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릴레이’를 실시했다. 내덕1동자원봉사대, 바르게살기운동내덕1동위원회, 예사랑미용봉사단, 예일고등학교, 메아리봉사단, 청원보건소,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해피맘 충북센터 등 8개 기관 단체가 참여해 내덕1동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채 만들기, 에코백·클레이 비누 만들기, 이미용, 네일아트, 공연, 건강체크(혈 당, 혈압), 우울검사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충청북도 전 지역에서 1년 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활동 전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1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릴레이로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6번째로 참여했다. 한편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는 20만 6,72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538개의 단체가 등록돼 있다. 전문 자원봉사단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해 자원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영)는 센터 2층 로비에서 가족공모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청주시가족센터는 가족 내 다양한 에피소드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지난 5월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30가족이 참여해 ‘가족’을 주제로 한 시, 수필, 그림, 가족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제출했다. 전시는 지난 6월 14일 시작했으며 오는 6월 28일까지 개최 예정이다. 청주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박미영 청주시가족센터장은 “센터를 지역친화적인 환경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 간의 교류 및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8일 청원구 오창읍 소재 지하공동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하공동구는 지하에 각종 전력선과 통신선, 상수도관 등이 매설돼 있는 공급시설로 재난사고 발생 시 중대 재해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국가적 중요시설이다. 오창읍에 소재한 지하공동구는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날(18일) 김진섭 청주시 도로사업본부장은 공동구 내 우수, 배수시설 가동 상태, 구조물 균열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사고 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재난매뉴얼 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진섭 본부장은 “오창읍 지하공동구는 상수, 전력, 통신을 공급하는 국가중요시설”이라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점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과 청주시설관리공단(이하 시설공단)(이사장 유운기)이 지난 18일 대청호미술관에서 ESG 경영 연계 상생발전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청호미술관과 시설공단은 환경을 위한 실천의 발걸음으로 ‘지역사회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자원 선순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을 위한 실천 운동, 공동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환경문제 관련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각도로 다룰 예정이다. 한편 대청호미술관은 상생발전 업무추진의 일환으로 시설공단에서 주관하는 ‘올바른 분리배출 릴레이 피켓 챌린지’를 지난 14일 문의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바 있다. 이 챌린지는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과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으로 분리배출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인증한 뒤 다음에 동참할 단체나 기관을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대청호미술관은 한살림청주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가했으며, 다음 타자로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를 지목했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환경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휴장한다고 밝혔다. 6월 초부터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힐링놀이터 조성사업’ 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반려견 놀이터를 찾는 시민들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함이다. 시는 이번 휴장 기간 동안 소독, 제초 등 놀이터 시설 점검을 실시해 반려견 놀이터 이용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휴장 기간 동안 시설물 보완에 중점을 두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7월 문암생태공원 내에 4,600㎡ 규모로 조성된 반련견 놀이터는 약 3만명이 방문하는 등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유서기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장은 지난 18일 수해 복구사업이 진행 중인 가덕면 내암·계산임도 및 남이면 산사태 피해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임도피해지 1.13km, 산사태 피해지 52개소에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절성토면 및 노면 복구, 배수로 정비 등 수해복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공사 마무리 단계로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서기 본부장은 가덕면 내암·계산임도 수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남이면 산막리 산사태 수해 복구 현장으로 이동해 새롭게 조성된 골막이 등 산사태 예방시설물을 꼼꼼히 확인했다. 유서기 본부장은 “임도·산사태 수해복구 사업 공사 마무리와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이와 함께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철저한 사전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9일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관계자 25명이 증평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특별차지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주관 전북도내 14개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로 평생학습도시 10주년을 맞은 증평군은‘교육 공동체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사례를 선보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평생학습 기관 및 민간단체, 동아리 등과 네트워크를 통해 △부서이음 사업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관(官)-학(學)-군(軍) 평생학습 지원사업 △찾아가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사업 등을 운영하며 사람·기관·공간 네트워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교육분야 축제를 평생학습한마당 축제로 통합하며 준비과정부터 운영, 성과보고회까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교육의 혜택을 누리는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축산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괴산군과 괴산증평축산농협이 후원하는 ‘2024 괴산군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관내 축산인과 축산관련 기관,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축산발전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어 화창한 날씨 속에 모처럼 축산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괴산군 축산업 발전을 기원하는 ‘희망메시지’ 퍼포먼스로 축산인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주영환 괴산군축산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산인 스스로가 경쟁력을 갖춰 괴산군 축산업의 우수성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관내 축산인이 다 함께 힘을 합치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라며 “군에서도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토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조직위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위 2단계 구성 인력의 자체 역량강화와 행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직위 사무국 직원 46명과 영동군 소속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빙강사는 영동축제관광재단 이명건 사무국장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사무총장을 맡았던 반주현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으로, 난계 박연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을 점검하는 ‘왜 박연인가’라는 주제와 괴산유기농엑스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는 ‘엑스포 행사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전수받은 지식과 경험을 적극 활용해 행사가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준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바쁘신 일정에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강의해주신 두분께도 감사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지역 미래발전의 토대 조성을 위한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지난 19일 세종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2025년 지역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국비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시킬 최고 대안은 국가 예산의 확보이기에, 정 군수는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정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반 조성(총사업비 136.9억원, 국비 41.1억원)과 영동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139억원, 국비 42억원)이 확정될수 있도록 건의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반 조성 사업은 다음해 열리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영동을 국악문화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정 군수는 국악박물관, 국악체험촌 등 기존의 인프라를 활용하고, 세계 국악산업 관련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영동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은 지역 내 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