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5일 천사의 집에 방문하여 ‘사랑 나눔 생리대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대정여자고등학교 학생 자치회는 월별로 학생 주도의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제59기 학생 자치회에서 4월에 기획한 행사는 대정읍 인근 이웃을 돌아보고 나누자는 취지에서 선정됐다. 이번 4월의 행사는 천사의 집을 방문하여 사랑의 생리대를 기부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학생 자치회 학생들은“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함께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서자양 교장은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가운데 생각을 담아낼 줄 아는 미래 리더로 성장할 것이다”라며“대정여고 학생들을 타인을 돌아보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교육하여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한 몫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도서관 동아리 문화·예술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2024년 제남서각회 동아리 서각교실’을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평범(서각 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양각에서부터 음각 등 서각의 고급 이론을 익히며 아크릴물감 채색까지 개인 작품을 완성하여 향후 회원전 개최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동아리 서각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이 전통 서각의 맥을 이어나가며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문화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초등학교 1학년 ~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2024년 (다문화) 나도 세계시민!’의 수강생을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4월 16일 오후 5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4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4회로 운영되며, 천경자 세계시민교육 강사의 지도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 및 세계 문화권의 생활양식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오는 4월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4 알면 꿀잼 오페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상은 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육 가족으로 500명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 자유 입장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에 대한 작곡가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성악가 12명이 들려주는 웅장한 오페라와 퍼포먼스 공연으로 학생, 교육 가족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소통과 감동의 장이 되도록 기획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4월 6일부터 20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제주수학체험관에서 ‘수학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4월 연수는 수와 연산 탐구지도 방법과 수학 교구를 이용한 수학 수업 설계를 주제로 초등 교원과 중등 수학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연수는 ▶그래비트랙스 원리 및 수학 수업 활용 방안 ▶인공지능을 활용한 초등 수학 수업의 실제 ▶퍼즐게임을 활용한 탐구 기반 수학 수업 ▶(초등) 저학년 수와 연산 영역의 탐구 수업 ▶(초등) 고학년 수와 연산 영역의 탐구 수업 ▶수학 수업에 데스모스(Desmos) 활용하기로 여러 가지 수학 교구(디지털 도구 포함)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주말에도 학생들의 수학 역량 함양을 위해 교사들의 연수 참여 의지가 매우 높고, 이번 연수가 학생의 수학 역량을 키워주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는 교사 전문성 신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청렴한 서귀포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2024년도 제1회 반부패·청렴 서귀포시교육 실무협의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반부패·청렴 서귀포시교육 추진계획(안)에 대해 검토하고, ‘고위직 주도의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시책 및 취약분야 집중 개선점 등’에 대해 업무별 심층적인 의견을 공유했다. 논의된 사안은 ▲계약관리 일반 ▲공사관리 및 감독 ▲수학여행 현장 체험 학습 관리 ▲학교급식 관리 ▲방과후 학교 ▲학교 운동부 ▲갑질 행위 ▲ 인사관리 총 8개 분야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2023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취약 분야를 집중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일상 속 청렴 의지를 내면화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및 고위직 주도의 문화 시책을 추진하여 교직원에서 나아가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서귀포시교육’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2024년 찾아가는 자아탐색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2교 193학급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의 진로 인식 첫 단계인 ‘나나나’ 프로그램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직접 초등학생, 중학생을 위해 개발했다. ‘나’소개하기, ‘나’탐구하기, ‘나’가꾸기를 구성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중요한 가치를 찾아 자신을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가치 선언문’을 통해 자신이 배운 내용을 삶과 연결시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고 친구들과 공유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나’에 관심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하고 나서 조금 더 ‘나’에 흥미를 가지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제주시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실현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개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교 4·3교육 내실화를 위해 4월 9일 창천초를 시작으로 성읍초등학교, 풍천초등학교, 송당초등학교, 세화초등학교 총 5개교의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4·3인형극’수업을 운영한다. 4·3평화·인권교육 명예 교사(문덕숙)가 인형극에 주인공으로 참여하여 자신이 경험한 4·3 당시의 이야기를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형극으로 표현한다. 공연이 끝난 후 출연자들이 직접 학생들과 4·3 이야기를 나누며 생동감 있는 4·3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수준에 적합한 4·3 이야기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세대 전승의 장을 마련하고, 4·3 당시 개인의 삶을 인형극으로 표현하여 학생들에게 어려운 상황의 극복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4·3 인형극을 통해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며“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4·3평화·인권교육 운영을 통한 4·3의 내실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교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원어민보조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AI펭톡 및 EBSe 활용 교직원 연수’를 4월 11일, 12일 양일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실시한다. ‘AI펭톡’은 EBS 대표 캐릭터인 ‘펭수’와 인공지능 기반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접목해 만든 AI 영어 말하기 학습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태블릿PC, 휴대전화 등에서 손쉽게 접속하여 다양한 연습게임 및 활동을 통해 영어 읽기, 말하기 등 모든 분야의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학습 플랫폼이다. 제주에서는 2021년 3월부터 시작되어 현재 도내 초등학교 63교에서 AI펭톡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24년 도내 교사 5명(초등 3, 중등 2)이 EBSe 활용 교사 11기로 위촉되어 학교 현장에서의 EBS 연계 영어 교수학습 콘텐츠 인지도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AI펭톡’과‘EBSe 프로그램’ 확산을 통하여 영어교육을 내실화하고, 더 나아가 학습자 참여 중심 수업과 AI기술 활용 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후반기 도정을 이끌어갈 핵심 과제와 운영방향 설정 등을 위한 주제별 점검회의를 잇따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제주도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인구 정책, 환경자산 보전과 활용,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 및 외식산업 육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업 체계 구축, 에너지대전환, 원도심 청년 창업공간, 재정운용 개선 및 확충, 공공주택 공급 및 주택시장 점검, 지하수 관리 및 수질관리 강화 등 체계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한 과제 9개를 선정해 릴레이 회의를 진행했다.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한 회의에서는 주요 정책 간 상호 연관된 대표 과제를 선정해 부서 간 협업방안과 전략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각 주제마다 제주연구원의 상황 진단과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제주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지방 공공기관과 한국공항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정부 공공기관, 제주관광협회, 제주청년센터 등 유관기관에서도 참여해 전문가의 시각을 더했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전반기가 변화와 혁신으로 도정의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