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에 대구남부지역교권보호위원 2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한다. ‘교원지위법’개정으로 3. 28.부터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함에 따라,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심의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 경찰, 심리·상담 전문가, 교원, 학부모 등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구성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 학생 및 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 조정 등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을 보호하는 활동을 한다. 이날 위촉식을 가진 후 지역교권보호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와 심의 과정 절차 및 유의할 점을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권이 함께 존중받는 학교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일상생활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대구시 최초로 전액 구비를 투입해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주택(중구 남산동 소재)을 마련하고 4월 초 개소했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은 체험형과 정착형 주택으로, 자립 욕구를 가진 탈시설 중증장애인에게 안정된 자립생활을 위한 주거공간을 제공해 지역사회로의 완전한 정착을 돕는 자립생활 체험 공간이다. 구는 2023년 7월 운영되던 주택 중 한 곳의 임대가 만료되어 중증장애인의 체험공간이 없어질 상황이었으나 전액 구비를 마련해 지난 2월 대체부지 주택 매입을 완료하고, 3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연습하고 자립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노금호)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대상자 선정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자립생활주택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생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4월부터 민원 신청서 작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민원서식 15종에 대한 QR코드 작성예시 안내 서비스를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카메라 앱으로 민원실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민원 서식 작성예시 화면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비치된 예시문을 확인하거나 안내받기 위해 대기하는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QR코드로 작성예시를 확인할 수 있는 민원서식은 주민등록표 열람 또는 등‧초본 교부 신청서,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 교부 등 신청서, 전입세대확인서 열람 또는 교부 신청서, 지방세 제증명 발급신청서, 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혼인신고서, 이혼신고서, 부동산거래계약 신고서, 전입신고서(세대 모두 이동), 주민등록증 재발급신청서 등 총 15종이다.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한 민원사무에 따라 구청용과 행정복지센터용으로 나누어 비치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편리하고 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3월 27일부터 28 양일간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사업 연구책임자 대상으로 신약개발 컨설팅을 수행했다.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공급체계 확립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타깃 발굴·검증과 차세대 신약 기반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케이메디허브는 해당 사업의 운영지원과제에 선정되어 국내 신약개발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에서는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 폐동맥 고혈압 희귀 난치성 치료제 대상 ▲연구진행 모니터링 ▲특허 컨설팅 ▲기술이전 네트워킹을 실시했다. 특히, 차세대 신약 기반기술인 ‘단분자(Single-molecule) 기반 차세대 약물 스크리닝 기술’과 ‘자연살해세포(NK cell) 치료제 개발을 위한 비바이러스 매개 유전자 조작 전달체 개발 기술’의 기술이전 전 특허출원 등 연구자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집중 컨설팅을 진행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운영지원을 통해 보다 더 연구자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는 ‘2024 생활문화교실’을 개강해 생활문화를 학습할 시민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생활문화교실은 생활문화동호회가 주체가 돼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생활문화동호회는 활동 기반을 넓히고 시민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문화를 학습할 기회를 얻는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2024 생활문화교실’에 참여할 7개 동호회를 선정했다. 선정된 동호회는 체계적인 강의 계획을 세워 3월 30일 개강일부터 11월까지 만족도 높은 강의를 수강생에게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2024 생활문화교실’은 댄스, 기타 연주, 시문학, 원예, 도예 등 7개 교실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수강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수강료는 강의별 1회당 5천 원이며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대구생활문화센터 누리집 및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3월 28일 안전한 신천둔치 조성을 위해 무도인 순찰대 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천둔치 내 공공질서를 확립하고, 치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신천둔치를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도인 순찰대 봉사단은 합기도, 태권도 등 대구 내 무술유단자로 결성된 단체로, 2,50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별로 구성되어 범죄예방,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구별 20명씩 자체 순찰조 100명을 선발해 올 7월부터 매주 1~2회 신천둔치 내 야간 방범활동 및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계도해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천둔치 내 공공질서 확립과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 시민들이 자주 찾는 여가 공간인 만큼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3월 28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물만난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물만난 DAY’는 공단과 ▲지역 물 기업 간 환경 신기술 교류 ▲우수 제품 홍보 ▲지역 물 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KWC 입주기업 3개사(한국유체기술㈜, ㈜에코셋, 인테크워터)와 공단 구매 및 설계업무 담당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KWC 입주기업 현장견학, 신기술 및 제품상담, 현안 및 애로사항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공단 담당자는 “지역 물 기업의 우수 제품을 직접 보고, 기업과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간 공단은 지역 물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에만 약 85억 원의 입주기업 생산제품을 직접 구매했으며, ‘물만난 DAY’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입주기업과의 지속적 교류와 소통의 장을 조성해 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KWC입주기업의 우수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용하겠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유족 및 고객들을 위해 2024년 치유전시회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기억 속 행복, 그리움을 담다’ 주제로 개최된다. 캘리그래피 작가 20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이번 전시회에는 총 21점의 작품이 명복공원 목련대기실 등 3개 공간에 전시된다. 전시에 참가한 한국예술문화캘리그라피협회 담당자는 “유족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8년째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명복공원의 미술전시회는 과거 혐오시설로만 취급받던 화장장을 시민의 삶 가까이에 있는 도시필수시설로의 인식전환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명복공원을 찾은 유족들이 마음의 평안과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예방과 교통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제7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이 주최하고, 대구어린이교통랜드,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및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요!’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구광역시는 2006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대구어린이교통랜드를 개원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어린이의 창의적이고 순수한 마음으로 그린 교통안전 창작 그림 공모전을 2017년 첫 개최 이래 7회째 개최하고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0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참가 대상은 대구광역시 내 초등학교 1 부터 6학년 어린이로 대구어린이교통랜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출력·작성 후 원본 그림 뒷면에 반드시 부착해 대구어린이교통랜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규격은 8절 도화지(272mm×393mm)이며, 자유화·포스터·만화툰 등 자유형식으로 표현기법이나 사용 재료에 대한 제한은 없다. 심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25일, 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서구 소재, 2층 창의실)에서 대구시에 거주하는 3~5세 학령전기 아동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손인형극 ‘수리와 함께하는 손 씻기 대모험!’ 공연을 실시한다. ‘수리와 함께하는 손 씻기 대모험!’은 아동의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을 위해 대구광역시가 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제작한 손인형극으로, 올해 총 6회, 유아 및 보호자 300명(1회 50명)을 대상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 등 학령전기 아동에게 호발하는 감염병 예방 활동(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행동 습관 형성 및 실천율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공연은 아동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레크리에이션인 코믹매직, 손인형극 관람, 기념 촬영 및 약속 도장 찍기로 구성돼 있으며, 공연 관람 후 기념품도 제공된다. 관람 신청은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누리집과 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체험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지난 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