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모가면이 지난 30일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문화복지센터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이천시민들에 의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되어 최종 채택된 사업으로, 총 2억 원을 투입하여 진가리 106번지 일원 부지 내에 어린이들이 편히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어린이놀이터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천시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로 진행되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 문화복지센터 어린이 놀이공간은 조합 놀이대, 트램펄린, 집라인 등으로 구성했으며 주차 공간과의 분리를 위해 울타리를 설치하고, 가족들이 쉴 수 있는 데크와 벤치도 설치했다. 해당 놀이공간은 어린이놀이공간 안전검사(설치검사) 결과가 나오는 10월 중순부터 개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문화복지센터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사업이 인구와 출생률이 감소하는 사회문제에 대응할 수 있길 바라며, 아이 키우는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가면과 모가면 기관․사회단체에서는 줄어드는 출산율과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율면은 지난달 30일 율면어린이집에서 원아와 학부모들이 함께 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84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율면어린이집에서는 격년마다 원아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원아와 학부모들이 ‘제2회 사랑 나눔 알뜰시장’을 개최하여 발생한 판매 금액 84만 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 의사를 전했다. 황영아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원아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원아들과 함께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탁을 통해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들로 자라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숙 율면장은 “율면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정성 어린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그 뜻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수동중학교에서 신입생 및 신규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수동중학교는 2018년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이후, 학생과 교직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으며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치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앞으로 치매파트너로서 치매예방수칙을 할머니 할아버지께 꼭 알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 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활성화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오는 17일부터 8주간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특화사업으로 힐링웃음건강교실 2기를 운영한다. 힐링웃음건강교실은 만 65세 이상 남양주시민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음악에 맞춘 건강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울감 개선 및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전화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웃음을 나누는 것은 우울감 해소, 뇌기능 개선, 면역기능강화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화도읍 소재 카페에서 화도·수동지역 20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55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학교별 참석자 소개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 △휴먼북 특강 △자녀교육 공감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교육사업에 대한 간단한 안내 및 실무진과 학부모 간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진 휴먼북 특강에서 학부모들은 ‘다육이 잘 키우는 나만의 노하우’를 주제로 직접 다육이를 심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감토크 시간에는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학부모들과 즉문즉답 형식의 소통을 통해 △자녀 교육 △교육환경 개선 △부모로서의 역할 △시의 교육정책 방향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한 사람을 기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 학부모님들께서 이미 수많은 세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민영미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민영미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의회의 의정 정보 등을 시민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시민과 소통함으로써 의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는 의정활동 홍보에 시민의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고, 시민의 알 권리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8월 12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30일 충남당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운영위원장협의회의 안건은 총 5건으로 양우식 위원장이 대표로 건의한 ▲'한시임기제공무원 보수 지급 상향 건의안' ▲ '지방의회 원격지 의원 여비 지급기준 개정 건의안' 2건이 포함되어 원안가결 되었다. '한시임기제공무원 보수 지급 상향 건의안'은 현행 한시임기제공무원 보수 체계가 업무 중요성과 책임에 비해 현저히 낮아, 채용 직급 보수 기준에 준하여 지급하도록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이고, '지방의회 원격지 의원 여비 지급기준 개정 건의안'은 원거리에서 회의에 참석하는 의원이 회기뿐만 아니라 비회기에도 각종 회의 및 행사에 참여할 경우 여비지급이 가능하도록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이다. 두 가지 모두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과 지방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다.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도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이루어 나가겠다”며 “이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풍선아트와 타투 스티커 체험을 시행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관련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 발굴 및 자원발굴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였다. 박금순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아직 많다”며 “천일홍 축제에 오시는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양주2동장은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별로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일에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통장 자녀 1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통장자녀 장학금은 ‘수원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1년 이상 근속한 통장의 중·고등학교 및 대학생 자녀에게 지급하는 장학제도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을 추천받아 타 장학금 수혜 여부 등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11명을 선발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통장 자녀들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관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님들이 노력이 있어 영통구가 더욱 발전하고 좋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라며 “통장 자녀 장학금이 통장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학생들의 학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우울증이 있는 중장년 가구로, 오랫동안 주거 내부에 쌓아놓은 생활 폐기물과 청소가 되어 있지 않은 환경이 염려되는 상태였다. 딱한 사정을 안 주변 이웃들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내용을 알려 신속히 봉사활동이 추진될 수 있었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이처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우울증을 앓고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려는 대상자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오늘을 계기로 우리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면서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살아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이 주도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민관이 협력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