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9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 가족 초청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보훈 7개 단체 회원 200여 명을 초청해 표창패 수여(7명) 및 격려품(지역농산물 흑미·찹쌀 1kg 등 총 1,000개) 전달식을 가진 뒤, 보훈 가족과 함께 오찬을 했다. 상이군경회 김영권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옥천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도 “6월은 나라를 지키고 만드는 데 헌신하신 분들께 정당한 보상과 예우를 기리는 달”이라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일류 옥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독립, 호국, 민주, 공익수호’란 주제로 지난 5월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 최우수상에는 옥천군 향수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부른 ‘현충일의 노래’가 선정돼 이날 행사에서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수여 받았다. 총 6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상’을 수상했다. 송인헌 군수는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상 수상식에 자치행정경영 분야에서 시상대에 올랐다. 민선 8기의 반환점을 앞둔 송 군수는 그동안 발군의 행정력으로 모두 11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634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십 년간 악취민원으로 남아있던 괴산군의 숙원사업도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예산을 확보하면서 한 번에 해결했다. 대표적으로는 마을 내 축사를 철거하고 정원 콘셉트의 귀농귀촌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칠성면 성산별곡, 242억원)과 대규모 돈사와 퇴비 공장 등을 정비해 귀농귀촌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농촌공간 정비사업(사리 280억원, 청안 52억원) 선정 등이다. 이와 함께 충북지역 최초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운영해 지난해 기준 약 28억 원의 농가 인건비 절감 효과도 거뒀다. 올해는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에코드림 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에코드림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취약계층 7가구를 선정하여 도배, 장판, 단열 등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날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포스코이앤씨, 음성소방서 소속 관계자 등 10여 명은 음성읍 석인리에 사는 대상자의 집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자 신씨는 “거동은 불편하고 집은 노후되어 자주 넘어지고 다쳤는데 울퉁불퉁한 장판 교체와 욕실까지 새로 바꿔주어서 무척 고맙다”라고 말했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건용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영위하고,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뱅크사업, 이동세탁사업, 좋은이웃들사업 및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사업,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 아동청소년희망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 충북지구 4지역이 옥천군 수어통역센터에 데스크톱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각 4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다목적회관에서 황규철 옥천군수, 천윤담 국제라이온스협회 지역위원장, 옥천군 수어통역센터 이응진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했다. 천윤담 지역위원장은 수어통역센터 행복 드림 수어 교실에 참여하면서 센터를 알게 됐다며 “항상 미소를 띠며 청각·언어장애인의 입이 되어 군민에게 수어를 전하는 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하게 됐다. 앞으로도 수어 통역센터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수어 통역센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9일,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은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배우고 즐기며 공부하는 아이들이라며, 실력을 갖춘 아이들로 키우기 위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책임교육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실력다짐 주인공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1, 2학년은 과 연계해 성장지원과 놀이에 초점을 두어 ‘아이성장 놀이학년제’를 운영하며, 3, 4학년은 ▲방학 중 이음학기 운영 ▲기본 공부습관 형성 ▲성취기준 기반 배움 확인 형성평가 ▲학생 참여형 수업 실천학급 운영 등의 ‘아이도전 책임학년’을 운영하고, 중학교를 대비하는 고학년인 5, 6학년은 초등학력 성취를 파악하고 보다 견고히 지원하는 ‘아이도약 실력학년’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위한 중점 추진 과제로 ▲체계적인 진단과 책임 지원을 위한 ‘기초학력책임 기초 다짐’ ▲학습 역량 제고와 맞춤형 교육을 위한 ‘기본학력 강화 주인공 프로젝트’ ▲진로 연계 및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위한 ‘미래역량함양 실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9회 청주시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자청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촌지도자회 활동 영상 상영 △개회식 △우수회원 표창 △축사 △장기자랑, 경품추천 등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농업인과 유관기관 등 44명에게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청주시의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특히 농촌지도자 대상은 과학영농 실천과 보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농촌지도자회 위상 정립에 기여한 오창읍회 조종인 씨가 수상했다. 이범석 시장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수상자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청주시 농업인들이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시책을 강화하고 농촌지도자회 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확산과 식량 자급자족에 기여함은 물론 현재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장전근린공원(서원구 성화동 624번지)에 조성 중인 어린이 물놀이터를 오는 7월 초 준공해 개장한다고 밝혔다. 장전공원 물놀이터는 ‘비오는 날 두꺼비 이삿길’을 주제로, 아기 두꺼비가 언덕과 높은 느티나무 위에 올라가 엄마, 아빠 두꺼비가 있는 튼튼한 나무집을 발견하는 모험의 세계를 연출한다. 2,000㎡ 면적에 △물놀이터 △유아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둘레길 △휴게공간 등 5개의 공간을 조성한다. 현재 일반 놀이기구 8개소, 물놀이기구 20개소를 설치했으며 바닥포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공정률은 약 80%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뜨거운 햇빛을 피하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주변으로 해가림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 종합 놀이시설 제안 및 제작·설치’입찰 공고를 진행했고, 지난 3월 6일 종합 놀이시설 제안서 평가를 통해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 이후 3월 말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7월 초 준공 예정이다. 예산은 15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오는 7월 5일 오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통합 1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선정한 ‘10대 성과’를 19일 공개했다. 선정된 성과는 통합 후 10년간 청주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다졌으며, 시민 체감형 사업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이끌어 왔음을 나타낸다. 가장 대표적인 성과로는 ‘대규모 국책사업 성공적 유치’가 선정됐다. 세부 사업으로는 △충청권 CTX 청주 도심 통과 확정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유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이 담겼다.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광역철도 도심 통과가 많은 관심을 받았고, 1조원대 방사광가속기 조성 등 첨단산업 발전과 도시경쟁력의 비약적 상승을 이끌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가 높은 평가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주목할 만한 것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성과들이 상위권에 선정됐다는 점이다. 이를 대표하는 성과로는 ‘사통팔달 교통망 완성’, ‘색다른 꿀잼도시’등을 꼽을 수 있다. 먼저 ‘25분 생활권, 사통팔달 교통망 완성’은 최근 완전 개통한 3순환로와 연계한 방사형 도로망 구축이 주요 사업으로 포함됐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 증평군 데이터 기반 리빙랩'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데이터 기반 리빙랩은 주민이 자신이 사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창의적인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주민참여 정책이다. 총 8명으로 구성된 리빙랩 주민참여단은 올해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도출, 선진지 견학 등 총 5회의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데이터 기반 리빙랩 사업 및 주민참여단 소개, 리빙랩 운영계획 공유, 스마트도시와 리빙랩 기초 교육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 군은 리빙랩 사업을 통해 보강천 안심 산책로 조성, 재래시장 내 주차 불편 해소 등 여러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입되는 솔루션 사업에 리빙랩 주민참여단의 의견이 반영되며 스마트폴 설치를 통한 보강천 안심 산책로를 조성한다. 이재영 군수는 “주민참여단의 아이디어가 미래도시 100년 증평을 만들어가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증평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는19일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및 기업 CEO 10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 조병철 투자유치과장이 직접 발표에 나선 이날 설명회는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술혁신기업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충북의 우수한 산업기반 인프라와 지원 방안 등을 소개하고, 신·증설 기업을 발굴·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서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바이오, 이차전지 등 전국 상위권인 충북의 첨단미래산업 부문의 강점을 설명하며, 기술혁신기업이 투자 시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충북도 조병철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잠재적 투자기업을 파악해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도 첨단·우수기업 대상 투자설명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2002년에 설립되어 약 8,000여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인증제도 관리·운영 및 제도적 지원을 통해 중견·글로벌리더 혁신기업으로의 육성에 이바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