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립 삼성도서관은 ‘2024년 국립중앙과학관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18일부터 30일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과학 전시 서비스’를 운영한다. ‘2024년 국립중앙과학관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은 국민 누구나 과학을 가깝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립중앙과학관의 소장품 등을 활용해 수요자별 맞춤형 전시, 교육 패키지를 구성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충청, 강원지역 공공기관 10곳이 선정됐다. 삼성도서관은 건강과 의료를 위한 선조들의 다양한 과학 유산을 보며 건강과 장수를 위한 노력에 공감하고 건강한 삶을 생각하게 하는 ‘무병장수를 위한 선조들의 노력’ 패키지를 신청해 전시를 운영한다. 아울러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해요~로봇!’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병장수를 위한 선조들의 노력’은 동의보감, 과거의료기기, 약재도구, 의학서적 등 26점을 볼 수 있는 전시프로그램으로, 이달 18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도서관 2층 평생학습실에 전시되며, 도서관을 방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체험해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청 육상팀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윤철 선수는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이자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놓치지 않는 절대강자로 이번 대회에서 68.14m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대회 기간 중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4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해 아시아 10개국 15명의 선수와 경쟁해 69.56m의 기록으로 5위의 성적을 냈다. 이윤철 선수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아시아선수권의 성적은 아쉽지만, 국내 대회뿐만이 아닌 국제무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더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18일 감곡농협 경제사업부에서 음성군, NH농협 음성군지부, 감곡농협과의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예초기 88대, 동력운반차 10대 등을 농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병옥 군수, 고윤종 NH농협 음성군지부장, 정지태 감곡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되는 농기계의 총사업비는 2억9천9백여만원으로, 음성군이 20%, 농협중앙회 20%, 감곡농협 10%, 농가 50%를 부담했다. 군은 농기계 연일 치솟는 인건비 및 영농기자재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병옥 군수는 “2월의 일조량 부족, 6월의 폭염 등 기후변화로 농산물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농기계 등 영농기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성군과 농협이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18일 대회의실에서 ‘음성박물관 전시프로그램 구체화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서동경 부군수, 이순원 행정복지국장,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음성박물관 전시 방안에 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음성박물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지역공동체박물관으로 제시, 군민이 공감하고 음성의 정체성과 관련된 콘텐츠를 개발하며, 특화 요소로서 근현대에 발전된 독특한 지역색을 강조하는 전시(안)을 논의했다. 군은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대규모 공동주택 조성, 다문화 인구 유입 등 음성의 특성과 문화 잠재력을 활용, 정체성을 확립해 차별화 종합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군민들로부터 지속해서 제기돼 음성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박물관 건립은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와 각종 영향 평가 추진 등 장기적이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음성의 역사적인 사실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생활사, 교육과 체험, 전시 등 지역의 종합적인 것을 담아내며, 미래지향적인 복합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음성군 관내 기업 근로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 당일 농촌관광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성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지역단위 농촌관광 로컬 브랜드 ‘니나농’을 출범하고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은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 주체와 힘을 합쳐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활용해 체험, 관광, 식사 등이 어우러진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이다. 특히 음성군은 작년 1년간 운영한 결과를 평가한 연차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운영되는 당일 농촌관광 프로그램은 △꽃으로 가꾸어진 지방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음성군 봉학골 산림욕장 숲 체험 △우리 지역 농민이 직접 재배하고 기르는 산딸기 체험 △지역 명인이 직접 소개하고 안내하는 나만의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음성군 관내 기업 근로자들은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하루 20~30명이 당일 여행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음성군의 농촌 경관과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해 바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는 17일 도청에서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MICE 산업 활성화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대한수의사회는 MICE 행사 충북 유치 확대와 충북 MICE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 충북 MICE 산업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지난 달에도 한국MICE협회와 업무협약을 하는 등 2025년 하반기 도내 최초 전시․컨벤션센터 청주오스코(OSCO) 개관에 앞서 충북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어 모든지역에서 접근하기 좋은곳으로 충북이 ‘MICE 산업의 중심, 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청북도는 17일 충북도청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보안 역량강화와 해외 기술유출 방지를 위해 13개 관련기관 및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정상진 충청북도경찰청장,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장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차태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임형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 김남철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장, 나병기 충북이차전지산업육성협의회장, 신희증 충북자동차산업협회장, 전재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부회장이 참석해 앞으로 충청북도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지원활동에 협조하고 도내 기업의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우리나라 기술유출 건수는 2018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최근 6년간 104건으로 그 피해액은 25조를 육박한다. 산업별로는 60%이상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기술이며, 기업유형으로는 84%가 중소기업으로 나타나, 기존에 중앙정부에서 수도권과 대기업·중견기업 중심으로 추진되던 산업기술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받기 위해 총공세에 나선 가운데, 17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염원하는 주민 합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지역 국회의원,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주민자치위원,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원 등 청주시 직능단체장과 유관기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바이오 특화단지 청주(오송) 지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공감하고 “바이오 특화단지 최적지는 청주 오송!”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청주 유치의 강한 의지를 다졌다.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바이오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등 2개 분야 특화단지를 지정하는 것으로 충북(청주 오송)은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로 지난 2월 29일 신청서를 제출했다. 공모 결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는 충북, 전북, 경기 수원, 경기 고양, 경기 성남 5곳이, 바이오의약품은 인천, 전남, 경북, 대전, 강원, 경기 시흥 6곳에서 신청해 8개 광역지자체 총 11곳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청사시설 4개소(제1임시청사, 청주시의회 임시청사, 청주시문화체육회관, 구(舊)청주시청사 소공원) 대상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전기·기계 등 각 시설 분야의 중대결함 및 노후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주시청 회계과 자체점검반과 각 분야 안전관리대행업체가 협업을 통해 실시했으며,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조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 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청사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7일 본부 3층 상황실에서 ‘수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비상급수방안’을 주제로 상수도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수도사고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날 자문회의에는 이의훈 충북대학교 토목공학부 교수, 윤성호 도화엔지니어링 상무 등 전문가 5명과 본부 직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수도 재난 및 위기대응 매뉴얼 등을 공유하고, 공사 중 관로 파손 방지 방안, 수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분야의 전문가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3일에도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내용을 주제로 테마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향후 테마회의 및 전문가 자문회의에 나온 내용 등을 토대로 수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비상급수 지원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