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한 2024년 ‘임신부 요가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요가교실은 지역 내 16주에서 32주 차 임신부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상·하반기(1·2기)에 각 10회씩 진행된다. 지난 4월 2일부터 시작된 1기 요가교실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5주간 달성군 보건소와 다사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한 임신 생활을 유지하고 빠른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운영되는 ‘임신부 요가교실’은 임신부의 바른 자세 익히기, 골반과 고관절의 유연성 기르기, 호흡법 및 명상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달성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요가교실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임신 후 별다른 운동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라며 “다른 임신부들과 같이 요가를 하며 동질감도 느끼고 뱃속 아기도 편안해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달성군보건소 권선영 보건소장은 “임신부 요가교실을 통하여 엄마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임신․출산 교육 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이 ‘2023년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보건·의료 및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응급의료, 약무, 정신건강, 공통사업 분야 등 53개 지표 항목에 대해 평가단이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평가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 지표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지리적 접근성과 취약성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높은 기관장 관심도,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응급의료기관 및 시설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특히, 보건의료 접근성에 취약한 군민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전국 8대 벚꽃길 명소’이자 지역에서도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옥포읍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과 구지 국가산단 상징조형물 설치 등 달성군 도심 곳곳에 야간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군은 옥포읍 기세리에 소재한 달성군 노인복지관에서 송해공원 제4주차장까지 이어진 옥포 벚꽃길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벚꽃 명소인 옥포 벚꽃길 550m 구간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은은한 빛을 연출하여 밤에도 벚꽃길 나들이를 할 수 있는 달성군 야경 명소를 창출했다. 또한, 대구시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담당할 대구국가산업단지의 상징조형물을 구지면 국가산단북로에 설치했다. 조형물의 높이는 8m이며 미래산업을 선도할 대구국가산단을 상징하는 디자인 형태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대구국가산업단지 진입로 경관을 개선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옥포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 설치와 구지 국가산단 상징조형물 설치사업은 밤에도 달성군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우리 군은 지속적인 야간 경관개선사업 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일 6.25전쟁 당시 경기 파주지구에서 공을 세운 고(故) 지경달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고(故) 지경달 하사는 1951년 5월 15일 입대해 1사단 12연대 소속으로 경기 파주지구 전투에 분대장으로 참전했다. 이후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약 70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비로소 전수하게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으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끝까지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월 31일 지방세에 관한 핵심적인 내용을 납세자 입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2024 쉽고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e-book 및 책으로 배부했다. 2024년 지방세 안내 책자는 ▲월별 지방세·국세 신고 및 납부시기 안내 ▲지방세 세목별 개요 ▲2024년 달라진 지방세 제도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감면사항 ▲편리한 지방세 납부 서비스 및 지방세 구제제도 등 납세자를 위한 유익한 지방세 관련 사항과 함께 납세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문답 형식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달서구는 대구지역 최대 지방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가 위치해 기업을 위한 특화된 내용을 수록했다. 지방세 감면사항 중 실무에서 가장 문의가 많은 창업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대한 감면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개인납세자를 위해서 장애인용 자동차 관련 감면,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대한 감면, 임대주택에 대한 감면,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에 대한 감면내용도 수록했다. 또한 다양한 지방세 납세 편의 시책도 소개하기 위해 ARS를 이용한 납부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일자리 선도로 이루는 혁신경제도시 달서’를 목표로 1,70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3,745개의 달서형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65.2% 달성 목표로 하는‘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 이번 계획은 2022년 공시한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과 연계해 2024년 지역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제시했다. 지역 특성과 산업구조 개편, 주민 요구를 반영한 체계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 5대 전략과 그에 따른 186개 세부 사업들을 계획했다. 달서구는 올해 ▷기업혁신 선도 일자리 육성 ▷청년지역 미래 일자리 창출 ▷구인구직 맞춤 일자리 이음 ▷창업도시 달서 일자리 확충 ▷함께하는 가치 일자리 상생 등 5대 전략을 추진한다. 산업 인프라 확충 및 제조공정 혁신 등 기업경쟁력 강화와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다양한 직간접 지원사업으로 청년의 지역정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노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달서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독일 카를스루에(Karlsruhe)시 부시장과 카를스루에 공과대학교 학생 12명은 4일 우호도시를 맺은 대구 수성구를 방문했다. KIT 대학생 기업가 그룹의 스타트업 기업 투어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알베르트 코이플라인(Albert Käuflein) 카를스루에 부시장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성사됐다. 이날 알베르트 코이플라인 부시장과 KIT 대학생들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대경ICT산업협회 기업가 간담회에 참석하고, 창업보육센터 대구스케일업허브(DASH) 등을 견학했다. 수성구를 찾은 ‘파이오니어 거라지(Pionier Garage)’는 독일 유수 공과 대학교인 KIT에서 스타트업과 기업가 정신을 연구하는 대학생 기업가 모임이다. 이들은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파악하고 경제·문화·사회적 관점으로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매년 스타트업 투어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수성구, 서울, 대전, 부산)과 일본 주요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알베르트 코이플라인 부시장은 “양 도시는 지난해 체결한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를 통해 깊은 우의를 다져왔다”며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월까지 지역 청년들의 지역 정주화와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화를 위해 2024년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특성화고(경북기계공고, 대구하이텍고, 대구전자공고, 대구보건고, 상서고, 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계명대학교 졸업(예정)자로서 달서구 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34세 이하 근로자이다. 단, 중견기업 및 대기업 근무자, 병역법에 의한 특례근무중인 자,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을 받았던 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근로자가 직접지원을 받을 수 있는 타사업 참여(예정)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중복지원이 가능하도록 제외대상 요건을 완화해 좀 더 많은 참여자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자는 서류를 구비 후 4월 30일까지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e-mail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5개월 동안 월 30만원씩 최대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달서구 기능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과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3일,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르신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로 대상이 확대됐다. 특히 오는 7월부터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며, 어린이 급식시설과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 컨설팅 지원, 대상별 식단 및 조리법 개발·보급, 위생·영양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어린이들뿐 아니라 사회 취약층에게 한 단계 발전한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전국 대표 야간 관광명소를 만든다는 목표로 서문·칠성 야시장을 동절기 3개월 휴장기간을 거쳐 오는 4월 5일부터 재개장한다. 개장일인 4월 5일, 6일 서문 야시장에서는 ’22년 부산 현인가요제 수상 등 지역에서 떠오르고 있는 밴드 ‘2-5-1’, ’22년 TBC D루키 페스타 대상 수상팀인 밴드 ‘이리와 내 꿈에 태워줄게’ 등 언더그라운드 밴드들이 K-POP 등 젊은 층이 즐겨 듣는 인기곡 커버 공연을 개장 축하행사로 펼치고, 7일(일)에는 지역 인디밴드들의 인디 록과 대중가요 커버곡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칠성 야시장에서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 ‘샨티’의 캐리커처 체험과 함께 뮤지컬 배우 ‘최용욱’이 들려주는 뮤지컬 음악 공연과 마임이스트 ‘삑삑이’의 마임공연, 밴드 ‘베티블루’, ‘2-5-1 유닛’의 공연이 5일과 6일에 진행되며, 7일에도 지역 뮤지션들의 포크송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문 야시장은 젊은 층과 관광객이 주말에 많이 찾는 핫플 관광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야외무대 및 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