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7월 3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2회 나노코리아(NANO KOREA 2024, 국제 나노기술융합전시회)에 참가한다.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세계 3대 나노 융합 국제행사이다. 삼성전자 등 약 400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 2천 명이 참관하는 이번 행사에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강원테크노파크 기업 유치 홍보관’을 운영하여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원주시가 미래 첨단산업 투자의 최적지”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9월 착공한 부론일반산업단지 집중 홍보 및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등 미래 신산업 기반 조성 현황과 원주시의 첨단산업 육성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첨단산업 관계자들에게 원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원주가 미래 첨단산업의 메카가 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는 국가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된 명안공주 관련유물의 보존처리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전‘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공주, 명안’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7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하며, 명안공주의 거처 공간인 명안궁 관련 전적, 고문서, 생활용품 등 강릉의 보물 25점을 포함하여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영상),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자료 등 총 3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을 강릉시립박물관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종과 명성왕후 사이 4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난 명안공주는 언니들이 혼례 전 같은 해에 사망하자 숙종과 둘만 남게 됐다. 하나밖에 남지 않은 딸, 유일한 혈육인 여동생을 향한 부모와 오빠의 사랑은 애틋함을 넘어 특별했다. 생명의 탄생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누구나 존중받아야 한다는 점에 주목하는 이 전시는 3부로 구성했다. 1부 '‘조선의 딸 바보’현종과 명성왕후'에서는 명안공주를 향한 부모의 마음을 엿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명안공주의 태를 보관했던 ‘태항아리와 태지석’, 왕이 자녀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벤처투자의 “한국모태펀드출자사업”에서 교육계정의 “대학창업펀드Ⅱ”에 참가하여 최종 선정됐다. 한국모태펀드 대학창업펀드Ⅱ는 ㈜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를 운용사로 하여 한국모태펀드가 20억을 출자, 총34억 규모로 운영되고, 지자체로서는 도와 강릉시가 각각 1억원씩 출자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 펀드는 모태펀드 출자 비중이 높고, 강릉시 투입 예산의 2-3배를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조건이므로 관내 대학의 학생 및 교원의 창업활동 지원과 더불어 유니콘 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에 있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펀드 조성으로 창업기업들이 지역에 정착 할 수 있는 투자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6월 29일, 재경고성군민회와 재안산고성군민회에서는 서울과 안산 중앙역 일대에서 고성 관광지 및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고성군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고향을 위해서 이렇게라도 봉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고, 내 고향 고성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깊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의 학습 능력향상을 도모하고 사교육비 절감을 위하여 ‘2024년 고성군 인터넷 수능방송을 개설’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해당 강의 제공 프로그램은 강남구와의 공동 이용협약 체결에 따라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국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고성군 관내 학생들에게 수강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며, 이를 통하여 고성군 학생들이 양질의 수능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관내 중·고등학생은 학교별로 별도 공지할 신청 기간 내에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고성군에서는 수강 신청 학생들에게 온라인 수강권을 발급하여 1년 동안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준다. 고성군 교육 부서 관계자는 “고성군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 제공을 통하여 더 나은 학습 여건을 조성해주고 또한 이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후 위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 하절기 생활 속 기부 참여로 따뜻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7월 15일까지 ‘우리고성, 희망여름 착! 착! 착!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희망여름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에 집중된 성금 모금을 연중에도 일상화하기 위한 전국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여러분의 나눔이 올여름 우리 지역 이웃들의 희망입니다.’를 핵심 키워드로 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백없는 사회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공평한 기회 제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기부 참여는 군청 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방문 접수 또는 계좌 입금, ARS 기부, 문자 기부 #9004, 각종 물품 기부(하절기 지원을 위한 선풍기 등 계절용품) 등으로 하면 된다. 또한 강원 모금회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로도 기부할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소외계층의 돌봄, 안전, 교육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무더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최근 기온 상승과 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7월 12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통전담관리원을 편성하고, 달걀 취급이 많은 김밥, 밀면·냉면 전문점 및 산업체 주변 배달 전문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영업자 및 조리종사자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요령 및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 및 홍보물 배부, 안전조리요령 안내, 개인위생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분들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당부드리며,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군민의 식품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원주시는 인구정책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월)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다카마쓰 및 오사카 지역을 방문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원주시 대표단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고, 원주대표음식인 ‘원주만두’를 관광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방문길에 오른다. 방문 첫 일정으로 사누끼 우동의 본고장인 다카마쓰 지역을 방문하여 우동패스와 우동투어프로그램을 통해 ‘원주만두’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나아가 ‘맛있는 원주’로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구 3천 명이 살고있는 8㎢ 면적의 작은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연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예술의 섬 나오시마’를 방문한다.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일본 출판기업 베네쎄그룹의 문화예술 프로젝트 관계자를 만나 빈 집을 예술공간으로 작품화한 ‘이에(집)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고, ‘원주 뮤지엄 산’ 건축가로도 유명한 안도 타다오의 미술관 및 건축물을 견학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장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포르투갈 브라가 시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제16회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강릉시는 지난해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분야로 가입한 이후, 강릉시 창의도시 BI를 개발하여 유네스코의 승인절차를 거치고, 미식분야 도시 간의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강릉시를 소개하고 유네스코의 활동 방향을 다시 확인하는 등 국제 연례회의 참석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번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의 주제는 “다음 10년을 위해 유소년을 의제로”라는 주제로 5일간 전 세계 350개 도시의 시장과 도시 대표들이 모여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문화의 역할을 규정했던 몬디아컬트 2022 선언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시 정책과 문화를 접목하고자 하는 브라가 선언(가제)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강릉시장은 유네스코 관계자, 각 도시 시장,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여하는 고위층 라운드테이블과 시장단포럼에 참석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춘천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춘천시는 1일 오전 11시 역세권개발과 도시재생혁신지구, 고속철도와 GTX-B 등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혁신의 중심지가 될 춘천역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육동한 시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후반기 시정 기조, 시정 운영 방향,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기조는 ▲원칙행정 ▲통합협력 ▲시민소통이다. 원칙을 바로잡는 행정 운영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의회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로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전반기부터 추진한 현장 중심의 시정과 더불어 시민과 허물없는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시정 방향은 성과확산, 지속성장, 공동체 회복이다. 지난 2년간 확보한 성과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차질 없는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연구개발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운영 ▲기업혁신파크 조성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