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8일 숲가꾸기 사업 현장(고성군 토성면 신평리)에서 실무담당자 및 설계·감리·시공 업체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효율적 사업추진 방법 모색, 담당공무원·산림기술자 현장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숲가꾸기 대상지 선정의 적정성 및 산불예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작업방법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사업장 안전관리 및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 및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을 위하여 올해 총 568억 원을 투입하여 24,097ha의 산림에 대하여 솎아베기, 덩굴제거, 산불예방 숲가꾸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나무의 밀도조절 및 산불 발생 시 연료 역할을 하는 부산물의 수집 등을 통해 산불에 강한 숲으로 지속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인제 백담계곡, 동해 무릉계곡 등 도내 주요 물놀이지역 20개소를 대상으로 성수기 전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권고항목인 대장균의 수질기준은 500 개체수/100mL 미만으로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물놀이용수의 대장균을 분석한 결과 0~460 개체수/100 mL(평균 54 개체수/100 mL)로 나타나 20개소 모두 권고기준에 적합했다. 총인, 총유기탄소 등 7개 항목의 하천 생활환경기준 평가에서도 매우좋음(Ia)~약간좋음(II)으로 나타나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향후, 물놀이 성수기(7~8월)에도 지속적으로 추적관찰 할 계획이며, 부적합지역 발생시 추가 수질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청정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여름철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6월 29일 감자밭의 춘천 감자빵 축제와 연계하여 재단 관광사업을 홍보했다. 춘천을 대표하는 인기 브랜드인 감자밭은 제 1회 춘천 감자 축제를 개최했다.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축제에 참가하여 감자캐기대회, 감자런, 인간 저울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에 재단은 축제와 연계하여 대표 관광사업인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 별빛이 내리는 요가 등을 홍보했다. 또한 참가객들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여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역 축제 및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관광명소를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상권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6월28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양양국제공항 무사증입국 전담여행사에 대한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양양국제공항을 통하여 입국하는 아시아 4개국 관광객들에게 적용되는 무사증 입국지원제도 운영에 따른 관광객 모객 및 관리를 전담할 국내 16개 여행사에 대한 인증서 전달과 함께 제도 운영에 따른 협조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달식을 주관한 고석민 관광개발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무사증입국제도의 연장을 지원해준 법무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 동안 본 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제도 운영에 적극 함께해 준 여행사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으며 이어서 법무부 출입국심사과에서 무사증 입국제도에 대한 안내와 유의 사항에 대해 설명을 하고, 한국공항공사에서는 양양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와 여행사 등에 대한 지원제도를 설명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양양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하여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아시아 4개국에서 입국하는 5인 이상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5월부터 무사증 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럼피스킨(LSD) 발생 위험성이 높은 접경지역인 화천군과 인제군에서 사육 중인 소 1만 8천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지난 5월말 럼피스킨 역학조사위원회에서 ‘23년도에 감염된 매개체가 서해와 접경지역을 통해 국내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방역 강화를 권고함에 따라, 접경지역 10개 시군 중 미접종 2개 군(화천, 인제) 대상으로 실시된다. 접종원칙은 50두 이상 전업 규모 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와 고령 등으로 자가접종이 어려운 농가는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접종 지원반(6개반 편성)이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접종에 따른 후유증 등 부작용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하고, 임신말기(7개월~분만일) 소와 4개월 미만 어린 송아지에 대한 접종을 유예하며, 접종 후 2주 이내에 유·사산 등 후유증 발생 시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럼피스킨 재발방지를 목표로 접경지역 등 위험지역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규제혁신 체감도 향상을 위해 2024.7.1부터 8.31까지 2개월간 전 국민 대상으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개선 과제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①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서 필요한 규제개선 과제, ②미래산업글로벌도시의 조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 필요한 규제특례이며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로 접수한 과제는 9월 중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부처 협의 등을 통해 규제개선 건의 등의 자료로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상영 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 필요한 규제특례와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는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함으로써 규제혁신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에서 농특산물 특판전 ‘강원이 특별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특별자치도 출범 및 도민회관 내 강원푸드마켓 개장 1주년 축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농업인을 대표하는 ❶농업인단체총연합회 회원농가, 6차산업인증농가, 전통식품협회, 강원푸드마켓 입점 농가와 농업법인 등이 함께한다. 2일 개막식에는 강원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김진태 도지사와 유현수 셰프가 강원 농특산물을 활용한 라이브 쿠킹쇼도 선보인다. 행사를 찾는 소비자들은 토마토, 옥수수, 감자, 버섯 등 강원의 제철 농산물과, 된장, 곤드레국수, 다래음료, 꿀, 감자빵, 전병, 다래피자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막걸리, 맥주, 와인 등 특색 있는 전통주도 시음·구입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여 참여농가의 판로지원을 도우면서,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강원푸드마켓에서 배부하는 부채를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5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직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기관장조 10명을 포함하여 14개 조 총 350명의 교직원 및 퇴직 교직원이 참가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제51회 대회보다 114명의 교직원이 더 많은 숫자이다.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18개 실외코트와 4개 실내코트에서 예선 리그전과 본선 1, 2회전 일부 경기가 치러지며, 30일에는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관장조, 일반직 B조, 교육공무직조는 단일 리그로 진행되어 29일 하루 만에 모든 경기가 종료된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폐회식 없이 경기에 집중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선수들은 셀프 심판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경기방식은 1세트 매치 원-듀스 노애드 방식이며 5:5 타이브레이크를 적용한다. 기관 간 원활한 소통 및 테니스 종목 활성화를 위하여 도 테니스협회와 춘천시 테니스협회 관계자 또한 유관기관장 부문에 출전한다. 김기현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교직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6월 28일에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민생현장 경청 투어의 날(시즌2)’를 진행했다. ‘민생현장 경청 투어의 날’은 군민과의 적극 소통을 위해 2023년 8월에 기획하고 시작한 사업이며, 매달 민생과 현안, 복지, 나눔, 재해, 재난, 주민 소통 등 다양한 주제로 하여 현재까지 17곳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명기 군수와 김형진 부군수는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점검을 목적으로 이리천과 일리천 재해복구사업 대상지와 공근면 오산 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군민들과 대화를 진행했다. 김명기 군수는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인 사업으로 특히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라며, “올해는 특히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형진 부군수는 6월 27일에 최근 중공한 정금리 산230과 청일면 갑천리 산247 일대의 사방 사업지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4~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6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특별시 및 성남시 일원에서 꿈과 미래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1박 2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진로 캠프는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하는 직업체험관, 서울 스카이 관람, 대학로 연극 관람, 고려대학교 탐방 및 멘토링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과 진로 지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 스카이 및 대학로 연극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고려대학교 탐방 및 진로 지도와 한국잡월드 직업체험을 제공하여 미래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아이들의 학업 의지를 고취 시켜주고 향후 진로를 준비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길라잡이가 되어주고자 한다. 평창군 관계자는“평창군의 미래는 우리 아이들에게 있으며, 성장기 아이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많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