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시청 미래도시관에서 박형준 시장과 엠지(MZ) 공직자들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시 소속 엠지(MZ)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9일 부산문화재단에 이은 다섯 번째 시간으로, 2030세대 공직자들과 시정 성과 창출 방안 및 다양한 생각과 의견 등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통·공감타임'은 이전 방식과 다르게 아나운서와 가수의 꿈을 가졌던 엠지(MZ)세대 공무원이 직접 톡톡 튀는 재능으로 행사 진행과 공연을 맡았으며, 디지털 소통 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장에서 질문을 띄우면 박 시장이 즉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먼저, 시정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직접 소관 업무추진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며, 관련 사업 추진 시 가졌던 개인적인 생각이나 건의 사항 등을 박 시장에게 건네며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15분 도시 고도화와 가덕도신공항 개발 등 부산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업에는 더욱더 창의적인 방식의 성과 창출 방안이 필요하다고 박 시장에게 직접 건의하기도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1‧3세대 공감 형성 어린이날 및 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세대 간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정4동 경로당 및 좌이경로당 회원과 수정4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1‧3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게임을 즐기며 새로운 경험과 소중한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안 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회장은 “경로당과 어린이집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곤 의원은 지난 5월 10일 해운대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구 지하수 관리 철저를 촉구했다. 지하수는 관련법에 따라 지하수 보전과 활용가치 증대를 위해 체계적인 수질검사 실시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수질을 관리해야 하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수원지 파괴나 전쟁과 같은 유사시 상수도 시설이 제기능을 다할 수 없을 때 음용수, 생활용수 같은 비상용으로 활용되는 등 중요한 기능을 한다. 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국가적 관리 대상인 지하수의 숫자가 기관별, 부서별 제각각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지하수 현황 지도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해운대구청 각 부서에서 수질검사를 중복으로 실시하고 있는 등 행정과 예산 낭비를 지적하며 통합적이며 일괄적인 관리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 의원은“지하수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국가 비상상황 대비하는 만큼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평상시 급수시설 지정 확보 및 관리 필요 할 것이며, 체계적인 관리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미희 의원은 지난 5월10일 해운대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구 반려동물 복지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들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노인 1인 가구의 반려동물과 반려인 사망에 대응하는 복지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 1인가구의 경우 정보와 경제적 취약성으로 인해 반려동물을 불법 매장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폐기하면서 죽음을 제대로 애도할 수 없었던 점을 들어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을 제안했다. 또한 반려인의 사망 후 남겨진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 의원은“반려동물의 복지는 곧 반려인의 복지이다. 외로움과 고독감을 달래기 위해 노인 1인가구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비율이 증가하면서 관련 복지정책에 대한 수요가 날어날 것이며, 해운대구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의회 장성철 의원(국민의힘, 반여2·3동, 재송2동)은 1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기기인 개인형 이동장치의 보급 및 이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사망사고 등 사고발생 또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안전교육, 관리시스템 미흡과 과속 운전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총 5,018건이며, 이로 인해 55명이 사망하고, 5,57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도로교통법 제2조제19호의2에 따른 이동장치를 말하며,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등을 말한다. 이러한 개인형 이동장치가 편리한 교통수단이기는 하지만 이용자가 늘면서 안전사고가 대폭 증가하고 있어 정부에서는 도로교통법을 개정하고, 개인형 이동장치의 관리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전 관리 기준을 보완하는 등 이용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의회에서는 10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7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지원 조례안’등 총16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주요안건으로는‘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뤘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장성철 의원의‘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급증, 안전대책 마련 촉구’, 김미희 의원의 ‘반려동물의 복지가 반려인의 복지입니다.’, 최은영 의원의‘목적 타당성에 맞는 기금 운용 촉구!’, 이상곤 의원의 ‘해운대구 지하수 관리는?’으로 총4건을 진행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오는 6월 10일부터 제279회 해운대구의회 1차 정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 목촌돼지국밥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효(孝) 삼계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목촌돼지국밥(부산역 삼정그린코아더시티 상가 내) 식당에서 관내 홀로 어르신 15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요새 기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어버이날에 삼계탕을 먹으니 기운이 나는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목촌돼지국밥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에게 다가오는 여름을 지내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삼성희망네트워크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실버장애인돌봄서포터즈사업’이 많은 교육기관의 폭발적인 요청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실버장애인돌봄서포터즈사업’은 2023년 2월부터 장애인의 돌봄 및 식사 이동 등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시작됐다. 사업출범 당시 4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현재 220명으로 증가하여 약 141개 초‧중‧고 교육기관에 배치되어 활동 중이며, 약 70군데의 교육기관 수요처에서 참여자 배치를 기다리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주로 특수교육대상자들의 학교 생활을 지원하며, 이들의 사회적·학습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실버장애인돌봄서포터즈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늘봄장애인아동매니저’라는 신규사업명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일자리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노인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장애인 돌봄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5월 9일 주거복지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영도구를 방문한 서울 광진구와 주거복지사업 증진을 위한 업무연찬을 실시하였다. 서울 광진구는 올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주거복지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22년도 국토교통부 주거복지대상 우수 지자체(다그룹 1위), 2023년도 제6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우수상을 수상한 영도구 주거복지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 요청하였다고 한다. 영도만의 공공임대 HOPE주택 운영, 케어안심주택 영도다복하우스운영,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및 영도 환경미화원 일사천리 봉사단운영 등 특색 있는 사업과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에 큰 관심을 가졌고 영도구 또한 광진구의 선진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내용을 적극 공유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기회로 광진구와 영도구가 좋은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앞으로도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정보교류 등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 2단지 어린이집은 지난 5월 8일 동삼2동 소재 성진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버이 날 기념 효자손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무료함과 외로움을 위로해 드리고 어린이들에게는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효자손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드리고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떡과 다과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손주 같은 어린이들의 귀여운 얼굴을 보며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어린이집과 동삼2동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원장은 “어버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만든 효자손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른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품성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되며, 원생들을 반갑게 맞아주신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