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3월 27일 오후 1시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Ⅰ에서 2024년 어르신(시니어) 교육프로그램 ‘내 머리 속의 퍼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6세 이상 76세 이하 어르신(시니어)을 대상으로 하며, 울산 관련 문화유산으로 제작된 지그소 퍼즐을 맞추면서 치매예방도 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학술적 해설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지그소 퍼즐 주제는 1736년에서 1767년 사이에 경상도 울산부가 그려진 여지도(輿地圖)이며, 옛 울산의 지형과 생활상을 엿 볼 수 있다. 교육 신청은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울산시 남구 두왕로 277, 울산박물관 안내데스크) 가능하며, 20명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어르신(시니어)만을 위한 울산박물관의 첫 교육 프로그램이라서 기대가 크며, 교육이 종료된 오후 2시부터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무료 상영회도 개최된다. 울산 시니어 분들의 많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민들에게 1980~90년대의 추억을 선사하는 전시가 마련된다. 울산박물관은 3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제1차 반짝 전시 ‘추억은 방울방울’을 박물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5년 이후 산업화를 통한 경제 성장으로 관광문화가 확산되고 중산층이 생겨나면서 휴일날 관광하는 문화가 1980년대 생활상으로 자리잡게 됐다. 이러한 여가문화 확대에는 승용차와 카메라 보급이 큰 역할을 했다. 1980 부터 90년대 울산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즐겨 찾았던 관광지로는 학성공원, 방어진 울기등대, 일산해수욕장 등이 있었다. 이번 전시는 1980 부터 90년대 울산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개인 사진 10여 점을 활용해 당시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새로운 봄을 맞아 박물관으로 나들이 오셔서 반짝전시를 통해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19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유해인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어린이집, 주택단지 놀이시설, 야외놀이터, 놀이시설이 포함된 대규모 점포 등 8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사 항목은 납, 카드뮴, 수은 등 5개 항목이다. 검사 방법은 어린이 활동공간 내의 페인트가 칠해진 놀이기구, 바닥재, 마감재, 모래놀이터의 토양 등에 대해 환경유해인자를 간이측정기로 검사한다. 환경안전관리기준 초과가 우려되는 경우에는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정밀 검사 결과 기준이 초과된 시설이 확인되면 시설개선 등의 행정처분이 있게 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검사로 유해물질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한 활동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3월 19일과 28일 양일간 관내 산후조리원 3개소를 대상으로 감염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군 보건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감염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핀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시설 및 인력기준, 청결도 및 위생상태 △ 임산부·영유아 건강기록부 비치 및 건강상태 기록·관리여부 △ 감염 또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소독 및 필요조치 실시여부 △ 임산부 및 영유아 감염 또는 질병의심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후송 등 필요조치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 사항은 확인서 징구 및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4,002명의 산모가 관내 7개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등 주된 산후조리 장소로 활용되는 만큼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18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지능형(스마트) 안전장비 무상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건설 현장의 위험요인을 인공지능이 자동 감지해, 실시간으로 근로자에게 알려주는 지능형(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시, 구군 공무원, 소규모 건축현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지능형(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이어 지능형 안전장비(감시카메라, 경보장치 등)의 시연과 함께 신청접수도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공사비 30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축현장이며,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지능형 감시카메라(CCTV – 고정형, 이동형),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 개구부 오픈감지기 등을 무상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명회가 끝난 후 지능형(스마트) 안전장비의 무상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라며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 한국석유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동협약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청년 공유 사택’에 입주할 청년을 3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입주자 모집 후 잔여 호실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대상 사택은 북구 매곡동 매곡휴먼시아 전용면적 46㎡, 8개 호실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소·중견 기업 및 비영리법인(공공기관 제외)에 취업 또는 창업 중인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19세 부터 39세, 1인 가구 세대주)이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지방시대담당관 방문 또는 등기우편(울산 남구 중앙로 201, 시청 지방시대담당관 혁신도시팀),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입주 대상자 발표는 4월 22일(예정)이며 입주 예정은 올해 7월이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는 청년은 공유 사택의 관리비와 예치금(100만 원)을 부담하고, 한국석유공사는 보증금과 임대료를 최소 2년간 지원한다. 다만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업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등 다양한 기술 보급 사업을 통해 울산시 농업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농업신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는 정보 통신 기술(ICT) 종합묶음(패키지) 기술 활용 시설채소 생산성 향상 시범사업, 국내육성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 등이 있다. 정보 통신 기술(ICT) 종합묶음(패키지) 기술 활용 시설채소 생산성 향상 시범사업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보급형 모델에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지능형(스마트) 양액공급기, 원격무인방제 시스템 등을 도입해 작물별 생산 증대를 위한 최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울산형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모형(모델)온실을 조성하여 현장견학 및 기술 보급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내육성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은 딸기, 단감, 화훼 등에 소비 경향(트렌드)에 맞는 신품종을 보급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 밖에도 기후변화 대응기술과 치유농업 확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과학영농시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18일 오전 11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청년실습생(인턴) 19명이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전교육은 성희롱 예방교육, 근무수칙 안내, 근로계약서 작성 등으로 진행된다. 청년실습생(인턴)은 이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본청 16개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기획 및 단기 계획(프로젝트) 수행, 정책 홍보, 통계자료 작성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행정을 경험하게 된다. 울산시는 청년실습생(인턴) 사업 외에도 청년 일자리 확대와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70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분야 17개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울산시 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사업, 대학생 아르바이트 채용사업, 청년유망직종 채용연계형 실습생(인턴) 지원사업과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있다. 울산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채용에 많은 청년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울산에 살고 싶다! 제1기 도시계획 시민학당’ 수강생을 3월 18일부터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민선 8기 도시 전망(비전)과 주요 이슈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평소 시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도시계획 분야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강의는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시민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3회 이상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강좌는 △5월 9일에 울산 도시성장 60년!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 소장) △5월 16일은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울산도시기본계획의 이해(울산연구원 정현욱 박사), 알아야 면장!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도시계획 이야기(도시계획과) △5월 23일은 세계 최초의 수소트램도시 울산!(안정화 한국교통연구원) △5월 30일은 지방시대 주역! 울산의 가능성(마강래 중앙대 교수) 등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개강일(5월 9일)에는 ‘더 큰 울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3월 18일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지역 현안과 내년도 사업에 대한 사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및 부서별 과장 등 핵심 관계자를 차례로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의 2025년도 국가예산 주요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한다. 이어 총사업비관리과를 방문해 울산외곽순환 도로와 연결되는 농소 부터 강동간 도로개설 사업의 총사업비에 대해 협의한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2025년도 울산시 주요 핵심사업은 오는 3월 말 예정되어 있는 국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라며 “울산의 미래 먹거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를 적극 설득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국가예산은 오는 4월 말까지 중앙부처에 신청, 중앙부처에서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로 예산안 제출,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