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9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와 협업하여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도구청 관리감독자 및 관내 항만·선박 관련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영도구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조선업, 선박 부품 제조업 등 항만 관련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사례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관내 민간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와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시행에 따라 우리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사업장들이 재해 예방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법에 대한 이해도와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의 학업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교재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이 전원 합격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 “시험을 앞두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센터에서 지원해준 1:1 멘토링이 많은 도움이 되어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기쁨의 소감을 밝혔다. 박숙경 센터장은“지역사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 내에서 더 체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검정고시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영도구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영도구지회 김종갑 회장, 부산영도구지회 여성회 송정영 회장, 북창동 순두부 영도점 김재식 대표, 디자인컵 강태진 대표, 진성하이텍 조광구 대표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 마을건강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쇠 선별검사를 실시 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건강UP 사업의 일환인 건강UP! 운동교실을 시작하였다. 건강UP사업이란 영도구 주민을 대상으로 노쇠선별검사(노쇠검사, 근감소증 선별검사, 우울검사, 사회적 고립감검사, 악력검사, 혈압, 혈당 등)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노쇠군에게 건강UP! 운동교실(운동·영양교육 및 인지개선활동)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노쇠예방 사업이다. 관내 마을건강센터에서 7월 초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마을건강센터에서 진행하는 건강UP! 운동교실을 통하여 참여자들이 단순히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에 의의를 두는 것이 아닌 평소 노쇠예방을 위해 스스로 자신의 몸을 돌볼 줄 아는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습관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8일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코자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우수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포항공대 홍보대사인 ‘알리미’와 함께 대학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우수대학 진학에 대한 의욕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재학생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기회를 가졌다. 또한 포항공대 부설 ‘로보라이프뮤지엄’을 관람하고 무선 조종 축구 로봇을 체험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등의 신산업 분야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명문대를 직접 보고 느끼며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의 설명을 들으니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겼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20일부터 느린학습자 평생학습 지원 사업 '조금 느려도 괜찮아! 달팽이 학교' 프로그램의 부모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계선지능인’이라고도 불리는 ‘느린학습자’는 지적 장애는 아니지만 지능지수(IQ)가 71점부터 84점에 해당하여 학습이나 사회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각종 지원과 정책 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람을 뜻한다. 동구는 작년 8월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는 '조금 늦어도 괜찮아! 달팽이 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느린학습자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 감정코칭 프로그램 △ 맞춤형 학습법 △ 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 전문가와 함께하는 일일특강 등 가정에서도 자녀의 특성에 맞게 보살피고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접수를 받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평생교육에 사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지도자서구협의회는 지난 10일, 송도해수욕장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향후 13개 동협의회에서는 매주 2~3회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방역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4월 30일 지역 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홀로 살고 있는 장년층 여성으로 지난 몇 년 전 자녀로부터 주거환경개선 의뢰됐으나 대상자가 완강히 거부해 청소가 이뤄지지 못한 가구로 각종 옷가지와 집기류 등을 집안 내․외부에 쌓아두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었다. 최근 자녀의 설득과 구 통합사례관리사의 지속적인 가정방문․설득을 통해 대상자의 동의를 얻었으며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연계로 집안청소 및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의 재발 방지를 위해 대상가구에 대한 사례관리와 정신건강서비스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청소년달을 맞이해 지난 9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 등굣길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과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도 연합하여 진행한 본 캠페인에는 덕원중학교와 부산디지털고등학교의 학생회․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방어자 되기’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들이 직접 ‘나만의 학교폭력 방어자 행동’을 작성하며 청소년의 학교폭력 예방의 필요성과 학교폭력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개인 상담, 심리검사, 심리교육 및 집단상담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문 상담 기관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일 구민과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구민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부산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진행한 본 교육에서는 지하철 및 다중이용업소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건물 붕괴 시 탈출 방법과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직접 익힐 수 있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재난 발생 상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재난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과 직원들이 재난 안전 습관을 일상화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통합 직장 교육을 실시했다.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한 본 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알면 알수록 힘이 되는 젠더(Gender)’라는 주제로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요즘 4대 폭력을 넘어서는 2차 피해방지와 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우리 구청 내 직원들이 모두 성인지감수성과 양성평등 인식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청장으로서 직원 모두가 함께 만드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