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LS전선 동해사업장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대상 복지증진 사업과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1억원을 지정기탁하였다. LS전선 동해사업장은 동해시에 지난 2013년부터 동해시에 매년 지정 기탁을 통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서 지역주민 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지역사회 내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아동·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취약계층 초등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 등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하였으며 이외에도 장애인복지시설·단체 등 7곳의 지역주민 복지증진사업과 기능보강 사업을 지원하였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확대하여 학대 피해 아동 및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동해시가족센터 운영 사업에도 지원하여 가족 기능 강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여상철 LS전선 동해공장장은 “출산과 육아는 지역사회의 각 주체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27일 상호발전 및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가게 강원본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공단은 계절별 옷, 생활‧주방잡화, 도서 등 다양한 물품 기부하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자원의 재활용 실천을 도모한다. 또한, 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앞장 선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취득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기업과의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으로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동해시청소년센터 보훈동아리 ‘별숲’단원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5일에는 대한민국 6·25전쟁 참전유공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동해시지회 참전용사 8명을 모시고 고성 DMZ박물관과 통일전망대 전적지를 방문하였다. 순례활동 과정에서 참전용사들은 군사분계선 넘어 북측 고지를 바라보며 치열하게 벌어졌던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설명하였고, 이를 통해 별숲 단원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가졌다. 6월 21일 동해상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부사관학과 청소년 68명을 대상으로 북한 남침으로 인한 전쟁의 시작과 UN군의 개입 및 인천상륙작전 등 정전협정과 휴전으로 이어지는 내용의 ‘6·25전쟁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6월 25일은 동해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6·25전쟁 74주년 기념식 영웅께 드리는 편지 낭독에서 김진서 별숲 단장은 “부사관이 꿈인 저는 18세로 부모님과 선생님의 보살핌을 받는 청소년으로 전적지 순례에서 참전 용사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제 또래 나이에 한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해시는 ‘찾아가는 맞춤형 과학 전시 서비스’를 오는 7월 14일까지 북삼도서관 3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과학 전시 서비스’는 북삼도서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국민 누구나 과학을 가깝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의 소장품을 이용하여‘단위야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맞춤형 과학 컨텐츠이다. 특히 이번 컨텐츠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과거에 사용했던 단위 관련 기기를 통해 세상의 기준인 ‘단위’의 시작과 그 쓰임, 발전과정 등을 알아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과학 전시는 전시와 교육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시는 7월 14일까지 길이, 무게, 시간 측정과 관련된 26점이 전시되고, 교육은 7월 7일 오후 1시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북삼도서관 3층 3강의실에서 ‘도르래에서 찾아보는 편리한 발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는 북삼도서관 3층 로비에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교육 프로그램은 7월 4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동해시립도서관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계도 기간을 마치고 7월부터 동해항 화물운송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하다고 밝혔다. 동해항은 석회석, 시멘트, 석탄 등의 분체상 물질의 비중이 높은 화물운송으로 주변 도로와 인근 지역에 비산먼지 발생률이 높고, 과적 및 과속으로 인한 도로파손과 도로 재비산 먼지가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동해항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하여 우선 지난 4월부터 분체상 물질을 운송하는 화물차량에 대하여 밀폐용 덮개 설치, 적재 기준 준수 여부(수평적재, 2중덮개 설치), 운송차량 세륜시설 통과 등에 대한 집중 단속하는 계도 기간을 운영, 계도기간(4월부터 6월까지) 중 발생한 920건의 위반에 대해 화물운송사와 관계자에게 행정 계도 안내장을 발송하였다. 그 밖에도 화물운송차량 적재함 집중 단속에 대한 동해항 출입 전광판 홍보문구 게시, 분진화물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단속계획 안내물 발송 등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 본격 단속을 통해 위반 행정처분(과태료)을 집행할 예정이다. 다만, 화물운송 관계자의 면담을 통한 운송업 관계자의 고충 등을 감안하여 적재기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31일(수) ~ 8월 2일(금), 초등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4년 에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환경연구공원의 ‘간성천 물속 생태계’를 주제로 물속생물의 한살이와 수서곤충 등 물속 생태를 이해하고, 민물가재를 비롯하여 독중개 등 개체 수가 줄고 있는 생물들의 현상을 인지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 및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수서곤충 전문가와 물분석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버들치, 갈겨니, 날도래, 잠자리유층, 다슬기 등 수서곤충을 채집하여 그 특징과 환경지표종에 대해 알아보고, 수질오염도 측정 생물인 물벼룩의 신체기관을 실체 현미경으로 관찰해 보는 등 초등 교육과정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자연환경연구공원 간성천에서 관찰하고 즐긴 활동을 추억 삼아 나만의 개성을 담은 ‘물속이야기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회에 걸쳐 13시~18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인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가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11일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대관령 야외공연장(뮤직텐트)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평창 대관령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축제로서의 품격을 이어가고 있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올해는 베토벤의 이름인 '루트비히'를 주제로 베토벤의 주요 작품과 베토벤과 영향을 주고받은 작곡가들의 매력적인 작품들만을 엄선하여 21년의 역사와 명성에 걸맞는 최상의 연주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올해 평창대관령음악제는 20회의 메인콘서트, 7회의 찾아가는 음악회, 9회의 찾아가는 가족음악회와 부대행사 등 더욱 풍성한 행사로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객들과의 예술적 공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가득 채움은 물론, 지역 공연장과 명소를 찾아가 지역주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여러 차례의 공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올 여름 표층수온이 평년보다 1℃ 내외 높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장마가 끝나는 7월 중순 이후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하여 양식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양식업계에서는 입식신고 이행은 물론 고수온 및 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수산물 밀식방지와 먹이 공급량 조절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년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면역증강제, 액화산소공급기, 수차 등 대응·방제 장비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일부 지원 등 1억8천만 원을 투입하여 촘촘한 재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피해 발생 시에는 '어업재해 피해조사·보고 및 복구지원 요령' 에 따라 어가에서는 해당 시군 수산 관련부서에 피해 발생 신고를 하고 시군은 수협 및 유관기관과의 정밀조사를 통해 피해복구비를 지원한다. 최민재 강원자치도 양식산업과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수온이 높고 고수온기가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식 어가에서는 조기출하, 입식·출하·판매 신고, 고수온 대응 장비 사전 점검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면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지난 6월 26일 2024년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 녹두 등 4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직불금 지급대상은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15.1.1.) 이전부터 한우‧육우‧한우송아지 생산에 종사한 농업인 중 2023년도에 한우‧육우‧한우송아지를 직접 생산‧판매하여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 사육농가가 해당된다.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오는 8월 9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관련 증빙자료(FTA 협정 이전 품목 생산, 2023년 생산‧판매실적 등)를 갖추어 지급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안내문을 참고하거나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직불금 예상지급액 추정치는 한우 마리당 5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배우GO, 나누GO, 일도 잡(Job)아라’라는 사업명으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 취득반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과정을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최병원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역적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학습자 맞춤형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시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도내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 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정규교육, 찾아가는 평생교육, 성인문해교육, 소외계층 평생교육, 중․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 원데이 클래스,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 기관․단체 특성화 사업,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