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추진한 주요 노사민정 협력사업 성과 보고와 2024년 상생협력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의제 발굴과 사업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 고용․노동계의 대표기관 실무책임자와 전문가들이 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지역문제와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함께 2024년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워크숍 및 토론회, ESG 실천과 노사문화 발전을 위한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 등을 논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노사상생과 기업발전을 위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인구유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주간 노인복지센터, 의료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연계가 가능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실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 치매관련 내용 및 치매예방교육 △ 실버 운동 레크레이션 △인지 미술활동 △ 노인 보드게임 △ 실버 그림책놀이 등 노인 분들의 인지를 자극시킬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교육 수료 후 실버타운, 요양원, 노인 회관, 복지센터 등으로 취업 연계 가능하며,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자는 복지센터나 공공기관 등에도 지원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4월 23일에서 6월 11일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3시간씩 총 8회 24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25일에서 4월 5일까지 일자리종합센터 4층으로 방문이나 담당자 전자 우편 접수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실버관련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19일 자원봉사센터 센터장실에서 도산노인복지관(관장 안종헌), (사)대한노인회울산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 문수실버복지관(관장 정학수),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 등 4개소 노인이용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구자원봉사센터와 관내 노인이용 기관이 자원봉사‧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원봉사활성화를 통한 노인복지증진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을 목적으로 궁극적으로는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과 협약기관 관계자들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접근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협약기관 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이 행복한 울산 남구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맞춤형 장애인일자리 발굴 및 지원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는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보호고용환경에서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및 민간 위탁형 복지일자리 등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장애인일자리 및 직업재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11명의 성인장애인들은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아동돌봄센터, 장애인 보호작업장 등 48개소에 이르는 배치기관으로 파견 및 고용 돼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는 모두 8개 사업으로 ▲ 행정업무보조 및 환경정비를 담당하는 일자리 ▲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한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사업 및 행복일자리 ▲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 중증장애인이 중증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 남구 공중이용시설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조사 및 지원하는 복지일자리 등 다양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신규 발굴사업인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사업은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술에 취해 심신상 위해나 범죄 피해를 당할 우려가 있는 주취자를 일반 응급환자처럼 치료·보호할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을 지원하는 조례가 만들어진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간이 운영하는 울산중앙병원 주취자응급센터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이 가능해지고, 주취자 응급치료 시설의 추가 설치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손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울산광역시 주취 환자의 구호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응급처치가 필요한 주취자에 대한 구호와 구호시설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주취 환자 보호와 시민 안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취 환자 치료시설 운영은 물론, 추가 설치에도 예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의료기관과 경찰 및 소방 등 주취 환자 발견·이송부터 진단·치료까지의 과정에 관여하는 각 부문의 협력체계도 규정해서 주취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의회는 이 조례를 통해 의료 전문지식이 없는 경찰관이 주취자 상태를 판단하지 못해 보호만 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주취자가 범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제244회 임시회 기간 중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문석주 위원장을 비롯한 김종훈, 홍유준, 김수종, 백현조 위원들과 에너지산업과장, 주력산업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수소전기차 검사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검사장, 전시실 등 주요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수소전기차 검사센터는 북구 이화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수소전기차 운행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국내에서 최초로 건립됐다. 수소·천연가스 내압용기검사와 자동차 안전도 검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검사시설과 국민 개방시설을 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수소전기차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수소전기차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검사 기술 개발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검사 서비스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지원 사업의 하나로 12일부터 2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창작 뮤지컬 인형극 ‘인형의 꿈’ 공연 관람을 13회 지원한다. 대상은 강남지역 작은 학교·소규모 학교 중 초등학교 17개교이다. 작은 학교는 구(區)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200명 이하인 학교, 군(郡)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100명 이하이거나 6학급(특수학급 제외) 이하인 학교를 말한다. 이번 공연 관람은 새 학기 적응 기간 교우관계를 친밀하게 하고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뤄졌다. 작은 학교·소규모 학교 17교 학생 2,280여 명은 인근 거점학교에 모여 인형극을 관람하고,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공연 관람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람료와 버스 임차 등을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남구와 울주군에 있는 작은 학교 간 교육과정 내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동으로 계획해 함께 운영하는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지원사업은 공연 관람, 문화탐방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가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학교 텃밭 사업 기부금으로 2,500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20년 울산교육청과 학교 텃밭 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해마다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부금 1억 3,500만 원과 퇴비, 반려 식물 등 운영 물품 2,300여 개를 지원했다. 울산교육청은 19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학교 텃밭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이영우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초·중·고 60교에 상자형, 자루형, 수경 재배형 등 다양한 형태의 학교 텃밭 조성·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초·중·고, 특수, 각종학교 213교에 학교 텃밭 조성·운영비를 지원했다.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 텃밭 운영에도 도움을 줬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이 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지회장 천두식)은 3월 19일 오전 10시 노인지회 2층 강당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천두식 지회장, 경로당 회장, 모범회원 등 120여명과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총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2023년 감사결과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모범경로당으로 서부1차경로당과 산성경로당을 지정하고 표창패와 모범경로당 지정서를 수여했으며, 모범회장과 사회 공헌자, 모범회원 등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천두식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오랜 숙원사업인 노인회관 신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엔에스엔디 한국뷰티전문가협회와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은 3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장애인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엔에스엔디 한국뷰티전문가협회는 지역 내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후원금(품)을 지원하며, 동구장애인복지관은 복지사업 개발 및 위기대상 발굴·지원을 통해 후원금(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엔에스엔디 한국뷰티전문가협회 구지은 협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 며 “동행이 시작됐으니, 지역 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부분에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엔에스엔디 한국뷰티전문가협회는 뷰티산업을 통한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단체로 루게릭 요양병원 설립기부, 아이티 어린이 지원을 위한 후원, 미혼모 단체 기부활동, 진로체험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