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19일, 도내 영유아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그림책을 활용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북앤미디어 최미정 강사를 초청해 ▲우리 아이 올바른 미디어 선택 및 활용 방법 ▲그림책을 활용한 미디어 리터러시 지도 방법 ▲1인 1 디지털 기기 시대에 따른 학부모의 자녀 미디어 지도 역량을 기르기 위해 ‘공감과 협력의 학부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학부모 스스로 디지털 리터러시를 향상시키고, 미래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여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요즘 들어 책보다는 영상매체나 게임을 매일 하려고 해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그림책을 활용하니 책도 읽고,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법도 지도하고, 일석이조의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학부모 교육뿐만 아니라 전문상담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학부모․유아 상담을 지원하여 학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19일 장기 요양기관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장기 요양기관 1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장기 요양기관 급여비용 부당 청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강사를 초빙해 장기 요양기관의 급여비용 청구 시 주요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서 장기 요양기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인학대 예방교육, 지도점검 교육, 재무·회계 교육, 노인 인권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민관 협력으로 질 높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 요양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장기 요양기관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공단에서 선정한 2024년 충주시 장기 요양 청구그린(Green) 기관으로 충주노인요양원(대표 이응복), 친구가있는집(대표 박영미), 다사랑노인복지센터(대표 이종경) 등 총 3개소가 선정되어 타 시설의 모범이 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약 2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총 700여 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정상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및 지게차·굴착기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차량 중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사업 신청기간은 7월 3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며, 충주시청 9층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해 다량으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한 제천 특화 미래 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인 ‘2024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의 특별 정규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특별 정규과정은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세명대학교에서 총 4차시로 진행됐다. 특별 정규과정 교육에는 세명대학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의 최종한, 구재진, 김경주, 성연창 교수가 초빙되어‘미디어 콘텐츠 기획', ‘디지털드로잉 웹툰기본 다지기',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세명대학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김상수 이사장은“제천 청소년들의 미디어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며, “제천문화재단은 소통·공감·혁신·전문이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 영상미디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초·중등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애니메이션과 1인 미디어 제작 등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독거 어르신 세대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100년 정도 된 노후 주택으로 안방 천장 틈새로 흙이 떨어지고 오래된 전기배선이 어르신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었으나 마땅한 지원처가 없었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바닥 보일러선 재시공과 천장 보강공사, 노후 전기배선 교체 및 도배, 장판 지원 등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전반을 정비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은 자크르 협동조합과 작은집 건축학교가 함께 참여하며 전문성과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정치헌 수산면장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내일처럼 기꺼이 시간을 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산면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수산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명의 회원들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충북공동모금회 특화사업인 ‘드림팀 기쁨 꾸러미 드림’을 통해 이불 세탁, 생일 선물 전달, 집수리 지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최근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하이볼 클래스’를 진행했다. ‘하이볼 클래스’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하이볼의 기본 개념과 제조 방법을 배워 직접 만든 하이볼을 시음하며 새로운 경험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 바쁜 업무로 인해 동료들과 소통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하이볼 클래스를 통해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는 “재단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며 오랜만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 나에게 쉼을 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하이볼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복지 현장의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 노동에 소진되기 쉬운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10,000m와 3,000m 장애물달리기에서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최경선과 박주환이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최경선은 여자일반부 10,000m에서 34분 35.55초를 기록하며 1위와 불과 0.44초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으며, 박주환은 남자일반부 3,000m 장애물달리기에서 9분 20.31초로 2위에 올랐다. 육상팀 이태우 코치는“선수들이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간발의 차이로 2위를 하게 되어 너무 아쉬운 마음이고, 다음 대회는 더 나은 성적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 찾아가는 과학관’이 지난 6월 5일부터 17일까지 총 13일간 제천시 청소년센터에서 운영되어 제천지역 학생과 학부모 1,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과학 문화 확산 및 지역·계층 간 과학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이 정부 사업은 과학 체험 교육이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과학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제천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볼 수 없었던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니 과학이 엄청 재미있게 느껴졌다”, “부모님 따라 멀리 있는 과학관에 갔다 왔는데 우리 동네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과학이 발달해 직접 그렸던 공룡이 화면에 나와서 놀랐었고, 열심히 과학 공부를 해 나도 이런 것을 만들고 싶다”며 재미있고 신기해 했다. 함께 방문한 학부모들은“운영진이 기자재별로 상세하게 설명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과학 마술쇼에서는 잘 몰랐던 것을 마술로 재미있게 풀어주어 흥미로웠다”며, “이런 프로그램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2층에 위치한 제천형 콘텐츠센터 ‘제천 창공’ 특화사업 '창작 컨설팅(웹소설 분야) 프로그램'이 지난 18일부터 실시됐다. 제천시에서 웹소설 작품 연재, 공모 등을 계획 중인 관내 예비 창작인의 창작 능력 개발과 지역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창작 컨설팅 프로그램'은 ‘제천 창공’ 입주 작가인 고경진(작가명 고갱) 멘토의 창작강의(4회)와 함께 작품컨설팅(20회)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강의 형식이 아닌 멘토-멘티 간 멘토링을 통한 데뷔 포트폴리오 작성을 목표 진행하여 예비 창작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다소 생소하다고 느껴질 웹소설 분야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보여 놀랐다”며, “제천 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운영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형 콘텐츠 센터인 ‘제천 창공’은 ‘제천 창작 공방’의 줄임말로 제천의 콘텐츠 산업 프랜차이즈 스타 육성을 위해 지난 2023년 7월부터 운영 중이며,‘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18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관하에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시설 및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위험지구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시설인 백운면 덕동계곡 물놀이 관리지역과 백운면 애련 급경사지 2개소를 현장점검 했으며, 오는 21일 마무리되는 집중안전점검에 대해 마지막까지 철저를 기하고 집중안전점검 기간 종료 후에도 시설에 대한 추후 보수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이상기온으로 폭염 및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신백동 백수펌프장과 영천동 지하차도 및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은 봉양읍 명도리 일원에 대하여 사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신백동 배수펌프장을 활용하여 신백동 도림계터와 인근 저지대의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며 영천동 지하차도는 CCTV와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하여 우기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시설이 21일 자로 기간이 종료되지만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며, 더불어 “여름철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