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남녀노소 모두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오는 29일 14시부터 여름해수욕장 디지털 성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피서 시작을 알리는 경포해변 개장식과 병행하여 진행하며, 강릉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강릉시민참여단, 강릉여성단체협의회, 강릉시여성권익증진시설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다. 여름철 해수욕장 관광객 증가에 따른 디지털 성폭력 범죄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경포해변을 중심으로 가두행진을 통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포해변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물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해수욕장 조성에 앞장선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여름 강릉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해수욕장 불법 촬영 피해가 단 한 건도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7월부터 시민에게 전문 심리 상담를 지원하는‘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정신질환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나이,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 상담센터·청소년 상담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10점 이상)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다만,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심리상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등록 신청은 7월 1일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며, 대상자가 선택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120일간 총 8회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금을 바우처카드 형태로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서비스 제공 인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이 포함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 8억 6,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253대,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 20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 차 전환지원 1대를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또는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지게차, 굴착기를 대상으로 하고, 조기 폐차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분기별로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대상자가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중고차를 구매하거나 소상공인 또는 저소득층일 경우 추가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장치 유형에 따라 장치 가격의 10 ~ 12.5% 자부담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를 지원하며,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 전환지원 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15인승 이하 중형 승합 LPG 어린이 통학 차량 신규 구입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고성갈래길본부는 오는 6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 화진포 관광안내소 주차장에서 ‘2024년 제1회 고성갈래구경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은 올해도 지역의 주요 명소와 아름다운 동해안 길 등 다양한 관광매력을 가진 강원고성갈래길 홍보를 위해 6월 29일에는 관동별곡 팔백리길(1경길), 7월 27일에는 송지호 둘레길(7경길)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화진포 응봉 명품길은 갈래구경길 중 1경길로, (구) 화진포 관광안내소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김일성 별장, 응봉 정상, 공군부대 입구, (구) 화진포 관광안내소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걷기 코스로 총 5.5㎞ 구간이며,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 등 별도의 행사 없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간식이 제공된다. 또한,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산과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화진포 응봉 명품길 걷기로 여름의 청량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27일 이철규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건의 및 협력을 구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철규 국회의원을 만나 태백시의 주요현안인 한국폴리텍대학의 태백센터 유치와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 및 방안과 더불어 유치 후 활성화 전략 등을 설명했다. 시는 지역에 한국폴리텍대학의 태백센터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장성광업소 폐광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정메탄올 생산시설 구축 중심인 태백시 경제진흥사업계획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적극 협조를 구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폐교와 폐광으로 어려운 지역사회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 저와 태백시 공무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퇴직 지방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올해 6월 말 정년퇴직자와 작년 12월 말 명예퇴직자 등 퇴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및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총 30명으로 정부포상 대상자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4명, 옥조근정훈장 18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1명 등 28명, 교육부 장관 표창 2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재직 동안 투철한 공직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공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6월 27일, 국무총리 주재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전국 11개 지자체의 치열했던 유치 경쟁을 뚫고 국내 첫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바이오 국가전략첨단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됨에 따라 인프라구축, 연구개발사업, 국공유 재산 사용료 면제, 조세 및 부담금 감면, 인허가 신속처리 의무화,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수출 판로개척,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도에서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받기 위해 1년간 25개 기관과 12번의 MOU를 체결하며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헙력체계를 구축했으며,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모두 합해 52개 기업, 3조 3,553억 원 규모이다. 또한, 지자체장의 강한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 김진태 지사가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특화단지 공모전 평가회에 직접 pt 발표에 나서 지역 자체적으로 집중 육성해온 강원 바이오 산업의 기반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도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특화단지 유치 범도민 지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속초해수욕장 개장을 맞이하여 청결한 해변 관리 도모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하여'바다사랑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임직원과 노동조합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1일 속초해변 일대에서 실시한다. 특히 이번 활동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지키고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속초공단 주도로 고성문화재단, 강릉관광개발공사,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등 동해권역 지방공기업 및 유관기관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이 정한 해변에서 줍깅 및 캠페인 홍보 활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의 ESG 프로그램에 연계 ‧ 참여하여 금번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SNS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생필품 키트를 전달 할 방침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해수욕장인 속초해수욕장 개장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해변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청정한 속초바다, 명품 해수욕장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6.27 오후 3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단체 회관에서 농업인 단체와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두 번째 만남인 정담회는 정기적으로 만나 소통하며 정을 나눈다는 의미로 농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금년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정담회에는 도 농업인단체 총연합회를 비롯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도연합회 등 총 연합회 소속 15개 단체장이 참석해 농가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한 도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진태 지사는 “작년에 올해 당초예산을 편성하면서 저도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농업분야는 8% 정도의 증가율로 예산을 편성했다” 며, 도에서 농가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음을 밝혔다. 덧붙여, “올해 그래도 반가운 소식은 도내 농가소득이 2년 연속 5천만 원을 넘겼고, 2위와 격차도 24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0분의 1수준”임을 이야기하며,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반값농자재가 효과를 발휘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농사를 짓는데 부족하신 것은 많으실 텐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춘천시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에 따라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태동지였던 춘천은 전국 최고의 첨단지식산업도시로 우뚝 섰다.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대상지로 춘천과 홍천 권역을 포함해 전국 5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춘천시 산업단지 8개소 750만 4,132㎡ 부지에 기반, 투자, 연구개발, 사업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순차적이고 전방위적인 기업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세액 공제와 용적률 상향, 인허가 신속처리 등 투자 혜택은 물론 정부 연구개발 예산 우선지원 등도 주어진다. 이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4조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원, 일자리 2만 명 창출 등이 예상된다. 그동안 시는 전국 최초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해 지역의 힘으로 6개의 상장사를 배출하고 최근 3년 연속 기업 매출액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바이오산업을 주력 산업으로 육성한 만큼 이번 선정이 더욱 뜻깊다. 특히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는 강원권에만 없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