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구보건소와 동구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난 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증진에 관한 사항, 학교 밖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공동 사업 수행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협의에 의한 협력이 가능한 모든 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함을 공감했으며 향후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보건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9일 ~ 5월 30일 한 달간 주 1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동구 꿈드림센터에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동구 꿈드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현대자동차 부산하이테크센터는 남구 어린이집 어린이통학차량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8일 양일간에 걸쳐 이기대 공영주차장에서 ‘통학차량 케어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엔진룸 상태 및 기능 점검,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 주는 ‘차량 전반 진단 점검’ △와이퍼·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 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차량 실내 공기 향균 및 살균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였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보다 안전한 등하원길을 조성하기 위해 통학차량 케어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11일 남구청 대강당에서‘유엔남구 육아아빠단’1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참여를 본격적으로 알리고, 동료 아빠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육아아빠단 소개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및 선서 △육아아빠단 활동안내 △자녀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은 4세부터 7세 자녀를 둔 아빠들의 육아 모임으로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돕고 아이의 성장을 지원한다. 5월부터 육아아빠단은 자녀와 함께 숲탐방, 육아골든벨, 요리, 가족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온라인 미션, 합동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을 통해 아빠들이 육아노하우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며 “아빠의 육아참여로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육아친화마을 남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심야시간에 구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하여‘공공심야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부산 남구 공공심야약국은 경성대·부경대역 인근에 위치한 포미약국(남구 용소로 15)이며, 평일과 토요일은 11시부터 다음 날 1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13시부터 다음 날 1시까지 365일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발열, 소화불량 등 경증질환으로 급하게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방문하여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고 가정 내 상비 의약품의 선택 및 복용법이 궁금한 경우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남구는 구민 편의 제공을 위해 관내 공공심야약국 1개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이기대공원 관리초소입구 공중화장실 새단장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기존 공중화장실은 포세식(거품식) 화장실로써 2012년 개축 이후 노후화 및 악취 문제, 상수도 연결이 되어있지 않아 손 씻을 물이 없어 화장실 이용자들의 사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계속해서 제기 되어왔다. 사업비 176백만원을 들여 기존 포세식 화장실은 철거하고, 상수도 및 오수관을 연결하여 쾌적하게 사용 가능한 수세식 화장실로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했다. 화장실 내부 공간을 확장하여 세면대를 설치하고, 변기수도 남·녀 각각 3개에서 4개로 1개씩 증설하였으며, 범죄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경찰서와 양방향 연결이 가능한 비상벨 및 CCTV 설치도 완료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나날이 증가하는 이기대공원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개축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남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 남구지회는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반값 중개수수료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원 대상은 남구 내에 전‧월세 보증금 1억원 이하의 임대차 계약을 하려는 18세부터 29세(24년 기준 1994년생부터 2006년생) 청년 1인 가구이다. 대상자들은 이번 사업으로 주택의 경우 최대 15만 원, 오피스텔의 경우 최대 20만 원의 중개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중개수수료 감면 혜택은 관내 참여를 희망한 중개업소 18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중개업소는 남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의 시행으로 관내 청년 1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남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김홍도의 씨름,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등 고전에서부터 현대까지의 세계 유명 미술 작품을 모래로 만나다” 천지창조를 모래작품으로 만나다 해운대구는 2024 모래축제 주제를 ‘세계 미술관 여행’으로 정하고, 해운대해수욕장 그랜드미술관을 5월 24~27일에 오픈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최지훈 지대영 김길만 작가와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등 외국 작가 9명 등 모두 12명의 세계적인 모래작가가 20개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모래 작품이 14개였는데 올해는 대폭 늘렸다. 올해 메인 작품은 세 명의 작가가 협업한, 건물 3~4층에 맞먹는 12m 높이에 가로·세로 각 25m의 대형 작품이다. 바티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건물을 배경으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이 외에도 비너스의 탄생(보티첼리), 최후의 만찬(레오나르도 다 빈치), 이삭 줍는 여인들(밀레), 게르니카(피카소), 씨름(김홍도), 미인도(신윤복), 절규(뭉크), 꽃을 던지는 남자(뱅크시)를 환조, 부조 등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18일 오후 2시 구남로에서 제7회 해운대청소년축제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년됨을 축하하기 위해 관객과 함께하는 색다른 성년기념 축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치는 경연대회를 비롯해 축하공연,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구성했다. 올해 청소년 공연 경연대회는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를 키워 전국에서 신청한 청소년들이 치열한 예선을 거쳤다. 댄스, 치어리딩 등 댄스 경연과 밴드, 노래, 악기 등 음악 경연 부문으로 나눠 총 20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연 무대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로봇코딩 이벤트, 향수 만들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와 인생네컷, 풍선다트 등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거리가 풍성함을 더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앞으로도 해운대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하안전관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지하안전관련 민간전문가로 구성된‘동래구 지하안전지킴이’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지하안전지킴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성한 것으로, 지하안전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하안전 관련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했다. 2018년부터 시행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2014년 서울시 석촌동 지하차도 지반침하 등 도심지를 중심으로 지반 침하 사고가 거듭 발생함에 따라 예방대책으로 제정됐다. 제도 시행 후 각 지자체의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지하시설물 관리자, 지하개발사업자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의무사항을 이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지반침하 사고 등 위험은 존재하고 있다. 이에 동래구는 지하안전지킴이를 구성하여 관내 지하공간에 대한 불확실한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동래구 지하안전지킴이」 활동은 ▲동래구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검토 ▲지하안전평가 협의사업장 이행실태 점검 ▲지하시설물 관리자 지하시설물 점검 이행여부 확인 등 지반침하 등의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랫동안 지속돼온 고도지구 제한 등의 장기 도시계획 규제를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그간 인근 주민, 지자체 등의 지속적인 도시계획 규제 완화 제기와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규제 재검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는 시대 변화에 맞게 규제를 재정비해 합리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 먼저, 시는 고도지구 지정목적 훼손 여부를 중점 검토하고, 해안조망 및 도시경관 변화 등 종합적인 재검토를 통해 고도지구 존치·완화·해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고도지구는 최초 지정 이후 현재까지 큰 틀을 유지하고 있으나, 고도지구 주변으로 대규모 아파트 건립 등 지구 내외 여건 변화에 따라 지정목적이 점진적으로 약화·훼손되고 규제에 따른 주변지역과의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원도심 고도지구는 1972년 최초 지정 후 50여 년째 변화 없이 계속 유지 중으로 현재의 도시 변화를 수용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부산진성, 수영사적공원, 충렬사 등 역사문화환경보전지역 주변 고도지구의 경우 문화재보호구역과 건축물 높이 이중 규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