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미리 듣는 절차다. 총 2만1천100호의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 열람을 진행한다. 개별주택가격(안)은 열람 기간 내 군청 홈페이지, 세무1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가격을 의견서로 작성한 뒤 군청 세무1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한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가격을 재산정한다. 이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다음달 30일 공시하며, 국세·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택 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는 다음달 30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앞서 산정·검증 가격에 대한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해 정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실시한다. 울주군은 개별토지 26만3천470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한다. 열람은 울주군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 민원실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울주군 홈페이지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realtyprice.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를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군청이나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 토지특성조사, 비교표준지 선정 및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에게 검증 받는다. 이어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마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산림자원인 보호수와 노거수를 대상으로 수목 외과수술과 생육환경 개선사업, 병해충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호수와 노거수는 ‘산림보호법’과 ‘울산광역시 보호수 및 노거수 지정·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목과 거목, 희귀목 등 수목 중에서 지정된다. 현재 울주군은 보호수 36그루와 노거수 170그루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관리가 필요한 지역 내 보호수와 노거수 151그루가 대상이다. 이 중 생육환경이 불량한 온양읍 망양리 팽나무 등 16그루에 수목 외과수술을 실시한다. 수목 외과수술은 수목의 수령이 오래돼 장기간 외부환경에 노출되면서 해충·병원균 등으로 감염된 수목의 부패한 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나무 의사 자격을 가진 전문 기술자가 수술 후 살균·살충 작업을 거쳐 인공 수피 처리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생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수목 보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보호수와 노거수가 오랜 시간 동안 주민의 쉼터이자 상징목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간행물 및 용역보고서 등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체계적 기록물 관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각종 용역 결과물이나 간행물이 책자 또는 서류 형태로만 보관되고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화하기로 했다. 이같은 작업을 통해 직원 누구나 쉽게 과거 용역 결과물이나 간행물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북구는 해당 사업을 외주에 위탁하지 않고 기록물 담당자가 직접 수행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록물 담당자가 2019년부터 2023년에 생산한 간행물 및 용역보고서의 현황을 파악하고 수집한 후 스캔 등의 방법으로 전자문서로 변환,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탑재해 각종 기록물을 관리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과거 용역 결과나 간행물을 쉽게 찾아 업무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북구의 행정 히스토리가 보존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으로 기록물 데이터베이스화를 지속 추진해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3월 19일 오전 11시 서울주서 3층 회의실에서 삼성에스디아이(SDI) 등 신규 투자기업 5개 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민원 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가 민선8기 들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기업투자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기업체 투자사업의 고충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각종 민원(건축동의, 위험물 인․허가 등) 지원 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는 앞으로도 담당자 간 맨투맨(ManToMan), 관계망(SNS 등)을 구축해 사전 자문(컨설팅) 및 법령해석 지원 등을 투자사업 완료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적극적인 소방민원업무 지원으로 사업장의 고충을 조정하고, 관련법령 안내 및 인·허가 사항이 신속하게 처리되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3월 19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화재진압과 연소 확대 방지에 공로가 큰 시민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를 받는 김형곤(남, 51세) 씨는 지난 2월 15일 오후 11시 20분경 본인 집 맞은편 1층 음식점 외부 주차장에 보관된 복합기와 화장실에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여 소화기와 물통을 사용해 화재진압을 했다. 김형곤 씨의 발 빠른 대응이 없었다면 화재는 2층으로 확대돼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를 진압한 김형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고 현장에서 공로가 인정된 시민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3일간) 입화산 일대에서 드론 활용 구조대원 산악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증가하는 산악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수색과 구조 방법 숙달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조대원 20여 명이 참석한다. 훈련은 산악 실종 상황을 가정하여 ▲드론을 활용한 산악 인명수색 ▲수평수직 구조기법 ▲요구조자 들것 운반기법 ▲골절 시 응급처치 등으로 진행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봄철 산을 찾는 시민들께서는 산행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대응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시는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과 국가정원만의 상징물(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앞에 봄꽃을 주제로 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무지개 분수를 배경으로 지난해보다 더 넓은 면적을 확보하여 다양한 봄꽃과 관엽식물을 식재하고 꽃반지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대형 꽃반지 조형물은 봄의 향기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비올라, 데이지, 팬지 등으로 구성했다. 울산시는 조형물을 봄꽃 축제 및 가을 축제까지 계절에 맞춰 색다른 꽃으로 연출하여 앞으로도 정원도시 이미지를 더욱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민의 휴식 공간인 태화강 국가정원이 방문객들에게 향기로운 꽃으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의용소방대의 날인 3월 19일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소방법에 규정된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매년 3월 19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날 남부소방서에서는 오전 10시 노동자복지회관에서 유공 의용소방대원 표창장 수여식 등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동부소방서에서는 오전 11시 새마을금고 일산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72개대 1,8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소방보조활동을 비롯해 각종 안전순찰 및 재난현장 복구활동 등 지역의 안전지킴이 민간소방관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9일부터 ‘2024년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관리사를 양성하고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도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3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되며, 총 24회 10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텃밭 상담(컨설팅)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꽃차 이론 및 실습 ▲옥상텃밭 설계 ▲원예치료 이론 및 실습 ▲소농기계 안전사용법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이론 및 실습 ▲치유농업 이론 및 실습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작성 및 선진지 견학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과정은 지난 2017년부터 도입된 국가자격인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전체 교육과정 중 80시간 이상 참여해 수료하고,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농화학·화훼장식·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식물보호·조경·자연생태복원)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의 취득이 가능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과 도시원예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