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제주지하수연구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주도 지하수 도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도민참여단 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민참여단은 올해 3월 추가 공개 모집을 통해 기존 22명에서 39명으로 확대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주 고유의 물 유산’ 특강과 함께 제주도 주요 지하수정책 설명,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운영 소개, 도민참여단 회의 등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농약·화학비료 사용량 파악 등의 데이터 관리, 지표수 활용을 통한 지하수 이용량 저감 방안 마련 필요성 등 지하수 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민참여단의 자발적 활동이 지역사회 지하수 보전·관리에 대한 선도적 역할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4월 5일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 시설과 우진축산(대표 김태현)을 방문하여 제주시 가축분뇨 처리상황과 양돈농가의 악취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 양용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승준 농수축산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고, 도에서는 정근식 자원순환과장, 강원명 친환경축산정책과장, 제주시에서는 홍상표 농수축산국장, 김재종 축산과장, 강봉찬 한림읍장, 그리고 제주양돈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먼저, 우진축산을 방문한 김경학 의장은“ 양돈산업은 포기할수 없는 제주의 주요 산업이지만 현재 악취 등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우려가 있는 게 현실이다.”며 “양돈농가에서는 냄새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행정에서도 악취 저감을 위한 지원을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한 김경학 의장은“작년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로 일 최대 370톤 처리가 가능해졌지만 제주시 일일 가축분뇨 발생량 2,000여톤에 비하면 축산환경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첫날 5일 도의회 직원들과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 김경학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 설치된 연동 사전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 현장을 살펴보고, 선거 업무를 맡은 공직자들을 격려한 뒤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4월 10일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여 투표할 수 있다. 김경학 의장은 “투표는 도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책무이기도 하다”며,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제주도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돌문화공원 내 오백장군갤러리 전시실에서 올해 첫 기획전인 《돌, 바람 그리고 돌챙이》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1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2부 돌챙이 어르신 토크쇼, 3부 세미나 등 총 3부로 구성된다. 2부 돌챙이 어르신 토크쇼는 〈너와 내가 쌓은 작은 돌, 제주 돌챙이〉라는 주제로 전시에 소개된 돌챙이 장인 10여명의 육성을 들을 수 있다. 〈돌챙이가 제주를 쌓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3부 세미나에는 고윤주 제주도 국제관계대사, 김순이 제주문학관 명예관장, 이창훈 동자석연구소장, 오동석 여행작가가 참여해 제주 돌담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과제와 돌챙이의 삶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동희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전시가 제주 돌챙이의 삶을 새롭게 조명하고, 제주 돌문화를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개그맨 오정태 씨가 ‘나도♥제주도’ 제주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행렬에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개그맨 오정태 씨가 5일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면담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99년 연극 ‘택시 택시’로 데뷔한 오정태 씨는 ‘웃찾사’, ‘동상이몽2’ 등 다양한 예능,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마음의 고향 제주와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 제주사랑 문화행사에 진행자로 나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제주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오정태 씨는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후 ‘마음의 고향’ 제주를 응원하는 ‘나도♥제주도’ 릴레이 홍보캠페인 영상 촬영에도 참여해 제주사랑 확산에도 힘을 더했다.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인 2024년에도 유명 인사들의 제주사랑 기부 릴레이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 소속 배구선수 한선수·정지석 씨, 트로트가수 강혜연 씨, 스타셰프 정호영 씨, 배우 문희경, 김정태 씨, NH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국립수산물품관리원(수품원) 제주지원과 수입산 냉동꽁치 유통 이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주도, 지구별 수협, 도 어선주협의회 간 체결한 ‘어업용 미끼 유통 자율관리 지침 이행 협약(2023.4.17.)’의 후속 조치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구별 수협을 포함한 수입 수산물 유통업체에 대한 수입산 냉동꽁치 유통관리 이력 점검 등 투명한 자율거래 질서 확립 여부 등이다. 제주도는 수품원 제주지원이 확보한 수입 유통 이력을 활용해 7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영업 관계 장부 및 입출고 상황 기록관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용도 외 사용, 수입 수산물 유통 이력 거짓신고 등 부정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갈치조업의 경우, 꽁치 외에 대체 미끼가 없기 때문에 수입산 냉동꽁치 가격이 지속적으로 인상하면서 출어 경비가 늘어나 많은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도는 정부에 관세 조정 인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며, 지난해 5월 '조정관세규정' 개정으로 도내 갈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도의회의원 보궐선거(제주시아라동을선거구)에 도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 40분 아라동 사전투표소(아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투표 현장을 살펴보고 선거 업무를 맡은 공직자들을 격려한 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오영훈 지사는 투표를 마친 후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면서 “도민 모두가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도민들을 독려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도의회의원 보궐선거(제주시아라동을선거구) 사전투표는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43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투표 시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청소년 자치권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2024년 서귀포시 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공모를 오는 6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며, 개인·단체·시설 등 신청주체에는 제한이 없다. 제출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타당성 검토 및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이 선정되며, 우수사업 추진은 비예산사업의 경우 7월부터, 예산사업의 경우 2025년 예산반영을 통해 추진된다. 또한 우수사업 제안자에 대해서는 향후 서귀포시장상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30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서귀포시청소년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올해 위촉된 14명의 서귀포시청소년참여예산위원은 12월 31일까지 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과 관련한 의견수렴 활동 및 모니터링, 공모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2021년 서귀포시에서 최초로 시범운영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4월부터 6월까지 동부지역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7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학기 어린이들의 호흡기 질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 씻기를 배움으로써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각적 자료를 활용하여 손 씻기의 필요성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등을 배운다. 또한 손씻기 체험장비인‘뷰박스’를 이용해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해 세균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손씻기 교육뿐만 아니라 체험장비 대여 사업도 연중 운영하는 만큼 자체교육 필요 시 보건소로 신청 후 뷰박스와 형광 로션을 수령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감염병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해 어려서부터 건강한 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8월까지 동지역 부설주차장 6,145개소 및 읍면지역 자기차고지 472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건축물 등 주차수요를 유발하는 시설에 설치된 부설주차장과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이 목적대로 정상 유지 중인지를 확인하고자 시행하는 사항으로, 체계적인 전수조사를 위해 전수조사원 5명을 채용하여 현장 조사에 돌입했다. 조사 결과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계도 후 원상복구 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보조금 환수 등 후속 행정조치가 이루어진다. 최근 5년간 부설주차장 전수조사를 통해 총 404개소의 위반 대상지를 확인했으며, 원상회복 명령 등을 통해 현재까지 276개소가 원상회복이 완료됐고, 128개소는 원상회복 진행 중이다. 현재 원상회복 진행 대상지는 부설주차장 위치 변경 등 원상회복 방안을 강구하여 순차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위반 사항에 대한 개선계획이 없는 대상지에 대해서는 5월부터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행강제금은 원상회복이 완료될 때까지 최대 5회 부과되며, 이행강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