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은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16일부터 올해 3월 12일까지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 산정을 마친 46,332필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이며, 이 가운데 31,997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다. 열람방법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며,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토지정보과에 전화와 방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열람한 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여 의견을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 된 필지에 대해서는 4월 9일부터 4월 16일까지 현장방문 등을 통해 토지특성과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제출자의 의견을 청취해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1만404건에 총 3억2천31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부과 대상 차량을 소유한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부가됐으며, 부과 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납기일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며, 은행 방문, 가상계좌 또는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으로 납부 가능하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올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기존 150명에서 18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울산 최초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쳤고, 올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대상자에게는 손목활동량계와 블루투스 체중계를 비롯해 건강위험요인 등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스마트폰 미소지자 등)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제공된 기기로 측정한 건강측정정보는 오늘건강 앱(APP)과 연동돼 보건소 전문인력이 데이터를 모니터링한다. 대상자는 맞춤형 건강 컨설팅 및 건강 관련 정보를 정기적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아울러 제시간에 약 먹기, 매일 혈압 측정하기 등 맞춤형 미션을 제공해 건강 실천을 유도하고 미션 달성 시 성공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건소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에게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향상과 소비자 음식점 선택권 보장을 위한 제도다.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을 지정해 공개한다. 이번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사업은 위생등급제의 까다로운 평가 항목으로 인해 신청을 망설이는 영업주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이력이 없고,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없는 업소다. 컨설팅 평가 준비 및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할 의지가 있는 영업주를 모집한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2년간 △지정서 및 표지판 교부 △지정기간 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희망업소는 울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31일까지 울주군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사업비 13억을 확보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 된 슬레이트 건축물의 조속한 처리로 석면 비산에 의한 울주군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석면 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 등으로 사용한 주택, 축사, 창고 건축물 소유자다.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운반·처리 및 지붕 개량을 지원한다. 울주군은 △주택 178동 △비주택(창고, 축사) 89동 △지붕 개량 60동 등 노후건축물 총 327동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가구의 경우 주택 철거는 최대 700만원, 지붕 개량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슬레이트 철거·처리비가 전액 지원되며, 지붕 개량은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울주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달 중 석면 슬레이트 해체 및 지붕개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적조사를 시작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오는 20일에 동구에 거주하는 2018년생부터 2024년생 영유아를 대상으로‘북스타트 책 꾸러미’ 120개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영유아기 때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는 아이들 나이에 따라 3단계로 나눠진다. 1단계는 0~18개월, 2단계는 19~35개월, 3단계는 36개월~취학 전으로 각 발달 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과 부모 안내책(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된다. 책 꾸러미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동부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 방문해 보호자 신분증·주민등록등본(2024년 발급)을 제시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단계별 책 꾸러미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숙현 관장은 “북스타트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그림책과 함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미래로 성장할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관이 그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학교 도서관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사업으로 초·중·고 72교에 14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학교 도서관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은 협동학습, 창의적 융복합 교육 등 미래 교육 실천에 필요한 유연하고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새 단장(리모델링), 책(북) 카페 조성, 비품 교체, 장서 확충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교당 1억 원이 지원되는 새 단장 사업은 두 갈래(two-track)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낡은 학교 도서관을 새로 고치거나 특색 있는 미래형·자연 친화적·개방형 학교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유휴 공간을 활용해 책과 함께 쉬고, 소통할 수 있는 책 카페를 조성해 학생들이 치유(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학교 10개교에 교당 3,000만 원씩 모두 3억 원을 지원한다. 낡고 오래된 학교 도서관 비품 교체로 교당 1,000만 원씩 학교 15개교에 1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학교 도서관 기반 시설 확충 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3월 15일 오후 2시 상북면 향산리 화정산 일대에서 봄철 산림화재 대비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 속 화정산 정상부근 산불이 발생해 확산되고 있다는 상황을 가정해 봄철 대형산불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진화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국유림 산불진화대 및 울주군청 등 유관기관과 서울주소방서 합동으로 진행하며 인원 120여 명과 헬기, 소방차량 등 10대가 참가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점검 ▲인근 주민대피 ▲방어선 구축 ▲의용소방대 동원·투입 ▲산불 화재진압작전 공유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 영농활동, 등산객 증가 등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서울주소방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훈련을 통해 대응 준비에 만전을 기할것이며, 시민들께도 산불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화재 발생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유동인구 많은 지역 ‘부주의’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 실시 및 현수막 게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화재위험 안내 및 예방수칙 홍보 ▲담배꽁초, 촛불․향초, 음식물 조리 등 화재 예방 안전 수칙 홍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안전대책은 ▲취약시설 안전확보 ▲화재안전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3월 15일 오후 2시 문수체육관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추진된다. 훈련은 문수체육관에서 경기진행 중 대형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현장 상황 변화에 따른 현장대응훈련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별·개인별 주요 업무 처리 요령 및 임무 숙지 ▲재난상황에 따른 실시간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의료소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김규주 울산남부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훈련을 통해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