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산학연관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구 산학연관 소통협의회를 구성하고, 3월 14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중구 산학연관 소통협의회는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대표와 울산대학교·울산테크노파크·울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 중구청 관계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중구와 울산대학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 발전 방안 및 기업 육성 정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중소기업은 인력 채용 문제 등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중구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예산 8억 6천만 원을 편성했다. 중구는 첨단산업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규모별로 시제품 제작, 산업재산권·인증 확보,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첨단산업기반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 내 중소기업에 기업 운전자금의 융자 이자를 지원하는 ‘중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최초의 주민제안 방식 재개발사업인 ‘우정1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울산시는 3월 14일 중구 우정동 울산향교 일원(우정1구역)을 생활권계획에 따른 주민제안 방식 재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우정1구역 재개발사업 대상지는 북부순환도로와 명륜로 사이 우정동 407번지 일원 9만 5,600㎡로, 해당 부지에는 1,634세대 규모의 아파트 13개 동이 들어서고 도로, 공원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원래 재개발사업 구역은 울산시가 계획을 수립하고 구역을 지정하도록 되어 있었다. 하지만, 2021년 2월부터 '2030년 울산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주민들이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재개발사업 구역 지정을 요청할 수 있는 ‘생활권계획’ 제도가 시행됐다. 우정동 주민들은 지난 2022년 7월 중구에 우정1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요청을 했다. 이에 중구는 동의서, 적정성 검토 등 사전검토 이후 울산시에 사전타당성 검토를 신청했고, 울산시는 사전타당성 검토 평가 결과와 기본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14일 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강남동강병원․동강한방병원(이사장 박원빈), 굿모닝병원(이사장 손수민), 마더스병원(이사장 김복광), 울산병원(이사장 임성현) 등 남구 유력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와 강남동강병원․동강한방병원, 굿모닝병원, 마더스병원, 울산병원과 함께 자원봉사활동 교류와 상호 자원 공유를 통한 공동 협력체계를 확립해 지역사회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 할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공헌을 고민하는 의료기관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향후 의료분야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사업을 연계하고 협약기관 간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건강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행복한 남구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점검을 14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현장의 투명성 제고(부정사용 예방) 및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범위는 2023년 6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제공된 서비스로 점검기간은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다. 점검대상은 부정수급 민원 발생 및 행정처분 이력 기관, 매출 상위 기관 등 총 83개소의 기관 중 10% 이상에 달하는 10개소이다. 특히, 이번 점검의 주요내용은 허위․부정 결제 등 부정수급에 관한 사항이며, 제공인력 관리 및 해당 기관 운영현황 전반에 대해 진행하고, 위반사항 발견 시 행정지도,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이뤄진다. 남구 관계자는“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에 있어 투명하고,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적절한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14일‘2024년 남구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선정 단체 간담회 및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접수받아 울산신중년마술, 무궁화봉사단, 호두 총 3개 단체의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남구 전역에서 각 단체별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자원봉사단체가 프로그램 기획부터 평가 단계까지 직접 운영함으로써 단체의 능동성 향상과 시민주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4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년도 제1회 공유재산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공유재산 취득 11건 △관리계획 변경 2건 △용도폐지 1건 △용도변경 2건 △사용료 감면 2건 등 총 18건을 의결했다. 주요 취득 안건은 온양읍 고산리 443-8번지 일원 ‘울주 문화원사 건립’과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인근 ‘명선도 해상보행교 설치’ 사업, 범서읍 구영리 893-2번지 일원 ‘원자력 안전정보 전광판 설치’ 사업 등이다. 관리계획 변경 건으로는 삼남읍 교동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 별관 건립’ 공사의 토지 및 건물 면적 증가에 따른 변경과 서생면 명산리 486번지 일원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사업이 국비공모사업 기준으로 사업계획이 바뀌면서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변경됐다. 이번에 의결된 심의 안건 중 중요재산(10억원 이상)의 경우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포함돼 별도로 울주군의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한편 공유재산심의위원회는 울주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위원이 참여해 공유재산의 관리와 처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울주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새미골 문화마당은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의 어린이 교육인 명화 하브루타 ‘예술오감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 총 3학기로 운영되는 ‘예술오감놀이터’는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1학기 수강생을 우선 모집한다. ‘예술오감놀이터’는 유대인의 대화법인 하브루타를 활용한 수업으로 매달 같은 주제로 명화를 감상하고, 하브루타 방식을 통해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질문을 통해 작가의 의도를 유추해보고, 자신만의 개성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관찰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울산 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학기별로 8개 반이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반(10:00~12:00), 오후반(13:00~15:00)으로 나눠 실시되고, 모집정원 각 반별 6명이다. 1학기 수강신청은 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수) 오후 2시부터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남구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2학기와 3학기 신청은 각각 6월과 9월 중에 예정돼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돕고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4년 2분기 건강체조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한다고 밝혔다. 건강체조교실은 70세 이하(1954년생~)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4월에서 6월까지 주 3회, 3개월 동안 보건소 지하 1층 체조실에서 운영되며, 수강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라인댄스, 줌바댄스, 필라테스 총 3개 반으로 운영되며, 운동 전․후 참여자 대상 체성분검사 실시를 통해 건강의 변화를 스스로 알 수 있도록 하고,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남구보건소 홈페이지'보건소의 사업'보건교육'교육프로그램 안내)으로 접수 가능하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여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붙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통합방위협의회(의장 서동욱)는 14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남구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협약 및 예규 체결, 추진 성과 및 계획 보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주요사항 보고 및 기관 간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도 지역안보에 소홀함이 없도록 통합방위협의회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로의 정보를 공유해서 우리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공모 선정 1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13일부터 3월 5일까지 상인회를 대상으로 접수받았으며, 총 7개 상인단체가 신청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대학교수 및 상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역량, 소비촉진 방안, 향후 상권 활성화 지속성 및 발전 전망 등 검토하고 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청한 상인회가 사업목적, 추진내용 등 사업계획을 발표한 후 타 상권과 차별되는 특성 및 사업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은 상인단체 대상 골목축제, 소비촉진 행사, 마케팅 등 상권별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체 당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심사에서는 평균 70점 이상 고득점 순으로 단체를 선정한 후 2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말 최종 선정단체와 보조금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