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2일 대구간송미술관이 준공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점검 및 준비과정을 거쳐 9월 초에 개관할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총사업비 446억 원을 들여 2022년 1월 착공해, 연면적 8,00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준공 절차를 완료했다.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은 9월 초 예정으로, 개관전(開館展)에서는 미인도, 훈민정음,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국보·보물 4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개관전 전시 유물들이 국보·보물급 유물인데다 습기에 취약한 지류유물(紙類遺物)이 다수를 차지하는 관계로, 개관 준비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철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이 대구광역시의 입장이다. 4월부터 8월 말까지 5개월 가량의 개관 준비기간 동안 미술관 건물의 항온·항습, 보안·방범, 소방시설, 공조시스템 등을 최종 점검하고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보·보물급 유물들을 이송하기 위한문화재청 신고 절차를 이행하는 한편, 전시시설과 조명 등을 설치하고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하는 동시에 사전 시사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래를 밝힐 혁신기술의 장이 될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를 10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는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모빌리티, 로봇, AI(인공지능), 반도체 등 최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서,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된다. 최근 신산업의 부상과 산업 간 경계 약화로 인해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연계·융합하는 글로벌 신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신산업 정책을 중점 육성해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최적의 산업적 기반을 갖추고 있고,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 등 관련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살려 신산업 중심의 전문전시회를 기획·준비해 왔다. FIX 2024는 그간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등을 DIFA를 중심으로 한자리에서 열어 국내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4월 6일 시행되는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응시생 40여명을 응원하기 위해 달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방문, 직접 만든 합격기원 쿠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달성군자원봉사센터의 대학생 봉사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스트 베이킹 동아리인 방베동 회원들이 모여 직접 수제초콜릿과 쿠키를 만들고 응원 편지를 적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합격 기운을 담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은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이 크다. 동아리 활동이 자원봉사로 이어져서 좋은 경험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온기나눔 캠페인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이끌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은 4월 4일부터 특화자료인 영농자료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도시농업의 날’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도시농업의 날’은 매년 4월 11일이며, 도시농업이란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식물 등을 재배하는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말한다. 달성도서관에서는 산업단지와 농업이 공존하는 달성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영농자료를 특화자료로 지정하고, 1992년부터 영농자료코너를 마련하여 농업 관련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특별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영농자료 및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주요 행사로는 ▲도시농업 알아가기 OX퀴즈와 초등 교과과정 식물의 한 살이를 가정에서 관찰하는 ▲식물의 한 살이 키트 배부 등이 있다. 또한,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행사인 ▲나는야 어린이 도시농부를 운영하여, 우리나라 절기와 사계절 농사 이야기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 등 학생들의 농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 신청 없이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성도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옥포읍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달성군 청소년지도협의회를 중심으로 달성군, 달성경찰서 등 6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옥포읍 상가 밀집 지역 내를 순찰하며 청소년 보호법에 따른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 및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청소년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음주, 흡연, 마약 등과 같은 일탈 행위 등에 계도를 진행했다. 윤종섭 달성군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최근 일상에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일탈에 빠질 수 있는 환경이 쉽게 조성되고 있는데 지속적인 선도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달성군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산하에 9개 읍·면 청소년지도협의회를 두고 있으며 각 읍·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해당 관내 지역의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 및 행사들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9일에 동부 관내 초등 교감 82명을 대상으로 ‘학교 자율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초등 학교관리자(교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이 커지고,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사례의 지속적인 증가와 그 유형이 다변화됨에 따라 학교관리자의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생활지도 고시’를 통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 원칙 및 관련 법령, ▲학생 생활지도 범위와 절차,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의 학교관리자의 역할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24년에 달라지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교육활동 보호 정책 등, 학교관리자가 알아야 할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과정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학교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특색있는 부스를 활용한 관광지 홍보 활동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전문 박람회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32개 지자체·기관이 참여하고, 23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달성군은 실제 캠핑장을 옮겨놓은 듯한 홍보부스를 제작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달성군은 달성군 대표 관광지, 비슬산 참꽃문화제, 달성 100대 피아노 등의 대표축제, 달성군 여행 인센티브 지원, 달성투어버스를 알리며 다채로운 관광도시 달성군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파크골프의 메카로서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달성군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된 파크골프 이벤트는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과 사랑을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달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달성군만의 특색 가득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2024년 교육부‘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약 1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이란 학교시설부지 등에 복합시설(교육·문화·복지 등의 공동 목적의 시설)을 설치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을 지역생활의 중심공간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학교가 서로 협력하는 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건립 사업비 360억 원 중 국비 약 120억 원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문화시설 접근성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주변 학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다양한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는 2028년 12월 준공예정이며, 문화강좌실, 도서관, 수영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탄력받을 것이며, 향후 주민들과 학생들의 교육과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옥포·논공지역의 새로운 문화중심지 역할을 수행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어집중배움과정’과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운영을 통해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집중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어집중배움과정은 다문화학생들의 공교육 적응력과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집중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근 6개월 내 입국한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초ㆍ중ㆍ고)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개정 한국어(KSL) 교육과정, 한국문화 이해 등이며, 운영방법은 학생이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 방문해 교육에 참여하는 센터형(최대 20일)과 한국어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집중 교육을 하는 방문형(최대 60일)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한국어강사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1부터 3명의 학생과 진행하는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중도입국 학생, 외국인 학생, 국내 출생 다문화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낮은 유ㆍ초ㆍ중ㆍ고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개정 한국어(KSL) 교육과정, 한국문화 이해 등이며, 내년 2월까지 총 60부터 90시간 운영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4월 1일 지난해 하반기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예산확보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표창장 및 포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포상 대상자는 4명으로 문화예술과 석경목 팀장과 이경혜 주무관, 정책추진단 김경일 팀장, 배태랑 주무관이다. 문화예술과 석경목 팀장과 이경혜 주무관은 구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구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은 구지면 주민들에게 문화 및 체육시설 공간을 제공하여 정주여건 개선과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 및 기회발전 특구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정책추진단 김경일 팀장과 배태랑 주무관은 교육부 주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화원초등학교와 달성중학교가 선정되어 국비 23억 원을 확보했다. 학교복합시설 조성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행정과 교육 협업행정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달성군은 작년 한 해 총 17건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어 지역발전 동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