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3~4월 세계 비만의 날을 기념하여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16회 이상 집중 캠페인을 통해 비만 예방 필요성을 알리는 데에 힘을 썼다. 금정구 보건소는 이미 지난 3월부터 관내 지역주민 대상으로 비만에 대한 구민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자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관내 사업장, 동 행정복지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경로당,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체험 부스 운영 △건강관리 상담 △홍보물 배부를 통해 비만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구민들에게 알렸다. 금정구 보건소는 연말까지 관내 행사장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정구 보건소장은 “비만은 질병이라는 인식을 두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영양 관리, 신체활동, 행동 조절을 위한 건강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지역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주기별로 전수 점검한다. 대형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시설을 주기별로 전수점검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는 그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계획에 따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1,491곳의 집단급식소를 매년 전수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상시 점검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집단급식소 1천491곳뿐 아니라, 노약자 등 건강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 196곳을 추가해 매년 전수점검을 한다. 또한, 공공기관·산업체·기숙사 등의 집단급식소를 최소 3년 주기로 전수 점검해 매년, 3년 주기별로 모든 집단급식소를 빠짐없이 관리할 계획이다. 집단급식소가 아닌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 어린이집, 청소년이용 학원 급식소 등 위생취약 시설은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점검요청에 따른 위생점검도 병행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총 5개 구, 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민 접점인 읍면동을 대상으로 복지·안전 서비스 최일선으로서 역할 재정립 및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 부터 3월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시는 ‘복지+안전’ 분야, ‘민간협업을 통한 복지자원연계 강화’ 분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분야, 총 3개 분야에 6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등 다양한 주체 간의 지역문제 발굴 및 연계·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한층 더 관심을 가지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 365 안전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한 지역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추진(남구) ▲복지 제도권 밖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사상구)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서구, 동래구, 해운대구, 사상구)를 추진한다. 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루트아이앤씨와 함께 '부산형 통합 늘봄 '당신처럼 애지중지' 특화형 여성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 ‘당신처럼 애지중지’와 연계해 임신·출산·육아에 따른 경력단절 여성을 통합 돌봄 전문인력(디지털 티처)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기관은 ▲시 ▲ 한국과학창의재단, ▲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 ㈜루트아이앤씨로, 이날 각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해 직접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성을 바탕으로 민간의 전문성을 도입해 수준 높은 부산형 통합 늘봄 '당신처럼 애지중지'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디지털융합 등 과학 중심 교육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재단 내 종합·원격 교육 연수원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2024년 부산시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일부를 ‘독거노인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독거노인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안전 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액 후원금 사업으로, 북구는 시상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독거노인 건강음료 배달사업에 기탁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주어진 세정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세무공무원들의 노력과 구민들의 성실한 납부가 이번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원동력이다” 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화명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정 기탁되어 독거노인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사)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금곡청소년수련관과 지역사회를 위한 상호교류 및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호 교류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 지원,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함이다. 강성환 센터장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0일 기장군 월드컵빌리지에서 부산시가 주최한 ‘2024년 부산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시 주관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담당하는 16개 구·군 공무원들이 구·군별 각1개 팀을 이뤄 주어진 시간 내에 신속·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지 평가하는 대회이다.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역량 강화와 현지 측량검사 능력 배양을 통해 경계분쟁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구는 이재무(시설8급), 김민수(시설9급), 최아영(시설9급) 주무관이 한 팀을 이뤄 지적측량 장비 운용 능력,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도 및 신속성 등의 평가 부문에서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지적측량으로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0일 여원MJF라이온스클럽에서 동래구 경로당 3개소에 방충망 설치 지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원MJF라이온스클럽은 여름을 앞두고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고자 동래구의 노후 경로당 안락경로당, 용산경로당, 용산할머니경로당에 방충망을 설치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다가오는 여름에 필요한 후원을 진행해주신 여원MJF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되는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우기철 집중호우대비 비상대피시설을 시공 중인 동래구 우장춘 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지난 7일에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시는 초량1 지하차도, 궁평2 지하차도 등 반복되는 지하차도 침수사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침수대비 비상대피로 확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구·군에 시달했다. 이에 동래구는 안락지하차도 등 3개 지하차도가 있지만 2014년 침수사고가 있었던 우장춘 지하차도부터 비상대피로 확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설계를 시작으로 관련기관 협의를 통해 추진하게 됐다. 비상대피로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비상 시 대피를 위해 핸드레일, 비상사다리, 비상표지판, 인명구조함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동래구 관계자는“우장춘 지하차도는 집중호우 시 차량진입 차단시설, 보행대피로, 배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침수사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지만 이번 비상대피로 설치로 한층 더 꼼꼼한 여름철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최근 도심 침수가 잦고 이상 기후로 어떤 천재지변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서구 보건소는 5월 8일 덕문고등학교에서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학생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강서구 보건소는 지역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해 연말까지 관내 초·중·고 학교에 방문하여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