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월 1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및 지역 관계 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2024년 제1차 북구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 청소년 연계기관 담당자 및 청소년 복지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및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소년특별지원사업은 9~24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 학업, 자립, 상담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집중 신청기간 동안,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한 총 42명을 대상으로 소득 재산 조사를 거쳐, 대상자별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복지심의위원회의 면밀한 검토 및 심의를 통해 최종 39명이 올해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관내 위기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연계 기관 간 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교회는 지난 1일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만촌교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매년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종완 만촌3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감염병 매개 모기 및 위생 해충을 방제하는 방역소독요원 16명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요원들의 위급상황 시 대처 능력 및 업무수행 향상을 위한 방역안전교육, 심폐소생술교육, 중년우울증 예방교육, 폭염대비 온열질환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3월 21일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심혈관 질환 및 노령화에 따른 심정지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방역소독요요원은 4월 1일부터 10월까지 담당구역별로 방역 오토바이 및 분무 장비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기침 예절, 식중독 예방수칙, 결핵 및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배너를 부착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의식을 향상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이어간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방역소독요원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예방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달성군의 비상이 심상치 않다. 달성군은 ‘기업하기 좋은 달성’을 민선8기 슬로건으로 내세워 각종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기업 및 지역대학의 투자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 같은 대외여건 변화와 더불어 지역의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도 총력을 다하며 명실상부 대구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 준비를 하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해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와 같은 주요 국책사업을 유치하며 지역 신산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여기에 지역의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초 지자체 최초·최대의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책사업 유치와 지역기업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도시가 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지난달 21일 대구시와 협업하여 대구국가산업단지를 핵심으로 전국에서 첫 번째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상반기 중 선정될 경우 이차전지, 로봇, 전기차 관련 기업 유치를 가속화하여 대구 미래 경제발전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남구는 2일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봄철 산불대비 비상소집 훈련 및 교육’을 진행하였다. 봄철 기온상승 및 건조, 앞산의 입산객이 증가로 인한 대형산불의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남구청 도시창조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 및 산불 발생 시 대응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시창조국 직원 16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비상소집 메시지와 방송송출로 비상 상황을 연출해 드림피아홀로 집결하였으며 이후 한국 산불방지 기술협회에서 직원들에게 산불 발생 시 초기대응 및 진화요령 교육을 2시간 진행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봄철 대형산불의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직원들의 비상소집 매뉴얼 재정비와 교육을 통해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제공하고 건강생활 습관 실천 형성을 지원하고자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지역 내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고고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회 교육 전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간호사‧영양사‧운동지도사 등 전문인력이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바로 알기 ▲당뇨 바로 알기 및 음주 예방 교육 ▲만성질환자의 금연의 중요성 ▲만성질환자의 식사요법 및 영양교육 ▲만성질환자의 구강 관리 교육과 함께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건강 체조 교실도 운영하여 만성질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명자 보건소장은“고고당 건강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자가 건강관리 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이 2개월 이상 연체된 가구의 정보를 제공받아 실태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을 추진해 총 10,790가구를 발굴·지원했다. 대구광역시가 지역특화형으로 추진하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 사업은 일상생활 속 위기를 감지할 수 있는 전기·가스·수도요금 연체정보 등 빅데이터를 신속히 파악해 읍·면·동에 연계 후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방문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로 확인될 경우 즉시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위해 2022년 10월에 한국전력 대구본부, 대성에너지(주), 대구상수도사업본부와 ‘위기정보 빅데이터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2년 11월부터 매달 2개월 이상 공공요금 연체가구 정보를 제공받아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총 336,553건의 연체가구 정보를 확보해 그중 2가지 이상 연체 중인 12,507건의 위기 의심가구를 추출했으며, 읍·면·동 조사를 통해 총 10,790건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했다. 위기가구를 지원한 내용으로는 기초생활보장 381건, 긴급복지 25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다가오는 4월 7일 2024 대구마라톤대회 개최로 인해 대구스타디움 일원과 수성구, 중구, 동구 등 도심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 2024 대구마라톤대회는 대구시 전역을 한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변경돼 교통통제 영향권이 넓어져 당일 상당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대회 당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4월 7일을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차 없는 날’로 운영하며 시민들께 가급적 도시철도 이용을 당부드린다. 당일 생업 등을 위해 차량 이용이 불가피하신 분들을 위한 주요 지역(지점)별 우회경로를 간략히 살펴보면,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대구의 남북 간 큰 교통 물줄기인 신천대로와 신천동로가 전혀 통제되지 않는다. 효목고가차도, 복현고가차도를 통해 동북로, 무열로 등을 이용한 남북 간 통행이 가능하다. 선수들이 달리지 않는 연호고가교를 이용해 범물·지산동에서 율하 방향으로의 남북 간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대구스타디움 주변 전면 통제로 인해 수성구 시지·경산에서 만촌 방향의 동서 간 우회경로는 고모로를 이용하시면 된다. 동구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신암동 고인돌·똥가리(대표 김종숙)는 지난 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10kg 30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종숙 대표는 “이번 똥가리 오픈 기념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명숙 신암1동장은 “매월 10만원을 정기 후원해 주시고,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고인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관내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고립·은둔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일상회복을 돕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고립·은둔 청소년(9부터 24세)을 조기 발견해 △진단 △1:1상담 △치유 △학습 △활동 △가족관계 회복지원 등 모든 과정을 청소년 맞춤 종합 서비스로 지원한다. 또, 재고립에 빠지지 않도록 사후관리도 한다. 김혜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다양한 이유로 사회와 단절된 고립·은둔 청소년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고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자립·취업 지원 서비스 등 지속적인 사후프로그램도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고립·은둔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지속적으로 사회관계를 이어가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대상은 고립·은둔 청소년(9부터 24세) 및 보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