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오늘(8일) 오후 2시 30분 부산 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울경 초광역 실무협의회의 실·국장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과장급으로 구성된 16개 소분과 실무 협의를 거쳐 개최되는 이번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는 ▲신성장 산업 ▲초광역 기반 시설(인프라) ▲생활여건 개선, 총 3개 분과로 구성된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3월 11일 열린 '제2회 부울경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서 발표한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과제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는 ➊‘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➋‘초광역 인프라 구축’ ➌‘인재육성 및 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 3대 분야, 총 14개 사업이다. 오늘 부울경 실국장급의 실무 협의에서는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의 추진 전략과 중점 추진 내용 및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하반기 업무계획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설명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까지 시내 목욕장 337곳을 대상으로 원수·욕조수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와 점검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337곳의 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신규 또는 지위 승계 업소, 그리고 순환여과기 설치업소 등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구·군은 월별 일정을 세워 순차적으로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질검사는 목욕장의 원수 또는 욕조수를 채수한 다음,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수의 경우 ▲색도 ▲탁도 ▲수소이온농도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총대장균군 항목을 검사하며, 욕조수의 경우 ▲탁도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대장균군 ▲(욕조수 순환식)레지오넬라균 항목을 검사한다. 함께 진행되는 위생점검은 ▲목욕실·탈의실 청결상태 ▲자체 수질검사 실시 여부 ▲발한실 이용 시 주의사항 표시 ▲목욕신고증, 목욕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1차 위반 시 개선명령, 2차 위반 시 영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부터 5월 31일까지 강동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권계획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월 부산의 동서 균형발전을 목표로 서부산 강동권 대상 생활권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생활권계획은 시민 중심의 상향식 도시계획으로, 계획 수립 전반에 걸쳐 여러 계층 및 분야의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밀착형 계획을 수립하고자 강동권(북구, 사상구, 사하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강동권 시민 총 13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총 3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지역 전문가로서 생활권의 다양한 문제점과 발전과제를 파악하고 생활권의 미래상과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민참여단은 7월 4일을 시작으로 8월과 12월 각각 한 번씩, 총 3차례의 워크숍에 참여하며, 워크숍을 통해 지역 전문가인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와 협력해 시민 체감형 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시는 미래세대와 노년층 및 강동권 내 생활인구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민참여단'을 운영하며, 생활권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에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오늘(8일) 오후 3시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 송현준 시의원(강서구 지역구)을 비롯한 운수사 대표, 유관 기관, 업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경과보고 ▲시상 ▲축사 ▲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는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신축과 함께 구축됐다. 동부산 버스 차고지(기장군 소재) 내 수소 버스충전소에 이어 두 번째 공영 수소충전소다. 총사업비 63억 원으로 환경부 보조사업으로 추진돼, 국비 42억 원, 시비 21억 원이 투입됐다. 충전소는 지상 1층, 연면적 650.53제곱미터(㎡)며, 충전 시설은 압축기 및 충전기(디스펜서) 각 2대를 갖추고 있다. 수소 버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10시간 운영 기준 수소 버스의 경우 일 최대 40대 충전 가능하다. 2022년 12월 건축 공사 착공에 들어가, 지난 2023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임차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늘(8일)부터 24일까지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지원사업'은 시 소재 상가 임대인이 5년간 임대료 동결, 인하 등의 내용으로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하면, 이로 인한 임대료 인상 자제 차액분을 최대 1천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부산형 장기안심상가’로 선정된 곳은 총 54곳이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13곳 내외로, 신청을 희망하는 상가 임대인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상가에 대한 1차 전문가 심사(서류, 현장)와 2차 선정위원회(부산시 장기안심상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선정과정의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평가단이 현장심사에 참여하도록 하는 한편, 공신력 있는 통계치를 활용해 경기침체에도 임대료가 지속 상승하는 상권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무신사가 함께 진행한 '힙 부산(HIP BUSAN)'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이벤트 결과물인 메이크오버 화보를 어버이날인 오늘(8일)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힙 부산(HIP BUSAN) 이벤트는 어버이날을 맞아 60세 이상 부산 선배 시민들의 ‘오늘 청춘’을 메이크오버 화보로 기록하는 콘텐츠다. 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10일간 ‘나에게 소중한 사람의 부산과 함께한 이야기’를 주제로 사연을 모집했으며, 21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화보 촬영이라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최종 5명을 선정했다. 화보의 주제는 '오늘 청춘'으로, 시는 부산의 진정한 '힙(HIP)'의 원천인 선배 시민 5명에게 '지나온 인생,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또한 청춘임'을 화보 기록으로 남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종 선정된 5명은 ▲가족을 위해 한평생 바다 사나이로 살아온 마도로스 정경진 씨 ▲휴일 당번약국을 자처하며 행복을 조제하고 노래하는 약사 황원태 씨 ▲아이돌보미를 하며 어릴 적 꿈꾸던 모델의 꿈을 이뤄가고 있는 송갑선 씨 ▲누구보다 ‘오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2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민관합동규제발굴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는 올해 상반기 정기 회의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안건 제출 기관과 시 소관 부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다. '민관합동규제발굴단'은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와 부산상공회의소, 건설협회, 부산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도시공사,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진흥원 등 분야별 54개 기업 지원기관 및 협회로 구성됐다. 시는 상반기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3 부터 4월에 관련 기관 및 협회를 직접 방문·면담하고, 유선 상담을 통해 규제개선 과제를 수시 발굴했다. 오늘 회의는 ▲시민불편사항 해소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개선 ▲건설산업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건의 과제 추진 등을 논의하고, 문제점 도출 및 해결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의 주요 논의 과제는 ▲목욕탕 굴뚝철거 지원사업 확산을 위한 해체 신고 대상 확대 ▲소규모 창고업에 대한 건축법 적용기준 마련 ▲건축 공사비 예산편성 기준 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한삼시스템, (재)부산문화회관과 함께 오늘(8일) 오전 10시 7층 회의실에서 '민간 소공연장 조명 개선 및 지역 공연 활성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홍식 ㈜한삼시스템 대표, 차재근 (재)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이번 전달식은 1994년 설립돼 조명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삼시스템에서 부산시와 함께 관내 운영이 어려운 소공연장의 조명을 개선해 공연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 문화 저변확대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삼시스템은 관내 300석 이하 민간 소공연장의 무대 조명 개선을 위해 조명 등기구 등 26종 77개의 현물 1억 8천7백만 원 상당과 지역 공연 활성화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한다. 이번 기부 물품과 기부금은 (재)부산문화회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명 등기구 등 현물은 이른 시일 내 (재)부산문화회관에서 관내 소공연장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그 수요처에 ㈜한삼시스템에서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금 1천만 원은 시와 (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양자컴퓨터 산업 활용 연구과제 공모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양자컴퓨터 산업활용 선도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지난해 ‘혁신 항암제 개발에서의 양자이득’, 올해 ‘물류 최적화의 양자이득’ 연구과제 선정으로 각각 국비 27억 5천만 원, 총 5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과기정통부(한국연구재단)의 2024년도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공모에 시와 부산대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가 응모한 '물류 최적화의 양자이득'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시의 ‘혁신 항암제 개발에서의 양자이득’ 연구과제 선정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연합체(컨소시엄)는 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상 참여기관), 부산대(주관 연구기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부산항터미널(주)(공동 연구기관)으로 구성된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주관한 올해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공모사업은 산업 분야의 해결 불가능한 문제를,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은 1956년 ‘어머니날’로 처음 시작됐으나, 1973년 부모님 모두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담아 ‘어버이날’로 개칭·지정됐다.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를 기리는 날로, 시는 효(孝)의 의미를 다시 일깨우며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소중한 당신, 특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효행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 어버이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하윤수 시 교육감,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장을 비롯해 효행수상자 및 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며 지역사회의 웃어른을 공경해 타의 모범이 되는 효행자 8명과 효 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위해 이바지하는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