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일 부터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화장지, 건전지로 교환해주는‘재활용품 교환소’를 확대 운영한다. 현재 홍제동, 중앙동, 송정동, 내곡동, 강남동, 성덕동 총 6개의 재활용품 교환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신설되는 교환소는 주문진읍과 교1동에 설치되어 운영을 앞두고 있다. 재활용품 교환소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하고, 교환대상 품목은 투명페트병,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컵, 아이스팩, 건전지, 종이팩 총 5개 품목이며 종류별로 개수에 따라 종량제봉투, 새건전지, 휴지로 교환할 수 있다. 전년도 재활용 교환소 운영을 통해 약 47톤의 재활용품이 수거되어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교환소 운영으로 재활용 가능자원을 적극 이용하는 것은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 감축에도 기여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보호를 위한 유흥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성가족과․위생과․원주경찰서․춘천길잡이의집이 합동으로 나서 관내 245개 유흥업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성매매 우려가 높은 유흥업소 위주로 현장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여부 등 법령으로 정한 사항 이행 여부, 여성종사자 성착취·성매매 강요 및 알선여부, 식품위생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흥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종에 대해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성매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여성커뮤니티센터는 구도심 지역 취업 취약계층 구직과 여성 일자리 상담을 위한 ‘POP UP 상담소’를 운영한다. 7월 2일부터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기업지원일자리과 전문상담사 연계 ▲구도심 지역 경력단절 여성 취업 ▲중장년·노년층 여성 대상 취업 상담 및 정보 제공을 통해 구인·구직 간 미스 매칭을 줄이고 실질적인 취업 확대를 지원한다. 또한 상담 예약 사전 신청 방식으로 운영하여 대상자별 전문적인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여성커뮤니티센터 취업 특강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내 최초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 도시인 만큼 여성 거점 공간인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하여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양성평등기금 활용하여 경력단절여성 취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7월 11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정주영의 지휘로 ‘제18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All that PUCCINI’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 '라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등 소프라노 아리아 7곡과 '서부의 아가씨' 중 서곡 및 전주곡 7곡이 연주된다. 특히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라 보엠 ▲서부의 아가씨 ▲나비부인 ▲투란도트 ▲마농 레스코 ▲토스카 등 푸치니 오페라의 소프라노 하이라이트 아리아를 담은 특별한 콘서트로 진행한다. 또한 대한미국 최고의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서선영의 드라마틱한 목소리와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콜라보로 이탈리아 오페라의 위대한 작곡가 푸치니의 영원한 유산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리마돈나와 원주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근대 이탈리아 오페라를 대표하는 푸치니 음악 세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400여 년을 이어온 오페라의 예술적 가치를 되새겨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7월 1일부터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경제 활동이 어려운 경우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로 복지부와 건보공단이 공동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가구 기준 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소득하위 50%)에 해당하는 취업자(자영업자 포함)이다. 관내 참여의료기관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등 총 14개소로,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파서 일을 할 수 없는 분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건강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상병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참여의료기관 확대 및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는 지난 6월 17일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시, 사용자·근로자·의료공급자·공익대표 위원들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 설명과 제도 개선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2024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에서 공공 투자유치 부문의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총 40개 산업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원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15년 넘게 답보상태였던 부론일반산업단지와 부론IC 조성을 성공적으로 재개하고, 반도체 등 지역특화 전략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효과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지난 2년간 총 6,960억원의 투자와 1,459명의 신규고용을 유치한 공적을 인정받아 공공 투자유치 부문의 수상기관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원주시는 금년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6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1차 심의를 통과하게 됐으며, 최종심의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원주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의 투자유치가 실질적인 지역 발전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30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우리동네 짜장면 먹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화암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짜장면 나눔과 함께 아라리 무용단의 한국무용, 정선문화예술동아리 ‘악사모’의 기타 공연, 바람소리 색소폰 공연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공연도 펼쳐졌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과 화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선읍 자율방범대, 정선읍 여성자율방범대, 화암면 행정복지센터, 화암면 새마을부녀회, 화암면 적십자회, 화암면 여성자율방범대, 화암면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최윤순 정선읍 자율방범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웃을 위한 짜장면 나눔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짜장면 한 그릇으로 나누는 기쁨이 인연이 되어 교통 취약 지역주민들이 영원한 행복으로 마음속에 새겨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화암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공연과 짜장면 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28일 오전 10시 정선군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주관으로 노인지회 읍면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20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4년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군은 정선군 전체인구의 33.8%인 11,445명이 노인인구인 초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경륜을 사회에 재투자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함께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험, 기술을 지역 내 사회복지 자원으로 이끌어 새로운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연찬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최승준 정선군수의 특강과 함께 어르신들의 민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노인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새로운 노년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연찬회에 참석해주신 노인지도자 어르신들은 지역이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고 계신 만큼,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역량 있는 리더로서 우리사회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정선지역관광추진조직과 함께 지난 6월 8일부터 ‘아리랑잔칫날’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리랑잔칫날’은 정선DMO사업단의 ‘아리랑골목길’ 사업의 일환으로 공간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 운영됐다. 정선성당 정문 앞 ‘아리광장’에서 진행된 공연은 총 3가지로 뮤지컬‘아리아라리’의 공연 넘버를 활용한 관객 참여형 공연 ‘아리아리 잔칫날’, 한국의 전통과 아프리카의 활력이 어우러져 관객이 직접 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아리랑마을 두드리카’, 공개 라디오 부스를 배경으로 브라스 밴드 공연과 관객 참여형 노래방 공연이 이루어지는 ‘정선 음악다방’이다. 주말 12시 20분부터 시작되는 해당 공연들은 정선을 방문한 사람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은 10월 아리랑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찾아볼 수 있다. 더불어 ‘아리랑잔칫날’과 함께 진행되는 정선 내 9개 읍면의 로컬푸드쇼 ‘아리한상’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선성당 정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주민자치협의회에서는 지난 26일 인제문화원에서 “감동을 주는 주민자치 비전을 향한 행동”을 주제로 지역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주민자치 정비공'의 저자 강광민 강사 맡아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화합의 기술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