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지난 8월 7일 수요일 관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장 등 조종면허 업무 대행기관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응시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행기관의 △공정한 업무 집행을 위한 각종 조치사항 이행 여부 △안전장구 비치 준수 여부 △여름철 폭염 유증기 화재 대비 시설·장비 점검 등 안전과 관련된 사항에 중점을 두었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대행기관 종사자 건의사항 청취 및 개선을 통해 원활한 업무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응시생들도 공정하고 원활한 시험 집행을 위해 대행기관 종사자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7일, 성주군은 경북형 마이스터고 추진에 따른 특성화고의 재도약과 미래직업교육 대응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명인고등학교와 경북형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형 마이스터고는 지자체·시도교육청·산업체·특성화고 등 상호 간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에 특화한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율학교이며, 실험실습비 및 운영비 등을 지원 받는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 내 취업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정주여건 지원, 지역인재 양성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상호간의 연대 및 협력을 목적으로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 지역의 특성화고인 명인고등학교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스터고 지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교육여건 마련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8월 한달간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가족 8가구를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생길 수 있는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가치돌봄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가치돌봄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 가족 스트레스 대처 및 환자 돌봄 이해 교육으로 ▲치매 단계 이해하기, ▲돌봄여정 준비하기, ▲가치돌봄 함께하기 등 총 8회기로 구성되며, 구체적인 커리큘럼에 따른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가족의 환자 이해도 및 돌봄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한다. 또한, 가족교실 수강 동안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를 보호하는 편의 제공으로 걱정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반 치매 환자 보호 서비스도 제공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가족교실을 통해 환자 돌봄에 대한 걱정도 덜고 수업에 참여하는 가족분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가족교실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치매 가족 정서적 교류를 위한 자조모임, 스트레스 완화 목적의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체감형 행정을 펼친 ‘2024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팀 2팀, 개인 1명 등 총 6명을 선발해 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온라인 국민 소통창구인 ‘소통24’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14건에 대해 온라인 국민 심사를 실시했으며, 1차 실무심사 및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상’(팀)에 투자기업지원과 기업협력팀 심순섭 팀장(현 기후대기과장), 김병수 주무관, 최아주 주무관, ‘우수상’(개인)에는 농촌활력과 정재욱 주무관, ‘장려상’(팀)에는 경제노동정책과 경제정책팀 이형욱 팀장, 이신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투자기업지원과 기업협력팀은 산업단지 유치 가능 업종 확대를 위해 표준산업분류 개정을 추진하고 지하관로를 이차전지 특화단지 산업기반시설에 포함해 국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이끌어 내 선제적인 규제개선으로 지속가능한 이차전지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활력과 정재욱 주무관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가 8일 포스텍 국제관에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이차전지 꿈나무 양성을 위한 ‘2024 K-배터리 청소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포항시가 동아일보, 채널A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하나인 이차전지에 대해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와 열정이 넘치는 미래 이차전지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정훈 동아일보 상무 등 관계자와 전국에서 참가한 청소년 및 보호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이차전지 전문가를 꿈꾸는 전국의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배터리의 역사부터 배터리 소재, 작동 원리, 배터리 밸류체인,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온·오프라인 강의와 현장 견학, 실험 실습으로 진행한다. 8일 포스텍 강병우, 이상민 교수는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및 기술’과 ‘이차전지 연구개발 동향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배터리 산업 육성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14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에서 국경을 넘은 ‘해외 학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4년을 해외 학생 봉사활동의 원년으로 삼아, “따뜻한 손길로 세계를 걷다”라는 비전으로 시행되는 첫 프로젝트형 해외 봉사활동이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외국어 사용 능력과 역사에 대한 소양, 재능과 소질, 봉사에 대한 동기와 실천 의지 등을 평가해 선발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30명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해외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학생과 지도교사에 대해 3회에 걸쳐 사전 캠프를 실시하며, 봉사활동에 앞서 필요한 사전 과제를 수행하고 봉사의 의의와 목적을 자기 주도적으로 자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베트남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사전 교류를 통해 소통하고, 현지에서 연합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점이다. 양국의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경험을 쌓고 상호 이해를 증진할 예정이다. 임종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운영기관 ㈜아츠리퍼블릭과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2박 3일 동안 관내 11개교 초·중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2024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여름방학 캠프’를 실시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2년 연속 교육부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 주관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개최한 2024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여름방학 캠프에서는 봉화 지역 학생들이 봉화교육지원청 및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문화예술교육 수업을 듣고, 정선에서 워터파크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여름방학 캠프 프로그램에는 연극, 미술, 영상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연극 ‘우리의 한여름 밤의 꿈’ △미술 ‘나의 꿈, 나의 행성’ △영상 ‘도전! 유튜브 스타’ 수업과 이틀간 수업한 내용을 발표하는 △여름방학 캠프팀 발표회, 체험형 공연 △디오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음악회, △하이원 워터월드 체험이 있었다. 여름방학 캠프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1학기에는 문화예술교육 수업으로 뮤지컬을 들었는데, 여름방학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관내 초·중학교 및 소속기관 기록물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기록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2024년도 기록물관리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록물과 기록물관리의 기본 이해, △절차별 기록물관리, △유형별 기록물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기록물관리전문요원 미배치 기관으로 기록물관리 교육, 기록물 평가·폐기 등을 실시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 기록연구사가 최초 배치됨에 따라 관내 유치원, 초·중학교 및 소속기관의 기록물관리 지원, 기록물 평가·폐기 등 기록물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기 행정지원과장(기록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율적인 기록물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다자녀 가정 우대와 출산 장려를 위해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둔 세자녀 이상 가족 중 막내가 13세 미만이면 신청 가능하며, 치료목적의 진료비를 연 1회,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준은 가족 전원의 병·의원 본인부담금, 약제비 등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진료비이며, 진료비 지원 제외 항목은 치료목적 이외 건강검진, 스켈링, 예방접종, 한의과 등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비이다. 지원 신청자는 신청서, 진료비 및 약제비 영수증 원본,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신청 또는 우편접수 하면된다. 사업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아이 낳기 좋은 울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야영장 이용객 증가에 따라 폭염 및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지난 5일부터 2일간 관내 야영장의 안전·위생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전한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민간 전기·소방 업체와 담당 공무원이 관내 등록야영장 14개소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야영장 안전기준(화재예방, 전기, 가스 사용) 준수 여부, 글램핑 및 카라반의 대상 안전·위생 관리 실태, 화장실 청결 상태, 화장실 및 샤워장 내 불법 촬영 장치 유무, 책임보험가입 여부,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사고 대응 체계 등이다. 합동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화장실이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고, 화장실 및 샤워장 내 불법 촬영 장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바탕으로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사업자에게 시정을 요구했고, 시설보완 요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야영장에 대한 지도·점검은 사업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작업이다”라며 “관광객들이 야영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