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가족 50여 명이 영천시 청통면에 위치한 ‘배롱집’에서 신나는 물놀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더위를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아이들에게 건강한 여가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아동들은 먼저 물놀이 안전 수칙, 응급상황 시 대응 요령, 물놀이 에티켓 등 위기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물총싸움, 물장구치기, 수영하기 등 다양한 물놀이 활동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친구들과 협동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5세 미만 유아 전용 수영장, 6세에서 12세까지의 아동들이 사용하는 수영장을 따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안전요원이 배치돼 만일의 응급상황에 대비했다. 참여 아동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으며, 부모들도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차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과 기회를 제공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폭염과 열대야로 힘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의회가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을 위해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영주시의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지난 8일 영주시의회 김병기 의장은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1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영양군 관계자 및 영주시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영양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영주시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영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인근 지역과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청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영주시의회로부터 받은 따뜻한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2024년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조항들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법적 사항뿐만 아니라 작업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직무에 관한 사항 및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에 교육의 중점을 두었다. 군은 4월 한 달간 전체 팀장 158명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5월 29일부터 3일간 대회의실에서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하반기 교육은 지난 8월 5일부터 3일간 실시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위험성평가의 실시)에 관한 내용으로 사업장 스스로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의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군은 일상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3단계 상시 위험성평가를 실시 중으로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통하여 안전조치 및 보건조치를 자율적·체계적으로 확보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는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이 참여하는 안전 문화가 정착되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일 영덕울진축협유통센터에서 지역 양봉농가 8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꿀벌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몇 년간 꿀벌응애로 인한 양봉농가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꿀벌응애 적기예방과 기술습득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각 농가에서 관심있어 하는 여름철 꿀벌 관리요령과 질병방제방법 등 현장과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꿀벌 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에서는 올해 꿀벌 전염병 예방을 위해 꿀벌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등에 대한 구제약품을 양봉농가 160호에 무상 공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봉농가의 소득향상과 능력배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고품질 · 고부가가치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피서지 주변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위해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죽변 후정해수욕장 및 주변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해수욕장 근처 편의점 및 식당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와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단속하고,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위해‘청소년 유해환경 OUT’리플릿을 배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름방학을 맞아 피서지 주변에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7일에 이어 13일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에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읍 대흥리 출신으로 자동차 프레스 및 금형제조 사업을 하는 에스아이티(주) 전제중 대표가 울진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스아이티(주)는 1999년 프레스금형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여 현재 자동차 및 전자부품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베트남, 중국, 인도에도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전제중 대표는 지난해에도 중소기업 유공자 산업포상 시상금 500만원을 울진군에 기부하여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도록 했으며, “올해는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울진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출향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항상 울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바쁜 일정에도 고향 울진을 찾아서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준 전제중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금된 기부금은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여‘희망 울진 건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맑고 투명하며 여유로운 청정 동해와 어우러진 후포마리나항에서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프로그램과 해양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울진 블루세일 페스티벌’에는 평소 접하기 힘든 해양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동해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오후 3시부터 울진군 요트학교와 연계한 ‘요트승선 체험’과 ‘RC보트 체험’ 외에도 ‘바다유리 공예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오후 6시부터 ‘페도라 솔리스트’의 항해의 팝페라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개최되며, ‘라파트리오’, ‘KW클래식’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지역 출신 가수 ‘방준엽’, ‘하성호’, 듀엣 ‘정채아’, ‘조태섭’, 재즈밴드 ‘겟츠’의 축하공연으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많은 관광객들이 울진바다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벗어나 시원함을 느끼는 동시에 해양레저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스타영천 스타복숭아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영천시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함께 추진한 이번 판촉행사는 신선한 영천 복숭아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와 특별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달고 아삭한 영천 복숭아를 서울 시민에게 홍보한다. 또한 9일부터 3일간 하나로마트 대구 성서점에서도 영천 복숭아 판촉행사를 동시에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판촉행사가 영천 복숭아의 우수성과 높은 품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제철 과일을 대도시에 홍보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영천 과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복숭아, 포도 등 주요 과일의 재배면적 및 생산량 분야에서 전국에서 1위를 다투는 명실상부한 과일의 고장으로 명성이 높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다문화가족센터는 8월 8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청구 로타리클럽((회장 변재길)의 지원으로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평소 고령군의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시행해왔으며, 특히 다문화 가족 사진촬영, 코로나 키트 제공으로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강하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 구성원 간 문화 공존으로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다문화가족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구성원 간 상호 이해로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무더위가 연일 계속됨에 따라 노인 및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은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 발생 등 건강이 악화될 위험이 높아지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와 관련한 온열질환 및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고령군보건소에서는 지역내 건강취약계층 2,000여 가구 및 건강취약마을 30개 리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등을 활용하여 전화 및 가정방문, 어플리케이션 알림을 통해 폭염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고령군보건소는“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린이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