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5월 9일 부산 남구 대연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소한 놀이터』사업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매주 목요일 대연5동 2층 프로그램실에서 인지활동, 원예활동, 칠교놀이, 산가지 놀이 등 다양한 내용으로 8주간 운영 될 예정이다. 이번 『소소한 놀이터』 사업은 사랑의 열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연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하는 희망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순옥 대연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께 인지활동 수업을 제공하여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면 좋겠고 사회생활을 통한 삶의 활력 및 우울감 등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단체장 선거 공약이행 전수조사 방식으로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자료 모니터링 평가와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보완자료 검증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천본부가 이날 발표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남구는 공약이행분야, 목표달성분야 등에서 최우수 등급(종합 83점 이상)을 달성했으며 공약이행 완료분야에서는 남구의 총 50개 공약 중, 2023년말 기준으로 21개를 완료하여 전국 평균(34.26%) 및 부산 평균(29.2%)을 월등히 상회하는 42%의 달성율을 기록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약속으로서 공약사업 이행을 최우선으로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문현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8일 구청장, 문현지역 어르신, 대연정사, 홍법사, 문수복지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어버이날 행복애(愛)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연정사(주지스님 능후스님), 홍법사(주지스님 호명스님), 문수복지재단(이사장 지원스님) 등의 후원을 통해 도시락 및 후원물품, 미니화분 등을 문현동 거주 어르신 150명에게 전했으며 포토존, 인권캠페인, 경품이벤트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변정희 관장은 “365일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마음 따뜻한 어버이날처럼 보내실수 있도록 행복한 문현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버이날을 맞이한 어르신들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남구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8일 구청장, 복지관 이용어르신 등 350여명이 참석하여 어버이날 효드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경로효친 사상 확산 및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특식 제공을 비롯해 축하공연(행복한 어린이집 원아, 해피니스 봉사단),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및 기념품 전달 등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하여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이런 좋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축하공연도 즐기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자식들을 낳아서 키우시느라 고생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어린이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없는 동래 만들기‘NO HIT ZONE 동래’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부산동래경찰서와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낙민동 수민어울공원에서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아동학대예방 그림(똑똑, 우리 맘을 알아주세요), 긍정양육129 원칙 전시 △아동학대 없는 ‘NO HIT ZONE 동래’다짐 딱지치기 및 풍선 불기 △미아 방지 지문 등록 △추억의 뽑기판 체험 △함께 배워보는 긍정 말습관 교육 △아동지킴이 서명 폴라로이드 촬영 △달콤 솜사탕 및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동학대 없는 동래, 아동이 행복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올바른 양육 방법을 알리고, 홍보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제1차 에너지기술 개발사업' 공모에서 영남권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남, 경북)가 응모한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이 선정돼 국비 170억 원(4개 시도, 6년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남권 4개 시도는 지난해 5월에 발표한 정부의 ‘에너지 인력양성 중장기 전략’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원자력) 전문인력 육성 방안을 함께 모색했고, 지속적인 광역 협력을 이어가며 이번 공모사업에 공동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인 원자력의 혁신을 선도할 고급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을 원자력산업·연구개발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6년간 국비 170억 원을 포함한 총 221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지역 에너지산업의 생태계 위기와 지역인재 감소, 그리고 단일 대학·학과의 전문인력 양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산업체-대학-연구기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몽골 울란바토르 방문 대표단(단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5월 10일 현재, 5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4박 5일의 짧은 방문 일정을 역동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대표단은 8일, 방문 첫 일정으로 울란바토르 시의회를 방문하여 바트바야스갈란 잔트산 의장을 만나 양 의회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향후 행정·경제·문화·관광· 환경 등 각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 증진에 협력하기러 약속했다. 이튿날인 9일, 대표단은 주몽골 대한민국대사 면담을 통한 우호교류 분야에 대한 자문 및 세부 추진방안 자료조사 활동과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을 방문하여 몽골의 한국기업 진출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진원 주몽골 대사는 “몽골인들의 평균수명이 남성은 65세, 여성은 75세로 한국의 우수한 의학품 수입 등 보건분야 교류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라 자문했으며,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관계자는“울란바트로는 도시인프라, 하수도, 교통, 대기오염 등의 문제가 있으며, 특히 지하철 도입 관련 입찰이 추진되고 있는데 한국기업의 진출을 위해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오는 11일과 12일 주말 양일 간 중구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문화제’ 주요행사가 개최된다. 광복로연등문화제봉행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중구청과 중구문화원, 부산불교연합회가 후원하는 ‘광복로 연등문화제’는 11일 저녁 6시 30분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진행하는 점등 행사를 시작으로 연등 거리행렬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1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광복로 일원에서 봉축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별로 염주․연꽃컵등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 다양한 불교문화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중구를 방문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27일부터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된 거리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중구 광복동의 밤거리를 희망과 안녕의 빛으로 수놓을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대저생태공원에서 청 내 전 직원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원 소통 체인지’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열린 6급 이상 직원 대상 워크숍에 이어 열리는 이 행사는 직원들이 소통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소속감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단체 줄넘기, 협력 공던지기, 줄다리기 등 서로 간 부대끼는 체육활동을 하며 북부 교육정책, 청렴도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선배 공무원들과 MZ세대 공무원들 간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날 행사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학을 통해 자녀와 학부모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학에 대한 흥미도 키워주려는 북부교육지원청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북부수학체험교실(덕천중)에서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수학체험교실’은 자녀 1명과 부모 1명이 한 팀을 이뤄 다양한 수학 관련 체험활동에 나서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기수별 20팀이 참여한다. 11일 교실은 오전 10시 ‘마방진과 라틴방진’을 주제로 김민혜 덕천중 교사의 강의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마방진과 라틴방진 원리를 이용한 열쇠고리와 냄비 받침 만들기 활동을 펼친다. 18일 교실은 같은 시간 ‘펜토미노를 활용하여 사고력 키우기’를 주제로 송민주 주례여중 교사의 강의로 운영한다. 송 교사는 펜토미노 원리를 알려주고, 참가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퍼즐 게임 활동에 나선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수학체험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