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5주년을 맞아 27, 28일 양일간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제5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2024 김해의료박람회와 통합 개최해 산·학·연·병·관을 아우르는 의생명 분야 정보 교류와 협력으로 의료환경 친화도시로서 김해시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실내에 국한했던 행사 장소를 실외로 확장해 의료박람회 전시 홍보관, 건강증진 홍보·체험관과 48개의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은 지난 해 1천여명보다 많은 3천여명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은 김해 의생명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영상과 미디어 퍼포먼스 등을 포함한 개막식과 ‘미래형 헬스케어, 인공지능과 건강데이터’를 주제로 한 제6회 김해웰바이오포럼, 유성호 법의학자의 ‘인간의 삶과 죽음, 의생명과학의 비전’ 특별강연 등으로 의생명산업의 다양한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관내 대학,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이란의료기기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김해시가 글로벌 의료기기산업 선도도시로 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공예협회는 김해문화의전당 제3전시실에서 내달 1일에서 6일까지 제19회 김해공예협회전을 개최한다고 9월 30일 밝혔다. 이번 협회전은 공예협회 회원 및 초대 작가 50명의 작품 200여점을 전시하여 목칠, 금속, 섬유 등의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선보인다. 19회째를 맞는 이번 공예협회전은 매년 지역 공예인들이 한 해 동안 노력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로, 작가들의 개성과 창의력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협회전에서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수상자 ▲특선 김양수(백금채모란문음각다구), 김외칠(일하는 돌-호작멧돌) ▲입선 김문경(가죽, 시간을 엮다), 이지윤(꽃자리)이 참가하여 전시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이동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시 공예인들의 뛰어난 솜씨와 창의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공예협회 회원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공예가 만드는 예술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은 도로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남해읍, 삼동면, 창선면 일원에 도로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통행안전 위험도로 정비사업은 남해읍 평리, 삼동면 영지리와 금송리, 창선면 상신리, 수산리, 대벽리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낙후된 차선의 재도색과 낙석 방지책 설치가 포함되며, 그 외에도 다양한 도로 안전시설물을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2024년 9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김우성 건설교통과장은 “각 마을 이장님들을 통해 주민들에게 정비 작업 내용을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며, 공사 중 교통 통제가 될 수 있으니 이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24일 미조면 송정솔바람해수욕장에서 경남 8개 시·군·구(남해군, 진주시, 의령군, 함안군, 하동군, 산청군, 합포구, 회원구) 회원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 ‘바다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송정솔바람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후 쓰레기를 수거했다. 권대석 협의회장은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이 마치 바르게살기 회원들을 환영하는 것 같다.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회원들은 사천시 초전공원에 모여 경남 23개 시·군·구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동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사천시 삼천포대교 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6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동면 주민자치회 정성호 부회장은 ‘작은학교 살리는 이동·ECO 생태체험’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동·ECO 생태체험’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 학교, 행정, 주민이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이동초등학교와 함께 △‘모내기부터 가래떡까지’ 모내기 체험 △남해 에코촌 반려나무 가꾸기 △꿈과 동심 한마당 등을 개최했다. 하의현 이동면주민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추진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행사에 동참하고 응원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항상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9월 27일 ‘독일 이야기학교’ 남해 독일마을 해설사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일마을 해설사 양성과정인 ‘독일 이야기 학교’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8월 한 달 간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통해 11명을 모집해 9월 한 달간 총 5회 차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전체과정을 우수하게 참여한 최종 8인이 최종 선발됐다. ‘독일 이야기학교’의 주요 교육과정은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해설사의 역할, 스토리텔링 자원 발굴 및 해설 시나리오 작성, 여행 사진 촬영법, 해설 긴급 상황 대응 및 독일 문화 특강, 마을해설 시연 현장 코치 등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독일마을 해설사에게는 시연에 따른 활동비와 교통비가 지급되며, 향후‘정원의 해설사’,‘산책하는 철학가’ 등 해설 스토리텔링 유료화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남해 독일마을 해설사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자세로 독일마을 브랜딩 스토리텔링의 중역을 수행할 것”이라며 “독일마을 해설사와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에 많은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은 창선도 왕후박나무의 보존 가치를 높이고자 오는 10월 26일 ‘500년의 이야기, 창선왕후박나무 미술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 대전은 천연기념물인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를 주제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인의 채색 용품을 준비해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화지(단, 일반부는 개별준비)에 그림을 그린 후 주최 측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 및 시상은 당일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학생부는 대상(300,000원), 최우수(200,000원), 우수(100,000원), 장려(50,000원), 입선(상장만 제공)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부 역시 대상(1,000,000원), 최우수(700,000원), 우수(500,000원), 장려(300,000원), 입선(상장만 제공) 등을 시상하며, 이들 작품은 향후 전시 및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남해군 최은진 문화체육과장은 “처음으로 열리는 왕후박나무 미술 대전을 통해 전국의 참가자들이 왕후박나무의 보존 가치를 알게 되고, 예술적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 홍보대사 가수 정서주의 공식 팬클럽 ’동분서주‘ 회원들이 지난 27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팬클럽(동분서주)은 “남해군 향우 2세인 정서주 가수의 데뷔 2주년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부산에 이어 남해군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지난 미스트롯3에서 정서주 가수에게 응원해주신 남해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곧 다가오는 10월 첫 미니앨범이 발매 예정이니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부산, 강원도, 서울 등 먼 곳에서 남해군까지 방문해주신 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해군 홍보대사 정서주 가수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정서주는 22년 9월 26일 '꽃들에게'로 데뷔했으며, 2023년TV조선 ‘미스트롯 3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역대 최연소로 최종 眞(1위)을 수상했다. 현재 TV조선 ’미스쓰리랑‘에 출연 중이며, 오는 10월 5일에 박근태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와 호흡을 맞춰 첫 싱글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기부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26일 설천면 옥동마을에서 2024년 사랑의 보금자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을 초청하여 1호점 현판식 및 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마늘·한우축제’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1500만 원으로 ‘새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읍면에서 주거취약 가구 추천을 받아 현장실사와 심의절차를 거쳐, 집수리가 가장 시급한 3가구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각 가정의 어려움을 세밀하게 파악해 지붕교체·창호교체·화장실 수리·보일러 교체 등 당장 생활 안정에 필요한 조치를 최대한 취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도 약속했다. 박주선 회장은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 전액을 쏟아 부었지만 예산 부족으로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다행히 에너지관리공단과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조금 더 많은 부분을 수리할 수 있었으며, 설천면과 고현면 새마을지도자들이 부족한 예산과 봉사인력을 지원 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첫 사업이라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2025년 부서별 주요 업무 방향과 추진 계획을 점검·논의하기 위해 장충남 군수 주재로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각 실·단·과 단위로 진행되고 있으며, 부군수·국장·부서장·팀장·담당직원 등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남해군은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찍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고, 편안하게’라는 모토 아래 신규 발굴사업 64건, 공약사업 40건, 주요·역점사업 193건 등 총 345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남해군은 △청사신축 △생활폐기물 처리장 조기완공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화 시설 설치 △군도 확포장 공사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남해 부터 하동) 등 기반시설 확충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주치의 제도 운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등 군민 호응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들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향과 힐링,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가칭 ‘2025 고향사랑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