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꽃동네학교는 지난 14일, 2024.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e스포츠대회) 닌텐도 스위치 배구 부문에 팀전(2인 1팀)으로 참가하여 1위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종목에 따라 개인전 및 학생 2명이 팀전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서 꽃동네학교는 ▲닌텐도 스위치 배구 ▲FC 온라인 부문 ▲로봇코딩 부분에 총 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최호수(중 1학년) 학생과 이창성(초 4학년) 학생은 e스포츠대회 부문 닌텐도 스위치 배구 팀전에서 1위를 달성하며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충북 대표로 선발됐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본교가 2022학년도 AI를 활용한 인공지능․창의융합교육, 2023학년도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2024학년도 디지털 선도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정보화능력을 신장했고, 이번 대회에 참여하여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학생수영장은 18일, 도내 유아들의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키우기 위해 새단장을 마무리하고 생존수영 및 체험학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학생수영장은 유아가 친근하고 편한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바다 속 물고기 그림으로 새롭게 벽화작업을 추진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유아 맞춤형 구명조끼를 구비했다. 프로그램은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학생수영장 누리집 예약 신청을 받아 실시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유아들이 수영활동을 통해 몸근육, 마음근육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과 안전한 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이 18일, ‘6월 상호존중 소통의 날’을 맞아 전 직원 한줄 응원 엽서쓰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분원 전 직원은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한줄 응원 엽서쓰기 ‘토닥토닥 힘내세요! 당신,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고마워!’를 진행하며, 웃음과 감사가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오늘을 살고 있는 나에게 사랑․응원 마음을 전하는 셀프 응원 메시지 ‘오늘의 나를 사랑해!’ 쓰기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정성을 담은 손글씨 엽서에 내 업무뿐만 아니라 나에 대한 존중을 받은 느낌이라 기분이 좋았다. 셀프응원 엽서‘나를 향한 감사 메세지쓰기’는 어색했지만, 스스로에게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경미 제주분원장은 “앞으로도 소통․화합이 있는 이색 이벤트를 직원과 함께 만들어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민문화관에서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원들을 대상으로‘한마음 교육’을 개최했다. 한마음 교육은 ‘희망 농촌! 미래 농업! 새로운 미래 증평’을 실현하고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리더들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의 대표적인 농촌여성학습단체인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 회원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사랑의 쌀 전달식과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회원들은 쌀 400kg(120만원 상당)을 (사)충북농아인협회 증평군지회에, 장학금 50만원을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어 농촌여성리더 중심인 생활개선회 발자취 및 역할을 돌아보는 특강이 진행됐다. 또 환경 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다짐하고, 친환경 샴푸바를 함께 만들며 환경 보호 실천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경 소장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 여성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농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양강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영동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괴목리 새마을길(가동교-국촌교) 구간 영동천변에서 예초 및 풀뽑기를 하고, 하천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성원창 회장·김애자 부녀회장은“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양강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경로잔치,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영동군지회는 지난 18일 추풍령초등학교 27명, 중학교 47명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한 6.25 실증 교육’을 진행했다. 참전 유공자회는 6.25 전쟁의 실상과 교훈을 통해 평화 수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의 대처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학생들은 전쟁 참전 호국영웅들의 경험을 듣고, 6.25 전쟁의 실상과 교훈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6.25 전쟁의 원인, 피해 규모, UN참전국, 분단과정, 남·북한 정부 수립 과정 등을 다뤘다. 또한 참전 용사들의 애국정신을 통해 학생들에게 애국심과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 남규흔 지회장은 “한반도에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며 “학생들이 6.25 전쟁을 바르게 이해하고 전쟁의 참혹함을 깨달아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는 대추의 안정적인 착과를 위해 개화기에 피해를 주는 총채벌레, 응애류 등의 해충 예찰과 조기 방제를 당부했다. 대추나무에 피해를 주는 총채벌레는 대만총채벌레와 꽃노랑총채벌레가 있으며, 총채벌레는 꽃을 직접적으로 흡즙해 꽃이 마르게 되며 착과율을 떨어뜨리고 토양에서 번데기 시기를 거쳐 대추나무로 올라와 가해하므로 은신처가 될 수 있는 대추 과원 주변의 잡초를 철저히 제거하여야 한다. 또한 사과응애와 점박이응애는 주로 잎의 뒷면에 분포하며 잎의 즙액을 흡즙하며, 피해가 심할 경우 잎이 노랗게 변하며, 광합성을 못하게 되고 기온이 올라가는 5~6월부터 발생이 많고 시설재배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응애류는 생활사가 빠르고 농약에 대한 저항성도 높다. 따라서 발생 밀도가 높아지기 전, 잎 1개당 2~3마리의 관찰 시 응애 전용 약제를 살포하여야 한다. 대추연구소 오훈근 연구사는 “대추나무는 개화기간이 50일 이상으로 길어서 수분, 수정과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는 해충의 적절한 방제가 중요하다”라며 “청결한 과원 관리와 식물체의 잎이나 꽃 등을 주의 깊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참여자 힐링과 성장과정’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 부터 14일 이틀간 충주시에 위치한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열렸으며, 영동지역자활참여자 30명이 함께했다. 영동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들이 자활근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뇌를 깨우는 움직임 △마음이 열리는 싱잉볼 테라피 △자연경관 감상 등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이준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힐링과 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직원들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로 나선다. 18일 군에 따르면 다음해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직원 홍보복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사전 홍보가 중요한 시점에 도달함에 따라, 직원들이 홍보복을 착용함으로써 행사의 연속성과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9월까지 950여개의 홍보복을 제작해 공무원, 공무직 등 영동군 전직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홍보복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홍보복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최적화함으로써, 직원들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직원들은 각종 행사와 출장, 평상 근무중에도 홍보복을 착용할 예정이다. 직원 한명 한명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홍보대사로서 엑스포를 널리 알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착용할 홍보복이 단순한 복장을 넘어서, 국악엑스포의 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18일 군에 따르면, 군은 매주 금요일을 재활용품 수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며 자원 순환형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재활용품 수집의 날은 증평 거주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폐전지 및 종이팩을 수집하고 1kg당 두루마리 화장지 2롤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연말에는 수집량을 누적 합산해 시상도 한다. 올해는 5월말 기준 761kg을 수거했으며 화장지 1522개를 보상했다. 또 군은 지난해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공동주택에 비해 분리배출 방식이 다소 어려운 단독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누적포인트 2000점 이상일 경우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5월 말 기준 158kg의 투명페트병이 수거됐다. 군 관계자는 “일상 속 자원순환 생활화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