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응모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19일 ‘구룡민간공원개발 진입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기존 상수도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공사는 서부로와 구룡민간공원개발 비공원시설 아파트(1,191세대) 신축 부지를 연결하는 진입도로(중로 2-572호선) 개설 공사다. 도로개설 구간 중 일부 터널구간(연장 15m, 폭 18m)에는 개신배수지로 연결되는 대형 상수관로(송수관 D1,000mm, 배수관 D1,100mm)가 매설돼 있다. 개신배수지는 흥덕구, 서원구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배수지다. 터널 공사로 인한 상수관로 누수사고 발생 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정밀하고 안전한 시공이 필요하다. 이에 연응모 본부장을 비롯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및 시공사 관계자 등 16명은 터널 구간 상수도 송·배수관로 처짐 등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터널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공사로 상수도관 파손이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장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청원생명축제 개최 100일을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첫 시작으로 지난 18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응원하며 청원생명축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청원생명축제 홍보물을 배부하고 룰렛 돌리기 이벤트로 ‘청원생명’대표 브랜드인 청원생명쌀(500g)을 비롯한 소정의 홍보물품을 지급해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축제 개최 100일을 앞둔 19일에는 천안, 세종, 대전을 찾아 유동인구가 많은 천안아산역, 대전역 등 주요 교통시설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축제장에서 쓸 수 있는 1,000원부터 5,000원까지 할인 쿠폰이 담긴 이벤트성 즉석 복권 홍보 엽서도 나눠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청원생명축제 관계자는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올해는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꿀잼 가득한 즐길거리가 가득 준비돼 있으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14회를 맞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7월 17일 오전 11시 청주아트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 공연 브런치 콘서트 ‘첫사랑, 여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직무대행 김지성의 연출 및 안무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바람은 분다 △나의 바다 △열락 등의 프로그램과 청주시립교향악단 현악4중주로 이뤄진다.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바람을 모티브로 시각적 감성을 담아 잔잔한 감동을 표출하는 창작 안무 ‘바람은 분다’를 시작으로 희망을 찾는 과정을 바다와 접목해 안무로 표출한 ‘나의 바다’ 공연에 이어 강렬한 에너지와 칼군무로 수준 높은 예술성을 보여주는 ‘열락’을 선보인다. 또한 청주시립교향악단 현악4중주가 출연해 러시아 국민악파 음악에 큰 업적을 남긴 피아졸라의 ‘La Muerte del Angel’과 리베르(자유)와 탱고라는 두 단어를 조합한 새로운 탱고 음악 ‘리베르탱고’작품을 연주한다. 공연 티켓은 19일 오후 4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문화가 있는 날 20% 할인 적용을 받아 전석 4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한화이글스 야구 홈경기가 열리는 19일, 20일 이틀 동안 청주야구장 인근 청주예술의전당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청주예술의전당 주차장 무료 이용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청주야구장을 방문한 한화이글스 팬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오랜만에 청주에서 홈경기가 개최된 만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 경기에는 류현진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섰으며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3 대 0으로 승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동아특수방수(주)(대표 신현왕)는 1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제2임시청사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찬길 복지국장과 신현왕 신동아특수방수 대표가 참석했다. 성금은 청주시 저소득가정의 냉방비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신현왕 신동아특수방수(주)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현왕 대표는 운천신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기후위기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중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흥덕구 관내의 한 식당에서 청주시 흥덕 자살예방협의체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22년 자살사망자 통계’를 기반으로 지역 자살사망자 특성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계획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지역의 자살문제와 자살위험군 조기발견, 연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청주시흥덕 자살예방협의체는 지역 자살위험군 조기발굴 및 연계 활성화를 위해 흥덕구 11개 읍·면·동과 민관 관계기관 총 2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회장 오효진)는 청년회 주관으로 19일 중앙공원에서 ‘6·25전쟁 당시 음식재현 시식회’와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한국전쟁 당시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회원들은 오전 11시부터 보리주먹밥, 밀개떡, 쑥개떡, 찐감자 등 음식 500인분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또 지역주민들과 전쟁의 아픈 상처를 겪은 어르신들과 함께 보리주먹밥을 만들며 6·25전쟁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6.25 전쟁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안보사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행사가 끝난 후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행사에 참여했던 회원들과 함께 공원 주변을 청소하기도 했다. 오효진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안보 의식을 새롭게 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보의식 제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경제정책과는 19일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육거리시장과 무심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청주시 예산과 직원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 육거리시장 상인회 등 20여명이 참여해 무심천 모충교 및 청남교 일원 쓰레기 취약지역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육거리종합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상인들과 소비자들에게 합리적 소비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을 홍보했다. 이봉수 경제정책과장은 “유관단체, 상인회와 함께 합동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해 건강한 시민의식을 기르고자 한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물가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정책과는 청주시 내 15개 전통시장과 골목상점가를 릴레이로 순회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북트레일러 공모’ 수상자를 19일 발표했다. 북트레일러(Book-Trailer)는 책(Book)과 트레일러(Trailer)의 합성어로 영화 예고편 필름 트레일러(Film Trailer)와 같이 책을 홍보하는 영상물을 말한다. 이번 공모는 책읽는청주 대표도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했다. 2024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로 선정된 △아동 부문 ‘도깨비폰을 해지하시겠습니까’ △청소년 부문 ‘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 △일반 부문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중 희망 도서를 읽고 북트레일러를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19팀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도서관은 심사를 거쳐 아동·청소년·일반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아동 부문은 ‘인기있는 스마트팀’(빈수현, 노은서, 임예은, 이래인) △청소년 부문은 단은비 씨 △일반 부문은 ‘글담팀’(이윤경, 김민선, 김준희, 박새하, 이문경)으로 결정됐다. 수상자는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상은 오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는 19일 제2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시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청주시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수립 연구용역’은 청주시의 주요 상권을 분석해 자율상권구역 대상지를 발굴하고 특색 있는 상권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이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정태훈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장, 청주시정연구원, 지역 소상공인 관련기관 및 단체 등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은 상권 조사에 따라 도출된 자율상권구역 대상지와 지역에 대한 상인과 소비자 설문조사, 상인 및 주민설명회 결과를 보고했다. 보고회에서는 △청주시만의 로컬브랜딩 사업 필요성 △지역자원을 상권에 접목시킬 수 있는 전략 제시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의 중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우리시만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잘 형성해 자율상권구역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소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