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중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구의회, 군, 소방 등 유관기관과 민간위원 등이 참여한 본 회의에서는, 우선 지난 4월에 성공적으로 실시한 ‘2024년 화랑훈련’ 결과에 대해 보고하고 기관별 국가방위요소 점검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김성수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이 민간위원 대표로서 예비군 육성과 군 통합방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는 등 상호 협력과 참여의 의미도 더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은 일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소 꾸준한 준비와 훈련을 쌓아야 가능하다.”며, “중구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기관별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고, 민․관․군․경․소방이 하나가 되어 꼼꼼하고 빈틈없는 통합방위 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모든 기관에서는 기관별 책임을 다하는 임무 수행과 적극적인 상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에게 주민등록증과 함께 축하카드를 전달한다. 첫 주민등록증은 예비 성년이자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첫걸음을 의미하는 만큼 이를 축하하고 응원하고자 오픈형 카드 형태로 제작하여 주민등록증 교부 시 활용한다. 카드에는 축하 문구와 함께 중구 유튜브 및 블로그 등의 QR코드도 함께 담겨 있어 중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최진봉 중구청장은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하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며,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든든하고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6월까지 ‘산복하늘 야경투어’를 운영한다. 낮보다 화려한 밤의 시티뷰와 오션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도시 중구의 야경명소를 널리 알림으로써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10회에 걸쳐 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영주 하늘눈전망대, 역사의 디오라마가 중심이 되는 A코스와 유라리광장, 용두산공원,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중심이 되는 B코스 중 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되는데, 투어는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여 대략 2시간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중구의 야경명소를 중심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걸으며 야간관광을 즐길 수 있고 특히, 야경명소의 포토스폿에서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하여 보정까지 해주는 스냅 사진도 받을 수 있다. 제공받은 사진을 수령 당일 참가자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주면 된다. 따라서, 인스타그램 공개계정을 사용하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도심을 밝히는 불빛이 멋진 ‘야경맛집 부산중구’의 매력을 꼭 경험해보셨으면 좋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일환인‘영도구 스마트 노인복합문화공간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5월 9일 영도구노인복지관 리모델링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 사회복지법인 혜원 대표이사 원허스님 등 내빈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시설라운딩, 배식봉사 순으로 진행됐다. 영도구노인복지관은 연면적 1,473.54m2,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외벽 마감재 교체, 소방설비 전층 구축으로 더욱 안전하게 시설을 개선했다. 실버카페, 주민 공유공간, 스마트 기능과 인지훈련로봇을 도입한 교육 및 체험공간 조성으로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이용자들의 등록 절차 간소화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자회원증 시스템을 도입·운영 중으로 시설 이용이 한결 간편화됐다. 2018년부터 경로식당과 바둑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어르신은“전자회원증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적응되니 오히려 편리하고, 깨끗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8일 명지롯데캐슬아파트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시행하여 응원 메시지 작성, 홍보 물품 배부 등 행사를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사랑기부제활성화를 위한 홍보방송 대상 지자체로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홍보방송 대상 지자체로 사상구를 비롯해 경상북도 영덕군, 경상남도 하동군·남해군, 전라북도 전주시·완주군·부안군, 충청남도 보령시, 전라남도 나주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총 10곳을 선정했다. 홍보방송은 사전답사를 거쳐 해당 지자체와 협의 후 2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해 SK브로드밴드(Btv)와 연합뉴스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기부금액이 1억6천7백만 원으로 부산시 1위를 달성했다. 또한 모금한 기금을 의미 있게 활용하고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제안 3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2024년 예산에 편성했다. 선정된 3개 사업은 사상구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낙동강 인근에서 재첩을 삶아 장사를 나갔던 재첩국 아지매들의 강인한 정신과 고향의 정취를 되살려 지역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재첩국 아지매 조형물 제작 및 설치 사업’, 지역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 정명규 의장은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생계구호,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구호 등의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동래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은 물론, 설이나 추석 명절 ·연말연시 성금 성품 전달, 김장 나눔 행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 구호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며 기부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이날 정명규 의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적십자 관계자들과 기부문화 확산, 지역 봉사활동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명규 의장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래구지구협의회가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재난구호와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동래구의회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5월 7일 부산시 지자체 최초로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연제구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서로 협력하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입주기업에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분야별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돕는다. 시청 앞 행복주택 2단지(연제구 중앙대로1038번길 40)에 총 110㎡ 규모로 조성됐으며, 4개 기업의 입주 공간과 함께 회의 공간 등의 공용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구는 지난해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 설치 운영(무상임대) 협약’을 맺고 사회적경제분야 예비 창업자와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4개 기업(한국환경자격기술원, 글로벌ESG인증원,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이가득찬, 앨라이비즈니스솔루션)이 선정되어 지난 4월에 입주를 마쳤다. 지역사회 공헌이 가능한 잠재력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 유치와 민관 네크워크 구축‧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연제구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동래문화회관 전시실 및 야외공연장에서 평생학습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빛나는 시간, 꽃피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추진되며 ‘지혜의 축제’평생학습 전시회로 장애인 평생학습 전시와 조선 민화 걸작 책거리전에는 도슨트의 전시해설도 진행된다. ‘함께 빛나는 축제’평생학습 동아리 공연은 네줄하모니, 고전무용, 라인걸스, 실버난타단, 동래구 소녀시대 등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및 공동체 5팀의 공연이,‘배움으로 꽃피는 축제’ 평생학습 체험 부스는 텀블러 파우치, 페이퍼 플라워, 규방공예, RC카, 나무솟대 등 성인 학습자 및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12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구민이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자신의 가치 실현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트랜드를 반영한 더 다채로운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1일 오후5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동래구 4개 문화예술단체 합동 공연“2024. 동래구 봄날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청신함이 가득한 5월에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음악회를 동래문화회관 일대 동래교육특구페스티벌과 함께 준비했다. 올해 첫 실내 열린 음악회를 시도하는 동래구는 친숙한 영화 음악 OST를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즐기고 다양한 스타일의 연주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초대 가수 2팀은 트로트 퍼레이드로 동래 구민을 들썩이게 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500명이며, 공연 시작 30분 전인 오후 4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4개 예술단체와 특별무대, 초대가수들의 향연으로 소중한 분들과 문화예술의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