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 및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을 위하여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서귀포시 관내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무부서와 읍면동과의 유기적 체계 구축을 통하여 효율적인 세정 운영 및 읍면동의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유도하기 위하여 추진 된다. 평가 항목은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홍보 및 시책참여도, 납세편의시책 추진실적 등 4개 분야 9개의 항목의 성과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반기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부서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총 100만원 상당의 포상금(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가 서귀포시 세정 운영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납세자와의 신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선 부서인 읍면동에서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지방세입의 안정적인 확보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중, 고등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2024년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교실'을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 고등학교 19개교, 3,627명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교실'은 관내 중, 고등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교육 접근성을 높여 능동적인 학습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서귀포시에서 양성한 자기주도학습지도사와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시책사업이다. 2024년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교실은 총 사업비 50백만원으로 19개교 중, 고등학생 3,627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학년별 또는 학급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기주도학습캠프(중1), 진로설계 특강(중2), 학교생활 설계(중3), 자기주도학습 설계(고1), 드림디자인(고2), 면접코칭(고3)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 및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 지원은 학년별로 특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습관 점검, 시간관리, 읽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치유의 숲에서 직원 심신 건강증진을 위한 공직자 야외 건강체험 활동‘치유의 숲’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일선에서 지친 직원들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통해 숲과 교감하며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껴 건강한 일상생활의 리듬을 되찾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숲길을 거닐며 명상, 해먹체험 등을 통해 지친 일상을 달래고, 맨발걷기와 야외족욕으로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현장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처음 시행된 직원 사기진작 시책으로 최근 3년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98점 이상으로 높은 성과를 나타냈으며, 올해에는 총 3회 실시 예정이다. 아울러, 서귀포시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직원 정신 건강증진을 위해 심리 상담실(매주 1회)과 마음안심버스(매월 1회)를 운영해 직원들의 심리적 고충 해소에 힘쓰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공직사회에 활력을 부여하여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자치행정과 윤주아 주무관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상위 10%)’ 달성과 다양한 민원시책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행정기관(중앙 46, 광역 17, 교육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제주도는 만점을 받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와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민원처리 의지, 지난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해 고충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 유기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 취약계층에 대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힐링 프로그램 심리 상담센터 운영, 민원 구비서류 감축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항공우주기업 유치와 도심항공교통(UAM) 활성화에 집중하며 미래 모빌리티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오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항공우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주분야 기업인과 학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제주 우주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하고, 투자와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정부가 지난 3월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을 통해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한해 산업단지 총량 규제를 해소한 것을 강조하며, 향후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우주기업과 관련 기관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거듭나기 위한 하원 테크노캠퍼스 구상을 발표했고 정부로부터 산업단지 특혜를 보장받는 방식으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하원 테크노캠퍼스를 중심으로 우주산업을 확대시키고 더 발전시키기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준비가 돼있고 한화시스템의 관계에서 이미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지사는 “민간우주산업뿐만 아니라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도청 별관에서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도내 어린이·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스님 및 진창호 사무처장, 천태종 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 천태종 문강사 우덕일 신도회 부회장,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정민희 사무처장, 김인춘 제주시어린이집 연합회장, 변인순 제주시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한 물품은 덴탈 마스크 15만장, 바디핸드 풋스틱 700개, 제모크림 500개, 발세정 스프레이 500개 등 약 5,000만원 상당으로 도내 어린이 및 취약계층에게 제공됐다. 후원물품은 당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도내 관계기관에 직접 배부됐다. 문법스님은 “제주에서 후원물품 기부 제7차 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취약계층에 도움과 나눔을 전하는 일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제주도에서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정책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광저우·상하이 관광홍보사무소,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중국 간 직항노선 복항을 앞두고 중국 장시성 여유국, 선전항공, 장시항공 등과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한 협의에 나서며 현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광저우 케이(K)-관광 로드쇼(3.29.~31.)에 참가해 제주관광 체험존을 운영하고 방한관광 붐 조성에 나섰다. 3일간 진행된 로드쇼에는 12만 명이 방문했으며, 경기, 부산 등 지방자치단체 체험관 중 제주 체험존 방문자가 1위로 가장 많아 제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제주 체험존은 제주다움, 봄, 축제, 한류 콘텐츠를 주제로 유채꽃, 감귤, 돌담 등 제주 이미지를 형상화한 부스 디자인을 선보여 포토존으로 주목을 끌었으며, 제주관광 공식 누리소통망(위챗, 웨이보 등 SNS) 팔로우 이벤트로 온라인으로도 제주를 알렸다. 제주 체험존 방문자 대상 제주여행 설문조사에는 총 1,200여 명이 참여했는데 응답자 중 여성이 90%, 20~29세가 60.8%, ‘제주도에 대해 알고 있다’는 96.8%로 매우 높게 나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도민들이 원활하고 공정하게 투표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4~9일 도내 (사전) 투표소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사전투표소 43개소 및 본투표소 230개소를 대상으로,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소 사전 점검에 따른 후속조치를 추가 보완해 투표소 설치상황 및 불법시설물 설치여부, 투표 취약계층의 접근성 보장 강화 등 공정하고 안전한 투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5일부터 11일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선거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투표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관리적 문제에 즉각 대응해 투표 및 개표 과정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선거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키는 일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많은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조업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민간우주산업 육성 행보를 가속화한다. 제주도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4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항공우주 및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는 친환경,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의 기술로 미래모빌리티 생태계가 재편되는 상황에서 민간 우주산업과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으로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전후방 연관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첨단기술 집약형 제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기반을 확충해 제주경제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제주도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항공우주산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한다. 항공우주 및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정책 수립, 클러스터 조성 및 산업 활성화, 국제협력 분야 등을 집중 지원한다. 또한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는 등 도의 항공우주와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제주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평생교육 학습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는 ‘미래 제주를 열어갈 교육-산업 융복합 평생학습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4개 영역 271개 사업에 총 830억 원을 투입한다. 영역별로 산업변화 선도 미래형 융복합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84개 사업 550억 원), 사각지대 없는 평생교육 격차 해소(99개 사업 135억 원), 생애도약 평생학습 지원 및 경력·학력 이력 간 상호 연계(70개 사업 134억 원), 지역교육 자원 간 공유 및 세계시민 육성(18개 사업 11억 원) 등이다. 특히 제주도민대학을 교육 혁신 플랫폼으로 하는 교육생태계 재편, 읍면지역·농협을 찾아가는 교육을 통한 교육 접근성 개선,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중점 추진 방향으로 삼았다. 지난해 제주도민대학은 33개 과정에 총 517명이 참여했는데, 올해는 100개 과정으로 대폭 확대해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1학기, 2학기, 계절학기 등 3학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모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