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연구원이 아동학대예방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월부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남호 원장은 전북국제협력진흥원 김대식 원장의 지목으로 참여했다. 이남호 원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정책개발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남호 원장은 다음 주자로 평생교육과 자립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모임(발평자사모) 이미라 대표와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임성희 센터장을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보급하고 있는 스마트칠판이 교사와 학생의 수업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교사 1708명과 학생 435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칠판 활용 실태 및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칠판 활용 수업 경험을 묻는 질문에 85.3%가 ‘있다’고 응답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90.5%, 중학교 77.2%, 고등학교 76.8%가 스마트칠판을 활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답했다. ‘스마트칠판 수업 진행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교사(14.7%)를 대상으로 경험이 없는 이유를 묻는 항목에는 ‘스마트칠판이 보급되지 않아서’라는 응답 비율(81.0%)이 가장 높았다. 스마트칠판이 전반적인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는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 교사의 76.5%가 ‘그렇다’고 답했고, ‘그렇지 않다’는 4.4%에 불과했다. 스마트칠판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교육자료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양현고등학교에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수학교사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수학 등의 과목에서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됨에 따라 수학교사들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연수에는 중등 수학교사 30여 명이 참석하며, LLM(Large Language Model)을 활용한 AI와 교사, 교사 상호 간 협업 능력 배양 등에 중점을 뒀다. 세부적으로는 문서 조판 언어인 Latex와 그래프를 그리는 언어인 TikZ 기초 문법 소개 및 실습, LaTex와 TikZ 활용 방법, 워드프로세서의 차이점 분석 등을 통해 AI와의 대화 및 협업 가능성을 탐구한다. 서거석은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학교사들이 AI 기술과 협업 능력을 배양하고, 수학 교수·학습에 필요한 문서와 그래픽을 코딩으로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AI 디지털교과서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 완주군 연합회가 완주군 비봉면 수해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18일 비봉면은 한국농업경영인 완주군 연합회원 10여 명이 주택 침수 피해 가구를 찾아 자택 내, 외부 청소 및 정리를 도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비봉초등학교의 배수로 정비와 토사 제거 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심미정 비봉면장은 “한국농업경영인 완주군 연합회가 먼저 손을 내밀어줘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완주군 축구협회가 완주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이재민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병관 완주군축구협회장은 “이재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축구협회는 이번 성금 기탁외에도 난방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경로당 소화기 기증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20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이 지원하는 전통예술지역 브랜드 상설공연 춤추는 상쇠‘필봉백년’공연이 막을 올린다. 필봉백년 공연은 오는 20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19시 30분 필봉문화촌에서 펼쳐진다. 임실필봉농악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춤추는 상쇠 시리즈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통예술지역 브랜드 상설공연 공모사업에 13년 연속 선정됐다.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1-5호로 지정된 임실필봉농악을 바탕으로 임실의 지역문화 및 환경자원을 활용한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춤추는 상쇠‘필봉백년’은 전통문화의 격동기인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필봉에서 마을굿을 지키고 살던 양상쇠와 마을을 떠나 성공하고자 하는 아들 봉필, 그리고 필봉농악을 지켜온 필봉마을 사람들의 삶을 그린 이야기다. 전통혼례식, 소몰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전통연희극으로써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필봉산 아래 고즈넉이 자리 잡은 필봉문화촌은 공연뿐만 아니라 한옥 숙박 체험이 가능하고, 작은도서관, 카페, 둘레길 등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임실군이 관내 청년들에게 음식판매자동차(이하 푸드트럭)를 이용하여 창업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푸드트럭 지원사업은 관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19세 부터 45세 이하)을 대상으로 한다. 영업허가가 가능한 차량을 보유하거나 보유 예정이며,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지원 규모는 푸드트럭 1대당 1,500만원까지 총 2대의 차량 개조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공모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운전면허증 사본,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구비해 임실군청 관광치즈과로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군은 푸드트럭 공모신청서를 접수해 자격 여부를 확인 후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규모 초과일 경우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오는 23일 임실군청 광장에서 3분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된 현 상황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에도 1, 2분기 2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과 상시학습 4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인 헌혈에 공무원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6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총발사 시 가까운 거리에서 표적물을 확인하여 오인사격 방지 및 포획 활동 시 총기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및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수렵 경험이 많은 수렵인 40명으로 구성됐으며,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하여 총기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포획 활동을 통하여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및 인명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완주군이 고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의 선제적 방제와 장마 대비 환경정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장마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병해충은 고추 탄저병으로, 탄저병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며 고추에 가장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 감염된 고추는 열매에 어두운 초록색의 오목한 점이 생기며, 병원균 포자들이 겹무늬 모양의 덩어리를 생성하고 증상이 심해지면 열매 반점이 검게 썩어 들어가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장마 시기에 고춧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거나 검붉은 얼룩이 생기는 ‘적고현상’도 주의해야 한다. 적고현상은 고추 역병 저항성 품종 육종 과정에서 저항성 물질과 함께 유전되어 발현되는 현상으로, 주로 과습이나 건조 등 재배환경이 불량한 경우 황변, 낙엽 등의 이상 현상이 나타난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추 탄저병은 한번 발병되면 방제가 어려워 발생 전 예방 위주의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적고현상은 두둑을 높이거나 배수로를 정비하여 예방할 수 있다”며 “장마 전후 병해충 방제가 한 해 고추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므로 농가들의 각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