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7일에 열리는 ‘2024 대구마라톤대회’ 지원을 위해 진공노면청소를 동원하여 선수들이 뛰는 도로 구간을 집중청소하고 있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거리 응원을 할 수 있도록 청소 인력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오는 4월 27일부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멘토 프로그램 '꿈꾸는 과학 실험 멘토링(1학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지원의 일환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 교육기부 동아리와 함께 중학생들의 과학 분야에 대한 이해와 흥미 증진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과학 멘토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중학생 1~3학년 10명이다. 주요 내용으로 대학생 멘토와의 매칭, 교과연계 과학 실험 실습 및 이론 학습, 멘토와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는 DGIST 1일 체험, 과학탐구 분야 토론 및 논술 특강 등이 준비되어 있어 과학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중학생들의 진학·진로 면에서도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호 관장은 “지역의 과학기술 분야 인재들과 함께하는 과학 멘토링 운영 대상을 초등학생에 이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적응이 어려운 3~5세(2018.1.1.~2020.12.31.출생) 유아를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래놀이치료 유아 상담을 유아 1인당 10회씩 무료로 운영한다. 모래놀이치료는 유아들에게 익숙하고 편안한 모래를 매개로 무의식의 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유아가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놀이치료 프로그램이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 상담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상담기관과 MOU를 체결하여 상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담 전에는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유아 상담과 함께 부모 상담도 실시하며, 상담 종결 후에는 담임교사와 결과 공유를 위한 추수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권정희 대구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자아를 치유해가는 모래놀이치료 상담을 통해 유아가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제1Wee센터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학업중단율이 높은 관내 학교 3개교, 1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고 Wee센터를 홍보하는‘내 마음에 향기주기’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현재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면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자신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긴장 정도를 확인하며, 각각의 위기 정서를 해소할 수 있는 향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필요시 사용할 수 있는 향기를 담아가는 활동을 한다. 행사에 참여한 경일여중 2학년 학생은 “현재 제 마음 상태도 확인하고, 저에게 도움이 되는 향기도 선물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신학기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앞으로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일에 관내 유·초·중 특수학급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 학생 인권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행동 중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들이 장애 학생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장애 학생들의 유형과 정도에 따른 맞춤형 행동 중재 기법을 공유하여 학생들의 부적응 행동을 감소시키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교 현장 특성에 맞게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적 응용 행동 분석과 다양한 행동 중재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특수교사의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부적응 행동을 중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부적응 행동 원인을 이해하고 적절한 중재 방법을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 특수교육현장에서 긍정적 행동중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문제행동을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오는 4월 6일 월서중학교 등 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156명, 중졸 327명, 고졸 1,430명 등 총 1,913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험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50분에 종료되며, 시험당일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중ㆍ고졸)컴퓨터용 수성사인펜, (초졸)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오전 8시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중졸 및 고졸 응시자는 점심시간에 외부 출입이 가능하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급변하는 에듀테크 교육환경에 맞춰 학생들이 영어능력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문해력도 갖출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어교육‘MAY I AI’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MAY I AI’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스피커, 인공지능(AI)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자기 주도적 영어 이해와 표현 학습을 지원하고, 중ㆍ고등학생들의 실용영어 능력과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관내 중ㆍ고 30교에서 ‘MAY I AI’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인공지능(AI) 활용 영어교육 특강 2회, 워크숍 2회 등에 2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또한, 인공지능(AI) 활용 영어교육지원단에서 교수학습 자료 1종을 개발하여 관내 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MAY I AI’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중ㆍ고 34교 선정하고, 교당 최대 330만 원까지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MAY I AI’프로그램 운영학교에서는 정규 영어교과 수업, 방과 후 수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산업안전보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대ㆍ산업재해 예방 길잡이’를 발간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산업안전보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맞는 실질적인 매뉴얼을 개발하기 위해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학교(기관) 안전보건 업무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중대ㆍ산업재해예방 길잡이 개발팀을 운영했다.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에는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관리 업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산업재해 대응 등 기존 매뉴얼에서 중복되는 내용은 통합하고, 개정된 관계법령의 내용 등을 반영했다. 매뉴얼 주요 내용은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준수사항,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내용, 도급ㆍ용역ㆍ위탁사업 산업재해 예방, 건설공사 발주자 안전관리,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수행할 때 꼭 알아야 할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 관리 조치 내용, 학교 자율 안전보건점검표, 안전보건관리 주요 Q&A’등 산업안전보건 업무 수행에 쉽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 다사읍은 지난 3일 다사읍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다사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자원 네트워크로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이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주민과 접촉이 많은 복지 이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사읍은 복지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지원 대상 신고의무자 등 지역주민 150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으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과 자원 연계를 위해 활동 중이다.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의미를 명확히 알게 됐으며, 주변 이웃의 안부 확인부터 먼저 시작해야겠다고 느낀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인식 다사읍장은 “지역사회의 인적안전망으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발굴 대상자들의 복지를 위해서 읍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달성군은 지난 3일 (주)hy 대구지점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1인 가구 안부확인 및 사회적 단절에 따른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유제품을 전달하면서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중장년 가구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예기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내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안부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고독사 위험군 100가구를 선정하여 주 2회 음료를 전달하고, 음료 미수거 등 의심 징후가 발견되는 즉시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달성군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에게 위기상황을 전달하는 비상연락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재 달성군에는 hy프레시 매니저가 약 7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밀접한 일상 생활영역에서 건강확인 및 생활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안부확인을 실시하여 고독사 예방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취약계층의 안부확인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hy 대구지점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