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서구가족센터가 3월 27일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세계일보 사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다문화 정책대상은 세계일보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다문화 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달서구가족센터는 ‘다문화 사회의 선도는 달서구가족센터와 함께’라는 운영목표를 가지고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기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혼이민자들이 다문화 사회의 주체로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원준호 달서구가족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문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서 복지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다문화센터가 되도록 고민하고,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나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1만1천여명의 외국인주민과 1,400여명의 결혼이민자 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도시이다. 다문화가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30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달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달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따라 청소년 정책의 수립․심의․조정․시행 과정 등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달서구 관내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위원은 최종면접을 통과한 초등학생 3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4명 총 25명으로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1년 동안 달서구 청소년 정책·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모니터링하고 사업을 평가하는 등 청소년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다섯 번째로 실시하는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에 제출된 제안사항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청소년 참여위원이 토론 및 컨설팅 과정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달서구 청소년을 대표해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3월 28일 달서아트센터에서 달서구결혼친화서포터즈단과 함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전개했다.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은 달서구의 인구정책으로 1970년대 잘 살아보세 새마을운동 정신을 시대에 맞춰 재해석했다. 미혼남녀 만남, 부부 만남, 출산을 통한 아이와의 첫 만남 등 생애주기별로 이어지는 소중한 만남을 잘 만나 다 함께 잘 살아보세 의미의 새로운 시대정신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인구절벽에 대해 심각성을 알리는 이만옹(달서구 홍보대사 거대원시인)의 눈물을 소재로 리플릿, 대형현수막 등을 제작해 인구위기 극복의 해법을 제시하는 등 지역 주민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개최된 전한길 강사의 가족행복론 특강을 연계해 학생, 청년, 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와 행복한 삶을 제시하는 등 한층 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는 2016년도부터 초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고 부정적 결혼관을 긍정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일,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 원시인 조형물 '이만옹'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며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4월 1일 달서구청 선거관리관 등 선거종사자과 이만옹 홍보대사와 함께 공정한 선거업무 추진 다짐과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만옹은 달서구가 지닌 이만 년의 역사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지난 2월 27일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달서구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이만옹을 상징화하고 달서구의 역사와 문화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만옹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했다. 이만옹은 2018년 2월 27일에 준공돼 올해로 6돌을 맞이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만옹을 통해 주민들이 투표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12월까지 취약계층 아동 50명에게 유제품을 지원한다. 유제품은 우유, 유제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배달원을 통해 매주 5회 가정에 직접 공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우유와 같은 유제품은 꼭 필요하다. 앞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만12세이하)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구․군 안전 시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구·군의 안전에 대한 의지와 재난 발생 대비 상황, 안전점검 활동 등 전반적인 안전시책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추진 △비상대비역량강화 △시설물의 선제적 안전관리 △재난대응 역량강화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 대구 동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통합관리 모델 구축사업’ 선정으로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추진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노력한 점과 CCTV 증설, 초례산 등산로 비상구급함 정비로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4월 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군위군 관내 사과재배 농가와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봄철 냉해로 과일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가격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과 선제적인 재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고,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 많은 관계자들과 농업인들이 현장에 함께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냉해 예방약제 살포현황 등을 점검하고 작년과 같은 수급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생육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사전예방이 가능한 과수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및 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앞으로는 경험에 의거한 농사보다는 새로운 기술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해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따른 피해예방 기술, 품종 개발 등 선제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피해예방을 위해 관련 지원 및 과수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홍보 등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대구서부교육지원청·대구남부교육지원청·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각 교육지원청 결의대회에서는 전 직원이 법과 원칙을 준수한 업무 수행 및 공정한 업무처리,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알선·청탁 배제, 지위·권한 남용 및 갑질행위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여, 신뢰받는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을 낭독한 직원 중, 올해 신규 공무원으로 임용된 김OO은 “공직생활의 첫발을 내딛으며, 항상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로 임해 사회에 모범이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승진한 직원 김OO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위해 전문성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4일에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부패 없는 군위, 청렴한 군위를 만들어 가겠다고 공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2024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18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238명이 38개 직종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대표 선수 선발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 1, 2,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상금 및 해당직종의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있으며, 8월에 있을 전국기능경기대회 대구 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지역 내 우수 중소ㆍ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미래기술 인력을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소통ㆍ공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급식 정책을 추진하고, 학교급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4월 1일 10:30,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2주간 각급 학교를 통해 모니터단을 모집했으며, 유치원 1명, 초등학교 22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 13명, 특수학교 1명 등 학생 성장단계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총 5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모니터단은 학교급식 시설 견학 및 시식 참여,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및 의견제시,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 다양한 정책 의견 수렴과 정보공유 활동을 2025년 2월까지 수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모니터단 활동 결과를 분석하여 학교급식 우수사례는 전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우수 제안 사항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학교급식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학생, 교직원 모두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