보조기기 점검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사업은 고지대가 많은 영도의 지역적 특성과 전동보조기기 사용자의 고령화에 따라 안전한 보조기기 이용을 위해 2021년시범적으로 진행되어 올해 4년차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로교통공단과 연계한 전문적인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전동보조기기 무상점검 및 소독ㆍ세척 서비스도 함께 이루어졌다. 현장에 참가한 주민은“집 근처에서 전동보조기기 점검 뿐아니라 전문강사의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올해 초부터 이번 사업을 준비하는데 함께 해주신 사하두바퀴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및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 올해 참여하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찬 내용을 준비, 행복하고 안전한 영도구를 만드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도구는 이번 안전교육 이후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 중 전동보조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마누엘교회(담임목사 류광수)는 지난 5월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 등 주민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영양가득! 행복밥상!’ 100세트(환가액 100만원)를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영양가득! 행복밥상!’은 어르신들이 댁에서 간편하게 조리하여 드실 수 있는 영양밀키트 3종 세트(닭백숙죽, 차돌육개장, 삼계탕)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홀로 어르신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마누엘교회는 2018년부터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5월 가정의 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6회에 걸쳐 6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600만원 상당의 밀키트 등 식사를 지원해 왔다. 임마누엘교회 류광수 담임목사는“5월 가정의 달에 지역주민과 함께 온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며, 모든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