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19일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에서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11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기업체 등의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청년세대 간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도정시책 홍보로 충북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별 신규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속기관 간 정보 교류와 혁신도시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는 김영환 도지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커뮤니케이션 스킬, 도정 홍보, 명랑운동회,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혁신도시에서 이전공공기관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이끄는 매우 중요한 동력”이라며 “이전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창조적 상상력을 발휘해 혁신도시를 비롯한 충북도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공공기관 직원은 “이전공공기관과 공무원들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체리 품종의 품질과 선호도를 평가한 결과 ‘브룩스’와 ‘레이니어’ 품종을 충북에 유망한 체리 품종으로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브룩스’는 흑자색으로 6월 상순에 수확한다. 과중은 13g으로 평균보다 2.5g, 당도는 23브릭스로 평균보다 4브릭스 높다. 다만 열과에 약한 편이어서 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레이니어’는 황적색으로 6월 중순에 수확한다. 과중은 13g, 당도 22브릭스로 단단하여 저장성이 우수하고 당도와 산도가 조화로워 맛 뛰어나다. 기술원 유세은 연구사는 “맛과 품질이 좋으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체리 품종을 농가에 많이 알려 수입 체리와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선호도 평가는 6년생 체리 나무 품종인 브룩스, 레이니어, 다크뷰트, 방옥, 베니테마리, 써미트겔, 홍수봉, 좌등금, 레드크라운 등 9품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노근리 평화공원 교육관에서 인근 클럽 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32대 이성덕 회장이 이임하고, 33대 김수현 회장이 새롭게 취임을 했다. 김수현 신임 회장은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역대 영동중앙로타리클럽 초아의 봉사정신을 이어 클럽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피봉사자와 봉사자 모두에게 의미있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김수현 회장은 61세로 현재 거상여행사 대표직을 맡고 있다. 2016년 11월에 영동중로타리클럽에 입회한 이후. 회원 간 화합을 중요시하며 각종 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 ‘나누GO, 실천하GO, 봉사하Go’의 슬로건 아래 △해외봉사 △영동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장학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디자인하는사람들의 이채형 대표가 지난 19일 영동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했다. 이 대표는 영동군 추풍령면 출신으로 평소 고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채형 대표는 “고향의 따뜻한 정과 추억이 나에게 큰 힘이 되어왔다”며 “영동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채형 대표의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유원대 산하협력단은 지난 18일 유원대학교 영동캠퍼스에서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지역대학 평생교육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동군은 지역교육의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운영, 평생학습 교육 인프라 자원 상호공유, 기타 지역 교육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유원대 산학협력단과의 업무 협약으로 앞으로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평생학습과 교육활성화의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미희 유원대 보건의료복지연구센터장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영동군은 충청북도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스마트팜·와인 서포터즈 양성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서포터즈 양성 △실버 서포터즈 양성 등 총 6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는 오는 6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어린이 퀴즈대회) 참가 학급을 모집한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퀴즈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기초 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힘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참가대상은 영동군 소재 초등학교면 모두 가능하며, 예선평가일인 9월 10일 시험 응시가 가능한 15명 이상의 4학년 또는 5학년 학급으로 동일 학교 내 복수학급 참가도 가능하다. 또한 학생 수가 적은 도서산간지역 학생들의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급 인원이 15명 미만인 학교에서는 4·5학년 또는 4 부터 6학년 전원을 합쳐서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오는 6월 28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는 자율학습을 위한 불조심 길라잡이 평가 교재가 제공된다. 참가팀은 자체 학습 후 9월 10일 각 학급별 교실에서 평가를 받게 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급에는 총 30만원 상당의 상금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의회가 오는 20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제195회 증평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을 심의하고, 2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어서 24일과 25일에는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군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6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부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24건의 군정에 관한 질문이 진행된다. 주요 질문사항으로는 △증평군의 정체성과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 △스마트팜 추진현황 △가축시장 이전에 따른 대응방안 △인구 5만 증평 구현을 위한 인구정책 △추모의 집 운영현황과 공동장사시설 추진상황 등이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여 군민을 위한 군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 심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증평문화회관에서 ‘한국의 명곡전 9 녹수청산(綠水靑山)’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악관현악단‘오케스트라 상상(예술감독·지휘 유용성)’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21일 오후 7시 30분, 22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증평군의 후원으로 열린다. 공연작 ‘한국의 명곡전 9 녹수청산’은 오케스트라 상상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시즌 공연으로, 증평의 푸른 자연을 주제로 국악관현악 명곡 중 수작을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김성국 작곡의 ‘춤추는 바다’와 박범훈 작곡 및 심민정 협연의 가야금 협주곡 ‘새산조’, 김대성 작곡의 ‘청산’, 사물놀이패 ‘신흥(박장현, 박부현, 조갑동, 김민기)’이 참여하는 ‘신모듬’ 등 동시대 최고의 작곡가와 연주자들의 함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오케스트라 상상’은 2008년 충북지역의 젊은 국악인들과 유용성 지휘자를 중심으로 창단된 국악관현악 단체로, 국악관현악의 대중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18일 폭염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폭염주의보가 19일 오전 10시 발효 예보됨에 따라 군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추진을 강화한 가운데 이 군수가 직접 현장을 살피며 군민 안전을 챙기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 군수는 먼저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 쉼터를 찾은 이 군수는 폭염 대비 상황을 살피고 현장근로자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스마트버스승강장의 에어컨 작동여부와 스마트그늘막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군은 현재 28개 스마트그늘막과 1개 스마트버스승강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올여름 어느 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부서별 폭염대책에 만전을 기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기상청,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폭염발생 시작일은 갈수록 빨라지는 추세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통합복지센터에서 부모·유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 교육 제목은 ‘죄책감과 작별하는 부모’로 한국부모교육연구소 서유지 소장이 진행했다. 부모도 불완전한 존재이며, 죄책감을 가진 부모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모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옆 교실에서는 옥천군가족센터의 도움을 받아‘나 소중히 여기기’라는 주제로 네임택 만들기 등의 유아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도 옆 교실에서 교육을 듣고 있어 집중할 수 있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평소에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소장님께서 따뜻한 공감과 조언을 해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