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보건소는 저출산시대 여성 건강투자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출산부의 산후 회복을 돕는 필라테스 운동으로 구성된 비대면 건강교실 『ON라인-라인UP』을 5월 13일부터 8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구 관내 출산부 11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ON라인-라인UP』건강교실은 필라테스 전문강사의 온라인 운동교육(저녁 8시)과 보건소 영양사의 영양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라테스 운동은 호흡법, 출산으로 약해진 근육강화 등 산후 회복을 중점으로 진행하며, 영양 미션은 건강식습관 실천내용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은 “출산부 비대면 건강교실은 건강관리의 욕구는 높지만 육아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어 서비스 참여에 제한적이었던 출산부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며, “모성 건강은 미래인구 건강의 기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 여성인구 건강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8일 어버이날 맞이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상생 분위기에 동참하고 온기나눔 실천을 위한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온기나눔’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지역연계협력센터에서 삼계탕을 후원받아 관내 241세대에 전달했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서 삼계탕을 조리하여 구포1,2,3동, 금곡동, 화명1,2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전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강성환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와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8일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기 청렴북이 출범식과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이’는 북구의 대표 캐릭터 이름으로 청렴북이는 청렴한 북구 공무원의 별칭이다. 10명의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하여 올해 첫걸음을 시작한 청렴북이는 공직사회 내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홍보하기 위한 북구의 청렴 자율 동아리로써, 청렴 캠페인 실시, 청렴 걷기대회, 청렴 워크숍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하여 청렴 문화 정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청렴 저해 행위 예방을 위한 직원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해 힘쓰는 공직자들이 청렴북이를 구성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청렴북구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7일 북구 자율방재단과 함께 화명생태공원 요트계류장 일원에서 집중호우 대비 수방장비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구 자율방재단원 70명과 재난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고려한 실무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전문가로부터 발전기와 양수기 등 수방장비의 작동법 및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직접 양수기 작동을 체험하며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이번 훈련이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수방장비 활용능력 향상과 더불어 민·관 협력체계가 더욱 긴밀하게 구성되는 계기가 되어 구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필응 북구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하여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무단 방치 자전거를 수리하여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자 통행 방해 등으로 신고된 무단방치 자전거는 10일 이상 계고한 뒤 수거된다. 보관된 자전거는 14일 이상의 공고를 거쳐 처분되며 회수된 무단방치 자전거의 경우 대부분이 고철로 매각된다. 이에 북구는 2024년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버려진 폐자전거 중 재사용 가능한 자전거 6대를 수리하여 자전거 안전모와 함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점검의 날’도 운영한다. 5월 16일, 대천천 야외무대, 5월 23일, 덕천 숙등공원, 5월 30일, 만덕 개나리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자전거 바퀴 공기주입, 펑크 수리, 오일링 작업, 브레이크 유격 조정 등 간단한 정비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브레이크 패드 및 기어 레버 교체 등은 이용자가 부품 비용을 부담해야 하며, 생활형 자전거 외 고가의 자전거는 수리가 불가하다. 무상점검 신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자립준비 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요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자립준비 청년은 아동 양육시설, 그룹홈,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18세(필요시 24세까지 연장 가능)가 되어 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최근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전세사기 등 사회 문제가 발생하는 가운데, 특히 정서적‧경제적 지지체계가 미약한 자립준비 청년의 경우 퇴소 직후 사회 적응을 위한 생활밀착형 주거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이뤄졌다.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추천한 중개 실무 전문가와 함께 1:1 맞춤형 교육으로 직접 아동복지시설로 찾아가 눈높이에 맞춰 임대차계약 시 주의 사항과 실제 등기부등본을 보며 어려운 법률용어를 파악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언젠가는 세상 밖으로 나와 자신의 보금자리를 마련할 자립준비 청년들은 처음 들어보는 부동산 용어가 낯설지만 눈을 반짝이며 이야기에 집중했으며, 강사의 질의에 응답하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해운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5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에 들어간다. 4월 기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총 3,246건 1억5천6백여 만 원에 이른다.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말소에 의한 환급과 국세 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분이 대부분이다. 구는 환급금 발생시 지속적으로 기부․간편 신청 방법이 기재된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개별 안내전화를 하는 등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구보인 해운대 신문 홍보 및 스마트폰 전자문서 시스템을 통한 카카오 알림톡 발송 등 미환급금을 줄이기 위해 주민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방세 미환급금의 조회 및 신청은 지방세 ARS, 위택스, 전화 신청, 카카오톡 채널(‘해운대구지방세환급’) 등을 통해 가능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되므로 소액이라도 신청하여 기한 내 꼭 찾아가길 바란다”고 하면서 “보다 근본적으로 미환급금을 최소화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9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이날은 관내 사직여자고등학교 학생 등 많은 구민들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장관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으로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가한 동래구청장은 파지를 재활용하여 만든 피켓‘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을 흔들며 인증사진을 찍었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 2022년 3월 2일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및 반입금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및 개인 텀블러 사용을 실천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1회용품 없는 동래, 탈(脫)플라스틱을 통한 탄소중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김재윤 금정구청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9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김행태 님의 조카 김주형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는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른 것으로써 당시 전황으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한 호국영웅을 발굴하여 훈장을 전달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해오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무공훈장 서훈대상자인 故김행태님과 유가족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앞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8일, 여성친화 도시 조성 및 여성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하여 부산 노동권익 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확대 및 여성노동자 복지를 향상시키고, 향후 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